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제가 프렌차이즈 카페들을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로스터리 카페를 지원했는데요
브루잉도 해본적없고.. 정말 처음인것 투성이네요
여기는 개인카페 개념의 로스터리 카페같은데
브루잉 레시피같은거 제가 계산해야하는건가요? 비율같은거라던가… 제가 계산에 좀 약해서..
아니면 레시피가 정해져있나요?
저 브루잉을 완전 처음해봐요
자격증을 초급까지밖에 안따놓아서요..
뭐 비율 1:1:5 이런식으로 알려주나요? 아니면
첫번째는 50만큼 붓고 그다음은 30붓고 그다음은 20붓고 총100만큼 나오도록 추출하세요~
이런식으로 알려주나요?
정말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로스터리 카페라면 보통 레시피 잡혀있어요! 그리고 면접을 통해 경험이 많지않다는걸 인지하고 뽑은거라면 크게 바라지 않을거에요. 너무 긴장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
첫출근이라 긴장 되시겠네요. 출근전에 준비하시려는 모습이 멋있으십니다.
레시피는 미리 공부하셔도 좋지만 일하시는 매장 레시피에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카페는 오너의 취향이 있고(특히나 로스팅을 직접하시는 카페라면 더욱) 그 취향이 좋아서 오시는 손님들이 계시니 최대한 맞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 최대한 물어보시고 습득하시면 되세요.
레시피는 프린트 해놓은게 있을테고 없으면 메모를 잘 해놓으세요.
준비는 유투브로 브루잉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집에 주전자 있으시면 물 붓는 연습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마음 그대로 갖고 출근만 하시면 됩니다.
로스터리 매장마다 성격은 다르지만 대부분 그 곳만의 에시피 및 루틴이 정해져 있기에 와서 변화를 줄 사람 보다는 우리 레시피 및 루틴을 빠르게 습득할 사람을 선호할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잘 적응 하셔서 즐겁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로스터리 카페라면 보통 레시피 잡혀있어요! 그리고 면접을 통해 경험이 많지않다는걸 인지하고 뽑은거라면 크게 바라지 않을거에요. 너무 긴장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