블랙라운지(익명)
성장은 기업이 시켜주거나 매장에서 알려주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의지가 있고 목표로 향하는 방법만 옳다면
본인이 서있는 거기가 메이지고 배움의 현장입니다.
매장이 어디라서 못배우고 어디라서 잘배운다 라는건 잘못됫 생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폴바셋 4년 일했었는데 웬만한 카페보다 배울거 많으실거에요
본인이 어떤 바리스타가 되고 싶으신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 카페에서만 일을 해봤지만 주변 프랜차이즈에서 일해 온 동료들 보면 메뉴얼화 하는 것, 체계적인 워크 플로우, 특히 위생 관련 부분 등등 같은 동료로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커피를 하는 건 뭐 대단한 업장가서 일해도 결국 내가 따로 공부하고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면 몇 년을 일해도 같은 수준에 머무른다고 생각됩니다 어디든 각자의 장단점은 있을테니 내가 방향만 잘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정해진업무를 반복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성장하는건 오로지 개인 몫이지요...
배우려고 하는데 본인의 선택지가 폴바셋밖에 없다는거는 정말 진지하게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살펴보시는게..
다른일도 좋은일 많아요
점장 잘만나면 배울거 많지않을까요?
폴바셋에서 캡틴을 해본 경험자로써.. 추천 드리고 싶지 않아요. 모든 틀에 맞춰야 하니까요. 말 그대로 회사구요.
초창기에나 실력 있는 점장들이나 직원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다 퇴사하고 운영적인 측면에서 많이 변질 되었어요.
프렌차이즈 매장에서도 물론 배울건 많습니다만 한계가 있습니다. 오래 근무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느 매장이던지 배울것은 무궁무진하지요 그게 나쁜것이든 좋은것이든 다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ㅎ
매뉴얼 위생 인력 관리 등 커피 외 적인 매장 관리 부분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대표이사가 대한항공출신으로 바뀌고나서는 그냥 단순 판매점됬고 커피보다는 빵구워서 파느라 정신없고 우유스팀보다 아이스크림 추출을 더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클레임걸면 직원 잘못이 없어도 어떻게 해서든 니가 이거 이렇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 그러므로 너는 잘못이 있는거야 하면서 한남매장으로 서비스교육가야하는곳입니다 ^^
너무 안좋지도 않아요! 저도 해당 기업에서 4년 이상 있었습니다. 모든 회사 분위기는 사람이 바뀜에 따라 변하죠. 아직도 배울게 많을겁니다 :)
커피 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배우실 수 있을거에요
어디든 배울 것들은 많습니다.
판매 위생 메뉴얼적인면은 프랜차이즈가 배울게 많죠
근데 거기까지입니다
자기성장을 위해선 개인카페를 가야합니다
근데 개인카페도 사장이 커피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
다양한 커피를 접하고 싶으면 로스터리카페를 추천
그러나 틀에 박힌채 로스팅하는 곳른 비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운영하는곳들은 전체적인 틀을 배우기 좋은곳이며, 경력을 쌓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좋다고봐요. 전문 바리스타 라는 단어의 기준을 어디에 두시고 바리스타를 하고싶은지는 모르겠지만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폴바셋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비추합니다.. 정말로 커피를 좋아하시고 바리스타로서 직업에 애정을 가지고 일하시고 싶으시다면 정말 비추에요. 그 곳은 그냥 회사입니다. 정해진 메뉴얼에 잘 맞추고 상사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잘 처리하는 사람만이 남는 곳.. 개인카페에서만 일해오다가 폴바셋에서 근무했는데 잠시 잠깐 나는 바리스타인가 회사원인가 하는 정체성의 혼란이 왔었습니다. 그리고 배울 생각으로 가시는거라면 더 비추에요. 저는 여기에서 많은걸 배우고 싶어요. 라는 의견을 내비치는 순간 여기는 학교가 아니에요 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근데요..
우선 글쓴이가 전문적인 바리스타의 능력은 뭔지부터 말씀해주셔야하는거같아요
각 사람마다 원하는 바리스타 상이 있을 거 같아요
제가 이 능력이면 최고의 바리스타라고해도 누군가한테는 아닐 수도 있어서요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대로 메뉴얼이 있기때문에, 프랜차이즈에서 경력을 쌓고 개인카페에서 일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폴바셋 근무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본사교육과 모든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돌아갑니다.
단점은, 과연 내 몸둥아리가 잘 버티느냐입니다..
저는 비록 포기하고 온라인 쇼핑몰 MD를 하고 있지만,
그때만큼는 누구보다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어느곳이든 자기가 배우고자하면 언제든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 좋은 관리자분들 만나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2년이었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의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업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커피 품질관리와 교육에 있어서 가장 힘쓰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성장은 기업이 시켜주거나 매장에서 알려주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의지가 있고 목표로 향하는 방법만 옳다면
본인이 서있는 거기가 메이지고 배움의 현장입니다.
매장이 어디라서 못배우고 어디라서 잘배운다 라는건 잘못됫 생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