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지금 베린느낌에 넛트한 다크로스팅인데 온도는 93도에 원두 도징 19.5그램 추출 26~7초 에쏘 38그램 정도 뽑는데.
짜서 도징 20그램으로 시작해서 분쇄도 줄이고 19.5그램 내리는데도 계속 짜네요??
물온도도 93.5도에서 계속 내렸어요.
에쏘를 안팔기는 하는데 요즘 에쏘 공부중인데 그래도 짜서요 ㅎㅎ
추출이 정상이라고 가정할시에 원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로스팅할때 콩이 제대로 발현이 안된거죠. 이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로스팅이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과소 과대 둘다 짠맛이 날수는있어요 뉘앙스가 다른데 우선 추출을 다시세팅해보는게 우선일거같네요
일단 짠맛이 왜 나는지 알아야됩니다.
ㅈㅣ금 당장에 그 콩을 쓰셔야된다면
도징양부터 줄여보고 추출양은 그대로 가져가보세요. 로스팅을 문제 삼기 전에 자신의 추출 셋팅에 대한 지식에 오류가 없는지부터 생각해보셔야 됩니다.
그래야지만 발전합니다. 짜다는 것은 수율이 낮다는 얘기입니다.
다크로스팅의 경우 물온도 85-89 까지는 내려야 합니다.80까지도 내리는 분 계시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분쇄도 굵게 가져가고 물온도 89 해보세요 그 이후 88 87 이런식으로 내리고 추출 시간 대 20-21초, 24-25초 두가지로 세팅 잡아서 드셔 보시고 맞는 세팅값으로 하시면 됩니다.
매장 상황별 맞게 보통 로스팅 업체에서 세팅을 잡아주기에 그게 더 정확할 수 있으나 말씀해주신 증상에는 물온도 내리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다크로스팅의 원두를 93도까지 올리면 쓴맛과 바디감 에프터가 너무 강해서 대부분의 업장에서는 낮은 온도를 사용할 것 입니다. 다크로스팅 물 온도 검색만 하셔도 충분히 원하는 답을 얻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도징량 및 분쇄도 조절은 이미 다 해볼만큼 해보시고 답을 찾을 수 없어 글 남기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도징량은 바스켓 사이즈에서 0.5g 최대 1g 내로 세팅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제일 빠른건 물온도입니다.
조금 덜넣고 길게 뽑아보세요 그리고 물온도를 낮추면 더 과소가 날텐데 91~2도에서 제대로 추출안되면 어떤온도로가도 추출 똑바로안됩니다 그때는로스팅 문제라고 보고 원두를 바꾸시는수밖에..
작성자가 물온도 내려서 해결했다는데 머신 물온도를 내린다고 꼴리는대로 뽑겠다는거라는 생각부터가 그 매장 커피를 먹어보지 않아도 알겠네요. 그냥 인터넷에 나오는 대로 91도 맞추시고 정량도징해서 25-28초 세팅 맞추셔서 커피 잘 만드시길 바랍니다^^
요새는 기압도 6바로 많이 세팅하고 특정한 경우 90도 이하로도 98도 가까이도 세팅 합니다. 머신 온도도 캘리 안하면 정확한 온도 값이 아닐진데 세팅 값으로 싸우는건 의미 없습니다. 추출에 선은 없고 모든건 결과물이 말해주는거죠.
진짜 무식이 죄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발 무식하시면 누가 다른 의견을 내면 찾아보고 공부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어디 동네카페가서 물어볼까요? 당연히 91도라고 하겠죠 "9bar 압력에 91도로 내립니다." 하겠죠. 예시로 간단히 알려드리면 국내 커피시장은 대부분 유투브 조금 보고 9bar 91도 유지하죠? 남들 다 같은 세팅값으로 내리면 그게 될까요? 장비빨로 싸우시나요? 전세계 천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카페가 왜 성공한지 아세요? 85도로 커피 내려서입니다. 몇년 전에 미국에서 난리났던 커피고요. 그래서 이후에 수율로 테스트하고 이것저것해서 6바로도 내리고 7바로도 내리고 물온도도 85-93도까지 다양하게 시도합니다. 미국에서 유행하는거 그대로 가져와서 성공한 케이스의 카페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언제까지 유튜브 보고 따라하면서 바리스타라고 얘기하고 다니실겁니까? 모르면 그냥 제발 그냥 수용하고 찾아보기라도 하세요. 유투브 coffee 85 만 쳐보세요. 쭈욱 나옵니다. 그리고 어디 카페가서 물어보라니요. 제가 만든 카페가 국내에서 탑 찍었었는데 본인도 제가 운영하는 혹은 운영했던 카페들 100% 와보셨을텐데 익명이라고 제발 무식한거 티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배전에 캐릭터가 어디 있다고
캐릭터를 위해 길게 뽑지말라 합니까??? 짠맛이 왜 나는데요???
