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맞춰 주고 맙니다

어차피 제대로 설명해줘도 안들어요ㅋ

원래 책 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죠ㅋㅋ

약간 장단 맞춰주면서 은근슬쩍 커피 지식이나 이런거 물어보면 어버버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이런식으로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추출하면 안되요, 이런머신은 이렇게 쓰면 안되요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면

공손하게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요?" "그런 말씀은 어떤걸 근거로 하시는건가요?" 이렇게 역으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100에 90이상은 "누가 그러더라, 외국의 어떤 사람이 그렇게 하더라" 가 태반이에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ㅈ문가도 손님입니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설익었을때 서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걸 아니꼽게 보거나 무시한다면 당신도 ㅈ문가. 바리스타로서 진정한 호스피탈리티를 발휘할 때 입니다. 스스로의 역량을 테스트 해 보세요.

힘내세요!

전형적인 조선 쌍놈 마인드가 있네요 댓글에.

돈낸다고 다 손님 아닙니다. 진정한 호스피탈리티 바라시면 서비스 비용 더 주시는게 맞지 않나요. 커피 한잔에 기껏헤야 3-4천원 주시면서 뭘 바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손님은 왕이 아닙니다. 글쓴이 분이 대놓고 손님 무시했나요? 아니면 손님이랑 싸웠다 했나요? 그냥 대처 잘 하셨고, 저런 손놈들이 화가 났을뿐이고, 조언을 원하신거 뿐인데 왜 그렇게 아니꼽다는 듯이 댓글 싸놓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데이터 공유 ? 라고 생각합니다.

그 손님이 맞을 경우도 있지만 아닐 경우도 있죠 그럴 땐 그냥 잘 설명해드립니다.

그렇게 정보로 기를 누르는거죠 근데 글쓴이가 정보지식이 낮다면 무서울 수는 있죠

어린아이들이 질문하다고 그게 무섭지는 않는거랑 비슷하다고 하나?! ㅎㅎ 

손님 말이 많다면 그런쪽으로도 깊이 생각해 볼 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ㅎㅎ

아~ 그러셨구나 하고 말아요ㅋㅋ

글제목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런경우에 그냥 오우 대단하시네요 ~ 하고 넘기는 식입니다...ㅎㅎ 자신의 지식을 왜 굳이 영업하는 곳에 와서 뽐내는지 참 ... 보통은 지식만 있고 음료제작도 안해본 사람들이 와서 그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그래도 힘내야죠 ㅎ 저희는 서비스 업 종사자 이니깐요 ㅎ

전 저런 손님 오면 이때다 하고  내가 경험하고 알고있는 지식들을 총 동원해서 얘기 합니다... 지식 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고 실력이라 생각함...  저 였으면  아 정말요? 근데 제가 그거에 대해 해봤는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던데  어떻게 하셨어요? 추출온도는요? 원두는요? 로스팅? 그날 습도 기온은요?  등등 전문적인 부분을 역으로 다 물어봅니다...ㅋㅋ 그럼 알아서  바닥보이면 조용히 먹고 가요...  ㅋㅋ 더 아는척 하면 더 알고 싶은척  역으로 질문 하시면됨..   정말 실력자면 내가 배우는거고요   바리스타 2급 방금 취득해서 아는척 할려고 하는 사람이면 바닥이 보일겁니다...!ㅋ 어쩌피 저런게 행동하는 손님 은 관종 이 많음... 많이 물어봤도됨... 좋아할거에용...ㅎㅎ 난해한 질문들~~   끝까지 전문가 인척한다.. 그럼 명함 한장 달라고하세요..ㅋㅋ

글만봐도 벌써 머리가 아프군요... 저는 그냥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라고 말해야할거같아요 ㅎㅎ 커피에는 정답이 없으니 뭐든 정답이 될수도 오답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ㅈ문가는 아니었지만

제가 일했던곳에선 ( 캐모마일, 캐슈넛, 브라운슈가 )의 컵노트를 가진 과테말라가 있었는데

어떤 한 아주머니께서 자신의 지인들을 데리고 오시면서 하시는 말이

여긴 커피정보지에 쓰여있는 컵노트를 다 넣어서 커피를 내려준다 어쩐다 하시길래

제가 이 정보지에 쓰여져있는건 이걸 다 넣어 드린다는게 아니고 캐모마일, 캐슈넛같은 

늬앙스가 온다 라고 친절히 말씀드렸지만... 지인들 앞에서 무안하셨는지

저번엔 해줬는데 왜 이번엔 안해주냐를 시전하셔서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어차피 안듣는 관상들이라 환한 눈웃음과 눈 욕을 같이 해주는 수밖에....

와.. 그걸 면전에다 대고 얘기하는 ㅈ문가들이나.. 호스피탈리티 강조하는 인간들이나..

손님도 손님같아야 대접을 해주지 손님이 주인 노릇하면 욕 한사발 먹어도 부족한거 아닌가요?

요즘 자칭 백종원 빙의한 ㅈ문가들이 점점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그냥 그분이 말하시는 거 뒷말 그대로 따라하면서 아~그런가요~ 아~ 그게그렇죠 만 붙여주세요... 추임새 몇번 넣어주면 알아서 만족하고 가신답니다 ,, 일부러 돌아다니면서 그라인더랑 머신명 제대로 알고있는지부터 테스트하고 질문하고 가시는분들도 종종 있는데 그런분들은 대답해드리면 혼자 만족하고 끄덕이면서 나가시던데용 은근재밌어요 ,,, 

맞받아치기 보다 웃음으로 받아쳐버리세요. 결국 그 사람도 공부하다보면 그때 그 말을 다른사람한테 그대로 들으면서 자신의 과오를 기억하며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더 높은 지식 경험 노하우로 털어버리기가 최고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커피에 안되는게 어디 있습니까 다른것 뿐이지 ㅋㅋㅋ 커피 13년 하면서 크게 느낀것 중하나가 뭐 하지마세요. 안됩니다. 등 부정적으로 말한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본적없습니다. 유명 유튜버 및 바리스타 들도 ㅋㅋㅋ 초반에 안돼요!! 이러다 나중에 말 바꾸기 시전하죠 그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세요 ㅋㅋㅋ 정창 추출입니다^^ 라고 하세요. 본인이 그 매장 원두랑 세팅 만져본거 아닌데 감히 어딜 토답니까

똑같이 해드립니다 대꾸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와도 그냥그래요 모두가 그냥 인간 손님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