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원하는 인재상은 뚜렷하고
경력도 어느정도의 경력을 원하는데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 ㅋㅋㅋ
그러면서 인스타엔
바리스타 복지 얘길 그럴싸하게 써놓은걸 보면 참... 가짢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몇분들이 괜히 가만히 있는 분을 괴롭히시는데
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사실 팩트는 높은 기준으로
채용하려하나 급여는 낮다 이지 않나요???
본인 실력이 낮고 열심히 안했으니 낮은 급여받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은 요지를 벗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그건 당연한게 맞죠
근데 고용주 입장에서 실력이 낮고 열심히 안한 (경험이 없어 못했거나) 하는 직원을 낮은 급여로 채용할 계획이었으면
애초에 공고에 신입(또는 신입 수준의) 직원을
채용하려 하고 그렇기에 최저임금으로 게시한다
라고 하면 되는 일인데
소위 '그' 고용주들이 올리는 공고에는
분명 신입수준이 아닌, 일정 이상 실력이 있는
바리스타 또는 노력한 결과가 있는 바리스타를 채용한다라고
명시 했음에도 당당하게 급여를 밝히지 않고 면접때 통수를
치거나 최저임금을 명시했으니 불만이 생기는 거라 봅니다.
어디어디 대회 입상하시고 어쩌시고 커피 업계에
대단한 분들 너무나 많죠? 그분들 모두 자기 시간과 노력
썼으니 대단해지셨기에 그에 따른 대가 받는건 인정하나
대회 입상 못했고 필드에 이름 안알려져 있으면
노력 안한 바리스타 맞나요? 그래서 돈 많이 받고싶어 하면
안되는 건가요?? 실력있으면 알아서 돈 많이 줄겁니다
하는 소리 말고 애초에 당당하게 본인 브랜드 가치
떠벌리고 다니는 업장이라면 그 당당함에 맞게
연봉도 당당하게 잘 주는 선으로 올리시면 되고
그 수준에 안맞는 바리스타들이 지원하면 안뽑으면 되잖아요
최저임금으로 올릴거면 어쩌고 저쩌고 조건 말고
진짜 신입의 수준으로 입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하면 되고
아니면 저희가 돈을 잘 못버니 이정도밖에 못챙겨 준다고
솔직하게 적으면 차라리 나은데
온갖 자랑과 자부심은 다 게시하면서 정작 돈은 많이
안(못) 주려는 모습이 아쉬운거 같아요
삼성에서 "경력직 채용" 공고를 내면서 연봉 2400을
적는다면 능력없는 경력직 지원자들이 못난 걸까요?
삼성이 능력이 없는걸까요?
잘 하는 사람을 뽑고싶으면 그만큼 맞는 연봉 게시하시고
(기준은 다르겠지만 최저임금은 영 아니죠)
기준에 안맞는 사람은 뽑지 마세요
최저임금밖에 못주는 현실이라면 그에 맞게
신입을 채용하시거나 솔직하게 능력자를 뽑고싶지만
고용주의 능력이 안되어 최저임금밖에 못드리나
이러이러한 비전을 나누자고 하면 되잖아요
능력되는 척 하면서 최저임금 주려는게 옹졸하단 겁니다
최저임금의 본래 취지는 사람을 쓰려거든 최소한 이 정도는 돈을 줘라 이건데 어느 순간부터 최저임금이 면죄부가 되어서 최저임금만 주면 어떤 일을 얼마나 시키던지 상관이 없게 된 것 같아요.
알바도 최저시급, 직원도 최저시급인데 보수는 같으면서 직원이라고 책임감도 더 있어야하고 하는 업무도 더 많으면 누가 직원을 하고 싶을까요...
호봉이나 연차에 따라 비례하게 급여를 주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경력자를 뽑으면서 급여는 신입 수준으로 주는 것은 남들도 다 그래라는 변명 뒤에 숨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남들도 다 그러니까 직원들도 대충 시간만 때우고 월급 루팡 해도 그러려니 하실 사장님들이 있겠습니까.
얼마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얼마를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임금은 근로자의 가치를 나타내는데
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직원을 뽑으면서 신입 수준의 최저임금으로 임금을 책정하는건 바리스타의 가치가 그 정도라고 인정하는 꼴 아닙니까?
