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파트타이머를 구했는데 한 달째 손님이 없어도 청소도 안하고 멀뚱멀뚱 시간만 보낸다면 내보내야겠죠??
너가 해야 할 일은 청소다 면접부터 지금까지 얘기했는데 또 청소를 아무것도 안했네요?? ㅎㅎ
바빠서 못하거면 말을 안하겠는데 손님이 없었네요.
진짜 일머리 없는 사람들 때문에 미치겠네요.
경력있다고 해서 뽑았는데 솔직히 파트타임이면 청소가 1순위 아닌가요? 그렇다고 커피를 내리는 연습도 안합니다 ...
아니면 제가 또 타일러서 데려가야 할까요?? ...
같이 일하는 동료로써 개빡치는데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제가 대표였음 바로 내보냈을거 같습니다.
오픈해서 마감상태 개판인거 보고 매출확인하면 욕밖에 안 나와요
모르는것과 안 하는건 다르죠 주의 주고 또 그러면 사람 새로 구하십쇼!!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다른 사람이 힘들어요!!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 일과를 짜주세요~ 알바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직원들이 알려주는데 직원이 없으면 사장님이 알려주시면 될거 같아요
윗분말씀대로 무엇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해서 알려주시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애기를 하세요. 이게 기본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매장마다 성향이 다르니 사장님 성향과 원하는 스타일을 정확히 말해주셔야 어떤 직원이든 끌고가시기가 편하고 판단이 잘 섭니다.
면접 때 말씀해주시긴하셨지만, 점주님께서 다시 한 번 그 친구에게 상세히 업무나 타임스케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는 테이블뿐만 아니라 매장 전면 유리나 바닥, MD진열장, 컨디바 등도 청소를 하고~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어디, 또 다른 시간대는 어디' 이런 식으로 상세히요. 윗분들 말씀따나 안하는거랑 모르는 것과는 크게 다르니까요.
사람 써보니 센스있는 사람은 많이는 없지만, 생각보다 가르쳐주면 곧잘 따라오는 친구들은 꽤 많더라고요.
이렇게 알려줬는데도 안하면 새로 뽑는게 맞구요..
빨리 새로 뽑으셔야죠.
너가 해야 할 일은 청소다 라고 면접부터 지금까지 말씀하셨는데도 안하면 내보내셔야죠..ㅎㅎㅎ
너무깨끗해서 어딜하는지 몰라서 안하는건지, 할곳이 있는데도 안하는건지 한번 여쭤보시는것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