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개인카페 운영중이고
매장규모가 그리 크지않아 혼자서 다 커버하는중인데요 (베이킹도 직접)
일은 많은것 같은데 정작 손님이 없네요,,,,
길거리가 텅 비어있는거 같습니다ㅜㅜ
특히 이번주엔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더심해졌다는게 체감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버티기 화이팅입니다 !
다들 죽는 소리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뭐 서울도 4만명씩 나오는데 확진자 한명이 나오면
그 주변인들도 조심하는지라 실상 그의 몇배는 격리되고 있다고 봐야죠.
그나마 자가키트 음성 뜨면 알아서들 행동하라 하는데 내 지인이, 어제 봤던 놈이 양성 뜬다?
그럼 밖에 돌아다니가 아무래도 꺼림칙하죠..
그저 델타, 오미크론 이상의 개같은 변이가 또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ㅠ
힘내세요...!
같은 상황인데 뒤질 것 같네요
버텨봐야죠 뭐
그래도 이제야 끝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좀 나아진거 같아요 작년보다 매출도 30%정도 올랐습니다.
저는 조만간 인수자 찾거나 폐업 예정이에요 ㅠㅠ
늦은 시간까지 매장에 있지만... 결국 벌리는건 없고... 요즘은 김밥 하나 사먹는것도 벌벌떠네요
개인 시간도 너무 없고...
저도 확 줄은게 체감이 되지만 잘되는곳은 또 잘되더라고요. 상권차이, 지역차이겠죠 ㅎ? 지원금 받은거로 버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