최저임금 맞춰주는게 정의롭고 당연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왜
더 나은 능력치와 경력을 요구하는데
신입과 비슷한 수준으로 급여 주는건
비합리적이란 생각을 왜 못하는건지..?
본인들도 같은 농장에서 난 생두라도 더 가치가 높은 생두엔 더 많은 돈을 지불하면서
왜??? 더 나은 인재 뽑는데 최저임금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결국 바리스타의 가치 즉 우리들의 가치는
노동자인 우리가 만들어나가야 됩니다.
최저도 못받고 일해주는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다수 바리스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
왜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업하셔서 업주가 되보시는건 어떠세요?
최저임금의 본래 취지는 사람을 쓰려거든 최소한 이 정도는 돈을 줘라 이건데 어느 순간부터 최저임금이 면죄부가 되어서 최저임금만 주면 어떤 일을 얼마나 시키던지 상관이 없게 된 것 같아요.
알바도 최저시급, 직원도 최저시급인데 보수는 같으면서 직원이라고 책임감도 더 있어야하고 하는 업무도 더 많으면 누가 직원을 하고 싶을까요...
호봉이나 연차에 따라 비례하게 급여를 주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경력자를 뽑으면서 급여는 신입 수준으로 주는 것은 남들도 다 그래라는 변명 뒤에 숨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남들도 다 그러니까 직원들도 대충 시간만 때우고 월급 루팡 해도 그러려니 하실 사장님들이 있겠습니까.
애초에 임금도 제대로 못줄거면 사람을 쓰질말던지
능력없으면 장사를 접던지 누군 노동강도도 적고 로봇처럼 일하면서 급여받고 책임감가지고 평생직장생각하면서 일하는 바리스타를 최저임금 주고 쓴다는게 모순아닌가 그냥 돈은 아끼고싶고 능력있는사람쓰고 싶은게 팩트인데 그걸 인정안하고 감싸고 도니깐 역겹다는게 이글의 포인트인데
어딘지 알겠네요 ㅋㅋㅋ 인스타 보고 오오 했더니 막상 자기가 공고 올린거 보니까 욕이 절로 나오네요 ㅎ
요새 구인구직 글보면 좋좋소가 그렇게 멀리있지 않구나 합니다 ㅎㅎ
다 그런건 아닐거같은데 서울은 심하나 보네요. 커피 경력 , 전문적인 스킬을 정말 판단하고 체크할수 있는곳이 많이 없다는게 젤 큰문제인거같은데...
경력직이 최저임금밖에 못받는다 =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다
인스타에 바리스타처우 어쩌고해놓고 연2300? 공고가 올라오니까 괜히제가 민망스럽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하죠 그래도 거기 들어가려는 바리스타는 엄청 넘처나니깐요
솔직히 경력이랑 신입이랑 급여차이가 없는건 문제같아요
글쓴이분이 사장되셔서 더 나은 커피업계로 만들어주세여
작성자분의 말씀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해봐야할게
급여를 책정하는 업계표준 이라는것이 참 야박하면서도 얽히고 섥힌게 복잡합니다.
다른 직종들의 경우 이력상 자신의 경력에서나오는 스킬들의 수준,역량들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들이
있지만 커피업계의 경우 국가공인도 아닌 사단법인이다보니 공신력도 떨어지고, 자격증이 있어도
그 자격증이 바리스타 본인의 수준과 역량을 뒷받침해줄수있는 힘이 떨어지다보니 자격증이 이것저것 많아도
막상 같이 일해보면 기본적인 지식이 부재된 경우도 봤었고, 따놓고 공부는 뒷전이라 트렌드를 놓치는 경우도 봤었고
옛날의 지식에서 멈춰있는 경우도 있었고 참 다양하더라구요.
저도 커피가 좋고 이 일이 좋아서 박봉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일을 하고있지만 한편으로는 좀 걱정도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높은 스킬과 역량을 요구하면서 그에 맞지않는 임금을 지불하거나(책임감은 x2인데 정작 임금차이는 파트타이머와 별반 다르지않다거나..)하는 행위는 하루빨리 근절되었으면 좋겠지만서도,이러한 문제들이 어떻게하면 근절될수 있을까도
생각해보지 않을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ㅠ-ㅠ공감이되면서도 씁쓸합니다 ㅠ
이게 정답이죠
혹시 ㅍ ㅅ ㅌ ?