온도를 떨구면 농도가 떨어지면서 플랫해지는데 지금 플랫해지는 셋팅값 알려줘놓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짠건 수율이 낮아서 짠겁니다.
수율을 높여서 짠맛을 잡아야죠.
근데 수율을 높이기 위해 분쇄도를 굵게 하고 물온도를 낮춥니까?ㅋㅋ 그냥 농도 낮춰서 흐리멍텅하게 셋팅잡게 하고 그나마 짠맛 안나니 이게 더 좋은 셋팅이라고여? ㅋㅋㅋㅋㅋ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어디 가서 바리스타라고 하질마세요. 제발. 어설픈 지식 활용하지 마시고여
그리고여
님 그 정도 지식 수준이면 어디 가서도 10초 컷입니다
말 상대도 안해줘요 ^^ . 결과물이 말해준다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말이 안믿기시죠? 그럼
님 그 셋팅 님이 좋아하는 안스타에 출현한 바리스타들한테 디엠 보내보세요.ㅋ
대꾸조차 안해줄거에요. ㅎㅎㅎ
다들 왜 압력 얘기를 안하시는지...;
압력 살짝 내리세요
소금!! 다들 소금얘기 안하시네요.... 소금끼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아마도 장기간 보관 하라고 염장을 하지 안았을까요??ㅋㅋㅋ 장난이고요... 짠맛 원인을 알아야 된다 생각함... 일단 머신 청소 와 필터 교체 기간 체크 해보세요... 동일한 상태에서 물에 따른 맛차이는 엄청 납니다... 물 체크!! 필터 체크 하세요......... 커피99%는 물 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정수필터 교체 기간이 많이 지났을꺼같아요..그게 아니면 머신 청소관리가 부족..... 다양한 원인 있지만 바리스타로서 할수있는 부분 부터 체크 해보시고 그 다음에 물 온도 ,압력 ,그라인더 날 마모 체크 등 하시면 되겠습니다. 머신 약품에 나트륨성분 있는거 아시죠.. 할때 마다 깨끗하게 약품을 다 빼줘야 하는데 약품 남은 상태에서 고온에 약품이 있으면 찌거기로 계쏙 남겠죠. 계속 약품 청소를 진행하면 쌓일수도 있어용... 자동클린시스템 너무 믿지 마시고... 바리스타가 직접 수동으로도 클린청소 해주셔야함...
제 경험은 정말 콩 로스팅도 좋구 원두도 아주 좋구 추출도 잘되어서
같이 먹는 친구는 맛있다고 그래도 전 에쏘 농도가 익숙치 않을때 저만 짜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라면 끓일때 짜면 어떻게 합니까? 물을 더 넣으면 됩니다.
짠맛은 원두 농도가 높을때, 과소추출 느낄 수 있는 맛의 특징입니다.
1:2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음용목적이 아닌 희석 목적인 경우라고 봐야 합니다.
추출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대응하시는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도징량을 줄이면 분쇄도를 다시 설정해야 하고 발란스가 다 틀어집니다.
같은 상황에서 추출비율을 1:2.5 정도로 늘려보면서 맛을 비교해보세요.
짠맛이 잡히고 발란스 구간이라 상각되면 그걸로 대응하시면 됩니다.
여긴 다 슬레이어급 머신 쓰나봅니다 ㅎㅎ 온도에 기압에 난리났네요. 짜면 물을타세요~
왜 다들 레시피를 더플리스트레또로 추출하고 짜다고 그러시는지... 에쏘를 매일 마시는 이태리들이 노르말레를 싱글로 왜 30ml를 기준삼아 추출했는지...
참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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