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여러달 급여가 밀리고 회사에선 더이상 일하던 매장을운영할수 없다라는 통보가 나온지 한달...
그리고 밀린 급여를 7월 말일까지 주겠다해서 신고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결국 답이 없어 1일에 신고 하고나니... 정말 지치네요..
정말 이 곳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사비도 종종 털면서 이것저것 신경쓰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 모든게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고.. 급여는 급여대로 밀리고..
이력서를 넣는것도 면접을 보는것도 누군가를 만나는것조차도 다 싫어지는데.. 급여가 밀린만큼 밀린 카드값에.. 앞으로도 나갈 대출금이랑 공과금을 생각하면 일을 해야하고.. 답답하네요 ㅠㅠ
그냥 너무 지치고 힘들고 답답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매장에 정을 많이주신것 같은데, 허탈하시겠어요. 저도 일 안할때 사람 만나기 싫어집니다. 매일 악몽꾸구요ㅜㅜ ..부디 좋은자리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냥 이런 상황,글 들을 보면 사회가 너무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이상한 사람들만 잘 살아가는 세계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전 그래도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도 많고 올바른 사람도 많기에...모두 퐈이팅입니다!!!
성실하게 일하셨는데...ㅠㅠ
다음일 하는 곳에서는 좋은 결과가생기실거에요!
상황이 실업급여 받으실 수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 지원금 꼭 적극 활용하세요 지친 몸과 마음 잘 달래시기를... 화이팅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