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034호 21.07.29. 19:39
댓글 5 조회 수 1634

작년에 넣고 떨어졌었는데 

면접 보신분들 어떠셨나요 ? 

근무 조건은 좋은데 

환경이 어떤지 되게 궁금하네요

아무런 정보가 거의 없으니 더 궁금한거 같아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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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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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4호

2021-07-30 17:43  #1609734

ㅠㅠ저도 넘 궁굼해요 혹시 정보 있으신 분들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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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04호

2021-07-31 02:57  #1610202

아 진짜 최악의 면접 경험 중 한군데.

작년엔가, 코로나로 인해서 1차 화상면접 했는데

카메라에 보이는건 여자 3명 그 주위에 다른 몇 면접관들이 더 있는듯 했습니다

때마다 카메라에 얼굴 보이는 사람들이 달랐을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물어보길래 열심히 답하는데

그 공간에 그 3명이 전부가 아닌듯

카메라 옆을 계속 보면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눈빛교환하고

뭔가 비웃는듯한, 아무도 경청하지 않는 느낌.

아 그래서 계속 그런 상황이 계속되니

마지막엔 저도 그냥 대충 답하고 끝냈던 기억.


주위 바리스타분들에 의하면

거기 내의 바리스타들은 

토스에서 일하는거에 엄청난 자부심 있다고 들었어요


이건 또 건너 건너 들은 얘긴데

물론 건너 들은 얘기이기에 정확한건 아니고

아시는분의 아시는 분이 거기서 일하는데

새벽1시까지 일하고 회의한다 그랬나

일이 내부적으로 빡쎄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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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24호

2021-07-31 06:40  #1610232

@익명0004호님

222222 20년도 면접 본 사람중 한명입니다.


서류 통과하고 화상면접 3:1로 진행했었습니다.

저때는 여자분 3명. 공고에 사진있는 2분, 없던분 1분. / 저때는 3명 외에 자기들 끼리 얘기하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면접내용은 심층면접 (소위 어느정도 되는 기업에서) 할 법한 질적인 질문들을 합니다.

여기서 약간의 부정적인. 애매모호하게 대답하는 부분이 있으면. 집요하게 파고 듭니다.


면접이 끝난후 내가 답했던것을 되돌아보고. 면접관들의 태도를 생각했을때 아 떨어지길 잘했다라는 생각든 곳 중 한 곳입니다.

복지나 급여부분에서 탑급은 맞으나. 이미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입맛에 맞는 사람을 찾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자기들에게 맞는 사람들을 찾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면접자도 시간을내서 준비하고 답하는 만큼 면접 태도는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약간 엇나가거나 성향이 다르다고 판단되는 순간 완전 개판으로 임하시더군요. 가운데 분? 아마도 공고상 사진상의 메인급 바리스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분은 표정이나 태도 끝까지 유지해주셔서 저도 끝까지 태도를 갖추고 면접을 봤던 기억으로 있네요.

왼쪽분은 완전 따분하다는 듯한 태도와 하품,  기본 / 오른쪽분은 듣긴 듣는데 억지로 앉아있는 느낌에 썩소를 지으시더라구요.


아싸리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형식상의 질문을 끝내야겠다 보다. 마침표를 찍고 끊는게 서로에게 시간적으로도 좋을것같네요.

면접끝나고. 이러려고 서류전형에 엄청 공을 들였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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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7호

2021-07-31 09:06  #1610279

@익명0024호님
어쩐지 공고가 너무 자주 올라온다 했는데
다 이유가 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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