5년전 신문지 바리스타 관련 연봉 기사 있어는데............ 경력이 생길수록 연봉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그 원인으로 대표적으로 나이가 있어네요.....ㅋㅋ 경력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서 최저시급이라도 받고 일 할려고 하죠.. 그리고 5000원 짜리 커피를 나로 인해서 매출이 2배 올랐다면... 연봉 1.5배 인상 해줘야 합당 함..ㅋㅋ 근데 개인 스스로 매출 2배 창출 엄청 어려움..... 커피 뿐만 아니라 영업 마게팅 서비스 까지 해야하고 단기간 매출 향상 어려움..... 연봉 연봉 말들 많은데.... 그냥 큰 회사에 운영하는 카페 입사하면 알아서 1년마다 연봉 꾸준히 올라갑니다.... 카페 매장에 투자한 사장도 돈을 벌어야죠...ㅋㅋㅋ 근데 다들 알겠지만 각 매장마다 스타일 완전이 다르고 레시피 또한 다름 사용하는 원두까지 다름.... 경력자들 와도 다시 배워야겠죠...... 저는 한 매장에서 5년 이상 씩 일합니다.. 망하지 안으면 연봉 조금씩은 올라감.... 요기 경력자중에 한 곳에서 5년 이상씩 일한 사람 몇분 있을까요?!!ㅋㅋ
요점이 많이 어긋나는 글입니다만..
직원이 120% 를 해줘야 사장이 남는게 있답니다.
100% 는 남는게 없어요.
이상 10년차 바리스타 입니다.
근데 연봉도 연봉이지만....... 높은 이직률로 인해 업계 발전이 안됨...ㅎㅎ
경력직을 최저임금 주려는 매장이 있건 없건 그게 무슨상관 인가요? 자기 기준에서 부당하다고 느끼는 공고는 무시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궁금한게... 경력직 분들(저 포함)! 여러분들이 말하는 경력이 남이 고작 몇 만원~ 몇십만원 올려받는 것을 경력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자신이 받고 싶은 연봉이 있으면 그만큼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몸값을 키우세요.(능력, 경력 부지런히 쌓아서!)
위에 어느분이 남긴 글을 보니까 몇십만원이라도 올려서 받아야 한다는 글이 있던데... 고작 몇십만원 높게 받자고 여기서 에너지 쏟지 마시고... 그 시간에 내 몸값 올릴 수 있는 근본적인 노력에 에너지를 쓰세요.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충분한 경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다른 곳에서 그만큼의 대우를하고 여러분을 채용할 겁니다.
근데...최저임금으로 여러분의 경력을 사용하려한다면...그건 그 사장님이 도둑놈 심보가 아니라...죄송하지만 여려분의 경력이 딱 그정도의 가치라고 보는것이 더 맞을 겁니다.
남이 내 몸값을 정하는 것이 아닌, 내가 내 몸값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우면 됩니다.(어렵지 않아요. 불만갖을 시간에 노력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지금도 노력하는 중이랍니다.(참고로 전 연봉 6,000만원의 직장인 입니다. 커피 경력은 15년 됐구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월급이 70만원 초반 이었던것 같습니다...ㅜㅜ 열심히 노력하고 인정받아 겨우 저정도 연봉이 되었네요... 하지만, 저는 제 연봉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껴 회사에 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제 친구는 7,000만원이 좀 넘거든요...) 지금의 회사가 제 능력을 지금 이상으로 인정 안해주면 어쩔 수 없죠...... 더 좋은 곳으로 이력서를 넣어야죠.)
불만들 갖지 말고 그 시간에 노력들 하시길...화이팅
222공감입니다.
음… 앞뒤 맥락이 희안하네요. 업계에 진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맞아요? 그냥 그분 까고 싶어서 글 쓴 거 같은데. 경력자들 돈 많이 줄 거 아니면 업계를 위해 쓴소리 할 생각도 하지 말아라가 글쓰신 분의 논조인가요?? 저열하네요 정말.
