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091호 21.02.02. 22:29
댓글 17 조회 수 964

아직도 저만 취업을 못하고 있을까요

홀 영업 제한 풀리면서 공고도 곧 잘 올라오길래

쓸 수 있는 곳 최대한 다 써본것 같은데

한 곳 연락와서 면접 보러 갔더니 

나이랑 사는 곳 등등을 따지고 글렀구나 싶더니

역시나 결과는 뻔했네요

이젠 면접 보러 오란 곳도 없이 달은 지났는데

이 일을 평생직업으로 생각했건만

몇 개월을 낭비중이네요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할까요

오늘도 이력서 넣고 어차피 연락 안오려나하고 한탄중이네요

좋아하는 일이여도 써주는 곳 없으니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네요

이렇게 바리스타를 그만둬야 하나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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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6호

2021-02-02 22:39  #1455580

힘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원래 연말 연초는 구직이 힘든 시기입니다. 점점 날이 풀리는 만큼 더 많은 구인 공고가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글쓴이 분께서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커피 업을 좋아하셨던 그 마음만큼은 잊지 말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응원 드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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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91호 작성자

2021-02-04 12:03  #1456826

@익명0206호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연말도 생각했는데 코로나가 겹치니 더 조급한 마음이 없지 않아 생겼네요

조금 더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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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44호

2021-02-03 00:29  #1455765

마음이 아프네요... 아는 동생도 비슷한 상황이라 더 마음아픕니다... 얼른 자리를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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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91호 작성자

2021-02-04 12:03  #1456830

@익명0144호님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수 있을텐데
뭔가 급박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얼른 좋은 자리를 얻고 싶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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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58호

2021-02-03 09:27  #1455934

저도 반년동안 일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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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91호 작성자

2021-02-04 12:05  #1456834

@익명0158호님
저랑 같으시네요 ㅠㅠ
저는 최근에 면접 본 곳에서 왜 이정도까지 일을 안했느냐 라던데
안하려고 안한게 아니고 못한건데 이게 뭔 소린가 싶어지더라구요...각자 개인의 사정이 있는건데 말이죠
우리 꼭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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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57호

2021-02-03 09:33  #145594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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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91호 작성자

2021-02-04 12:05  #1456838

@익명0157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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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70호

2021-02-03 22:41  #1456478

저도 일하던 카페에서 손님이 줄어든 상황이라 잘리고 말았습니다ㅠㅠ 지금은 여러 취미 하고 여러 다른일들도 하고 있습니다. 커피랑 관련1도 없는 일들이지만 언젠간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또 가만히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 해섴ㅋㅋㅋ 언젠간 봄이 올거에요! 잠시나마 다른 일도 하시면서 참아 보시는게 어떠신지용..   커피에 대한 그 열정은 멈추지 말구요!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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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91호 작성자

2021-02-04 12:08  #1456845

@익명0170호님
아아.....ㅜㅜ 정말 코로나가 사람 힘들게 하네요
저는 원래 하던 취미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있네요 ㅜㅜ 
그래도 다른 일도 하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정말 그 바 안에서 바쁠 때 느끼는 희열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ㅋㅋ
꼭 댓글 다신 모든 분들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만 힘든것도 아닌데 저도 모르게 신세한탄을 너무 했나봐요
그래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더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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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44호

2021-02-04 04:37  #1456671

저도 한달에 이력서를 몇 십 군데 넣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일하고 싶은 매장만 골라 넣었는데 나중에는 여기저기 그냥 다 찔러보게 되더라구요.

결국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한 달에 이력서 약 30개 정도 넣는거 같은데 그 중에 한 곳정도 연락옵니다.

면접보면 떨어지구요.

저도 면접 떨어질 때마다 다른 직업을 구해야하나...

이제 나이도 있는데 그만둬야 하나 싶은데도 할 줄아는게 이 것밖에 없어서 좀 더 붙잡고 늘어져 봅니다.

언젠가 저도 글쓴이님도 좋은 직장을 구할 날을 바라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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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91호 작성자

2021-02-04 12:10  #1456850

@익명0044호님
전 딱 한 번 빼고는 아예 연락도 안와서 내가 이력서를 잘못 쓴건가
아니면 혹시 연락처 잘못 기재했나 몇 십번씩 다시 확인하고 확인하고 그러네요....
면접이라도 좀 줄기차게 다니면 이 맘이 좀 덜할까 싶다가도 면접만 보러 다니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할거 같아서 이도 저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이제 나이도 있는데 내 매장을 하고 싶단 생각은 크게 없고 그렇다고 매장 차릴 여력도 안되고
바리스타란 직업이 나이에 제한이 이렇게 크게 와닿을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와닿더라구요...
아직 팔팔한데 말이죠 다른 댓글 분들도 그렇고 댓글님도 꼭 좋은 곳에 붙으시길 바래요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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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1호

2021-02-04 14:54  #145697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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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12호

2021-02-04 15:57  #1457077

저도 면접은 보는데 연락이 안오네요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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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52호

2021-02-04 17:03  #1457145

다들 비슷한 상황이네요 ㅠㅠ 저도 6개월째 .... 처음엔 저도 가고 싶은 곳만 골라서 지원했는데 지금은 왠만하면 다 지원해봐도 연락조차 안오네요.... 다들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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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16호

2021-02-04 17:59  #1457174

정말 다들 비슷한 상황인걸까요? 다들 힘든거 알지만 저만 이런것 같은 기분이들어서요 저도 되는대로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오는곳은 정말 드물고 그마저도 면접보고나서 연락이 안오네요 나름 솔직하게 대답한다고 했는데 계속 이러니 힘이드네요 그래도 경험이라도 되어서 다른곳 면접볼때 도움이라도 되었음 좋겠는데 그것도 잘모르겠고요 기회가 잘 주어지지도 않으니 면접이라는 상황 자체가 더 압박만 되는것 같아요 나이도 있고 이렇게 달이 지나니 더 조급해지고 이제 어디에 이력서를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와서 다른일을 시작하기엔 너무 막막하고 다른길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지 않은게 후회스럽네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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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21호

2021-02-04 21:54  #1457340

에고고 ㅠㅠ 참 요즘 취업하기 너무나 힘든게 사실이죠 ㅠ_ㅠ

비단 저뿐만이 아닌 모든분들이 취업난을 겪고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사람이라고.. 또 저만 그런게 아닐까 하는

자괴감도 들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개인이 부족하기보단, 모집공고는 한정되어있는데

구직을 하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지다보니, 더더욱 힘든것 같습니다..이력서를 다 보고 싶어도 

지원자가 워낙 많으니 다 챙겨보지 못하는 매장도 있을거구.. 그 많은 사람들 면접을 일일이 다 볼 수 없는 노릇이다보니까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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