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일산에 꽤 좋은 카페인데 저번주에 조부모상때문에 면접 연락 전화를 못받고 6시간 후에 연락드렸더니 그때부터 다음날까지 문자 전화 다 무시하시더군요. 원래 보통 다들 이러시나요? 마포에 어떤 유명한 로스터리는 당일 2시간있다가 면접 오라고 전화하더니 곤란하다니까 그때부터 문자 전화 다 씹고.. 지원자 많으니까 너따윈 없어도 된다는 마인드인지 참
속상하네요
참 쪽팔린줄모르는 쓰레기카페들 많아요
채용만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는이상 영업중에 연락받기 힘들죠. 바로 연락 안된 사람이 여럿이라면 굳이 영업마치고 연락 다시 다 돌리기도 힘들구요. 이미 연락된 사람들 면접이 다 잡혀있을테니.
지원자가 많아 아쉽게도 채용 기회가 다음 분에게 넘어갔다 이 얘기 한마디가 그리 어려운지.... 매장 이미지 관리는 제일 가까운 업계 사람들한테 먼저 아닌지? 물론 일일히 연락 하는게 어려울수도 있지만 하다못해 복사 붙여넣기 식의 문자 답변도 어려운건지 의문이네요
오히려 다행이네요 그런데 들어갔다간 어휴.....
음 조금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지원을 한게 1월이었는데 공고가 2월에 마감되었구요. 8개월만에 연락온 적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다른 커피하우스를 지원해 입사하여 한창 일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때 첫 마디가 "아직도 백수이신가요?" 였습니다. 그 후에 그 업체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마포에 유명 로스터리인데 직원채용을 저런식으로 할리가 없는데... 어디입니까
저런곳들의 사장님들은 단순 지원자가 아니라 또 한명의 손님이라는걸 왜 모르는건가요 그냥 개념이 없는건지 참...
마포 혹시 앞 철자가 ㄷㅂㄹ 인가요?
파란색 수상생물 마크카페인가요 혹시 ? 거기는 믿고 거르세요 !
고마운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거를 수 있게되서...
자칫 들어가셨으면 어떠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