생산직에도 가보았고, 공장, 3D현장에서도 다녀봤습니다.
글쓴이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노력을 안하는 인재에게 사업장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바리스타라는 전문직이지만 한편으로는 서비스직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있습니다. 당신의 서비스는 경력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대단한 수상능력이나,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들어도 알 수 있는 곳에서 활약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그런 바리스타일 수도 있습니다.
서비스직은 경력을 자랑하기 힘듭니다. 매장이라는 무대에서 버티고, 자신의 노력으로 매장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는 손님들도 따르고 대표님들에게도 자연스레 노출 됩니다. 작성자는 그만한 시간과 노력을 최저임금이라는 대가속에서 이루어 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최저임금을 받고 있으니, 이만큼만 일해야지.. 이런 생각이라면 정말 받는 만큼만 일해야지 라는 생각이시면,
이 업계는 작성자에게 안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바리스타에게 손님으로써 1원짜리 한장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노오력의 문제가 아니라 .. 바리스타는 직업이 될 수 없다. 그냥 아르바이트용이지
애초에 경력이랑 이것저것 다따지면서 최저임금이라 따질거면 약간의 급여라도 줘야하는게 아닌가라는 글인데
이글에 꼰대가 널렸네요
지금 세대는 공정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집착합니다
푸념해봤자 달라지는건 없고 그 시간에 자기개발하는게 이득인건 맞는데요 공정이라는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10년후 쯤이면 바리스타 할려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꺼 같네요 특히 여러분이 고용주라고 한다면
대기업에서 왜 mz세대들이 자진퇴사하는지 그게 왜 이슈가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대로면 바리스타라는 직업은 영영 비전이 없을겁니다
저도 구직의 경험이 많았고, 지금은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현실 여건 상 바리스타가 최저임금을 크게 벗어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좋은 커피 한 잔을 제공한다 한들, 손님이 알아주고, 소비해주지 않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프랜차이즈와 저가커피 소비자들이 스페셜티로 눈을 돌리지 않는 이상, 바리스타의 처우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왜냐면 대표도 최저임금 보장이 안 되거든요.
커피 꼰대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나름 커피업계에서 유명하신 분들도 이렇게 단합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어느정도 경력에 비례하는 돈을 달라는 당연한 소리에 왜 악을 쓰며 달려들고 그러십니까? 요즘 올라오는 공고보시고 진짜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마땅한 돈을 줄 여력이 안된다면 사업장을 다시 돌아보세요ㅠ
몇분들이 괜히 가만히 있는 분을 괴롭히시는데
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사실 팩트는 높은 기준으로
채용하려하나 급여는 낮다 이지 않나요???
본인 실력이 낮고 열심히 안했으니 낮은 급여받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은 요지를 벗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그건 당연한게 맞죠
근데 고용주 입장에서 실력이 낮고 열심히 안한 (경험이 없어 못했거나) 하는 직원을 낮은 급여로 채용할 계획이었으면
애초에 공고에 신입(또는 신입 수준의) 직원을
채용하려 하고 그렇기에 최저임금으로 게시한다
라고 하면 되는 일인데
소위 '그' 고용주들이 올리는 공고에는
분명 신입수준이 아닌, 일정 이상 실력이 있는
바리스타 또는 노력한 결과가 있는 바리스타를 채용한다라고
명시 했음에도 당당하게 급여를 밝히지 않고 면접때 통수를
치거나 최저임금을 명시했으니 불만이 생기는 거라 봅니다.
어디어디 대회 입상하시고 어쩌시고 커피 업계에
대단한 분들 너무나 많죠? 그분들 모두 자기 시간과 노력
썼으니 대단해지셨기에 그에 따른 대가 받는건 인정하나
대회 입상 못했고 필드에 이름 안알려져 있으면
노력 안한 바리스타 맞나요? 그래서 돈 많이 받고싶어 하면
안되는 건가요?? 실력있으면 알아서 돈 많이 줄겁니다
하는 소리 말고 애초에 당당하게 본인 브랜드 가치
떠벌리고 다니는 업장이라면 그 당당함에 맞게
연봉도 당당하게 잘 주는 선으로 올리시면 되고
그 수준에 안맞는 바리스타들이 지원하면 안뽑으면 되잖아요
최저임금으로 올릴거면 어쩌고 저쩌고 조건 말고
진짜 신입의 수준으로 입사하실 분을 찾습니다 하면 되고
아니면 저희가 돈을 잘 못버니 이정도밖에 못챙겨 준다고
솔직하게 적으면 차라리 나은데
온갖 자랑과 자부심은 다 게시하면서 정작 돈은 많이
안(못) 주려는 모습이 아쉬운거 같아요
삼성에서 "경력직 채용" 공고를 내면서 연봉 2400을
적는다면 능력없는 경력직 지원자들이 못난 걸까요?
