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032호 21.10.31. 01:10
댓글 5 조회 수 671

진상??사장님도 있을까요?

혹시 손님의 입장으로 카페에 갔을 때, 와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 만한 카페를 경험한 적 있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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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49호

2021-11-03 14:12  #1698661

손님 있는데서 고래고래 알바 혼내는 사장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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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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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42호

2021-11-04 11:43  #1699462

바쁜건 이해하지만 주문 받을 때 마다 휴~휴~ 한숨을 푹푹 내쉬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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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53호

2021-11-04 13:50  #1699535

손님 있는데서 직원이나 알바생 혼내는 사장님이요 ㅠ 진짜 제가 다 눈치보였어요.... 

그리고, 손님있는데 다른 손님 뒷담화 하던 사장님 잊을 수 없어요; 제가 있는지 몰랐던건가 싶지만 ...  귀가 밝아서 그런건지 사장님 목소리가 크셨던건지 본의아니게 다 들어버렸지만 괜히 저도 까일까봐?ㅋ 조금 그랬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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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51호

2021-11-07 16:30  #1701933

ㅎㅎ...제가 최근에 이직을 결심했던 매장입니다.

위에 분들처럼 손님이 있는데 직원을 혼내고 

손님이 제 앞에 있어서 응대중인데 대답좀 하라고 소리치고

손님이 새 우유로 달라는걸 이것도 새 우유라며 큰 소리로 싸우고 

손님이 바로 앞에있는데 요구가 많다고 짜증내고 

손님한테 반말하고 

손님이 짜증낸다고 맞짱까자는 거냐고 하고 

CCTV로 감시하면서 전화로 짜증내며 지시하고 

일거리를 하루하루 끝없이 던저주고 자기는 퇴근하고 

마감하다 보면 정신 없어서 하나둘 정도 잊어먹으면 하루종일~~~ 잔소리하고 

빨래비누 안치웠다고 짜증내고 

레시피 알려준적도 없는데 왜 못알아처먹냐고 짜증내고 

자기가 지시한거 그런적 없다고 우기고 

아침에 피곤한데 표정 안좋다고 불만있냐고 시비걸고...

등등... 

개인 카페, 5인이하, 역삼동, 연차 없는 매장은 피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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