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쇄도 더 가늘게 가시고 원두양을 줄여서 빠르게 뽑아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양은 2배이상요. 채널링 안나게 탬핑에 신경 쓰셔야할거에요.  vst 바스켓 사용하시는거 맞으시죠?

저도 비슷한 원두를 사용하는데 21에서 21.5정도는 담으시고 38그람 26초 정도 세팅하면 더 베리향이 살더라구요 

10일이면 아직 괜찮구요. 약배전 커피는 분쇄도는 산미 때문에 굵게 가지고 가는데 시기만 하면 계속 분쇄도를 줄이셔야죠... 로스팅 한곳에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어떤곳은 30초이내에 25그램 뽑으라는데 있고 22~3초에 40그램 뽑으라는데 있어요. 근데 지금 신맛만 나신다고 하면 같은 도징량에 분쇄도를 줄여가는 방법 뿐입니다.

저라면 추출 18~20초 뽑아볼거같아요 원두량은 몇번 내려보고 판단할거같고 일단 굵기는 18초정도에 맞춰서 조절할거같네요. 바디감 가져가시려는건 욕심같습니다.  적어도 중배전원두는 쓰셔야지 약배전원두로 바디감까지 바라시는건 욕심인거같네요

1. 장마철 수질 영향일 수 있습니다.

2. 물온도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셔요(95도쯤)

3. 분쇄 더 풀고, 도징 21쯤으로 늘려서 약간 콸콸 흘려보내듯이도 추출해보세요

라이트는 너무 가늘게 입자를 가져가서 길게 추출을 유도하면 맛이 안나옵니다

조금 빠른듯한 추출로 18-20초에 뽑아보셔요 (2배추출기준)

같은 경험을 했었는데, 물론 바스켓이나 머신, 그라인더 여러 조건이 다르겠지만 약볶음 원두 분쇄도 산미 살리려고 굵게 가져가면 아예 과소추출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분쇄도 가늘게 해서 세팅해보시는거 추천드리고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프리인퓨전을 주는 방법도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약볶음 원두 디게싱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해서 로스팅후 10~15일 정도가 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귀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저는 약배전 원두와 머신의 압력에 대햐 관계가 추출컨디션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지 고민입니다. 제 생각은 없다로 저압추출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저압추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날씨, 실내온도, 사람 등의 변수에서 좀 더 균일한 맛을 가지기 위해 저압추출 고집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