삼성이 능력이 없는걸까요?
잘 하는 사람을 뽑고싶으면 그만큼 맞는 연봉 게시하시고
(기준은 다르겠지만 최저임금은 영 아니죠)
기준에 안맞는 사람은 뽑지 마세요
최저임금밖에 못주는 현실이라면 그에 맞게
신입을 채용하시거나 솔직하게 능력자를 뽑고싶지만
고용주의 능력이 안되어 최저임금밖에 못드리나
이러이러한 비전을 나누자고 하면 되잖아요
능력되는 척 하면서 최저임금 주려는게 옹졸하단 겁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짜쿵 설렛어 난
이해도 가려다.. 마지막 글에 뿜었다.. 이루고 싶은게 있어서 익명에 숨는다라..비겁해 보이냐고요 ㅋㅋㅋ.이슈글도 구지 끌어쓰는게 ㅋㅋ 그냥 어그로가 끌고 싶었고 익명속에서나마 이슈가 되고싶으셨나보군요
스스로 비겁한건 잘 알고 계시네요 ㅋㅋㅋ
그리고 본인소망 잘 이루어 보시라고 하고싶네요 ㅋㅋㅋ
그리고 만약에 하나 이루었을때 자기가 내뱉은 말 책임은 지키는 사람이 되시길!!
한번 타협하면 두번 타협은 쉽고
비겁한 길 도 한번가보면 여러번 가는게 쉽다는데
머 여까지입니다
이루고 싶은게 많아서 익명에 숨는다 비겁해보이냐?
이글 삭제 됬네요
쏙 삭제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겠죠?????
아이러니합니다. 바리스타들은 더 좋은 환경, 더 나은 급여 받고 싶어하고. 고용주들은 능력있는 인재를 싸게 부리고 싶어하고. 그래서 고용주 눈에 들어보겠다고 어디서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공부도 혼자 해야하고, 모든걸 보는 능력도 혼자 키우고, 경력도 혼자 쌓아야하고. 자격증 따면 그건 그저 자격증이라고 능력 아니라 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발전해도 아니라고만하는데 스페셜티업계가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건가 봅니다. 그러고선 대중화를 논하네요.
그래섯 난 눈누난나
님들아 구구절절 맞는말이긴한데요,
현 업에서 유튜브든 경력이든 인지도 있는 사람들은
님들이 생각하는 현실의 암담함을 일찍이 느껴 밤낮으로 뛴 사람들인건 맞지 않나요?
솔직히 고용주로써 허드렛일 하는사람 구하는건데 막말로
구할때 우리는 잡일,허드렛일 하는 로동자가 필요하니 최저시급 받고 하실분은 하세요,,, 이런 의미로 적은거 우리 모두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이런 과도기가 있어야 문화가 성장하는겁니다.. 열심히들 싸우십쇼
존중해야 존중 받는다
기본중의 기본인데 후배는 선배를 꼰대라 무시하고 참...
그렇게 사세요 다들 몇년뒤 그쪽이 선배가 되면 다른 후배 바리스타가 댁들을 꼰대라 부를테니.. 서로 존중하는 기본부터 배우세요들
애초에 임금도 제대로 못줄거면 사람을 쓰질말던지
능력없으면 장사를 접던지 누군 노동강도도 적고 로봇처럼 일하면서 급여받고 책임감가지고 평생직장생각하면서 일하는 바리스타를 최저임금 주고 쓴다는게 모순아닌가 그냥 돈은 아끼고싶고 능력있는사람쓰고 싶은게 팩트인데 그걸 인정안하고 감싸고 도니깐 역겹다는게 이글의 포인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