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 을 올립니다 

면접을 오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거리가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장거리 입니다 

요즘 취업 하기도 힘들어 연락도 잘 안오는 상황이라  멀어도 면접을 갔다 와야 하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하루종일 고민해도 어렵네요. 

저는 굳이 전문적인 커피 환경을 고집하지도 않지만 막상 여러군데 면접을 가보면 먼곳까지 가서  허탕을 치는 면접도 많이 있었고 해서 고민 입니다  먼곳까지 갔는데 또 허탕 칠까봐요 

여러분들이면 면접을 간다와 가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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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7호

2022-02-17 23:14  #1786255

일단 면접은 갑니다.

선택은 그 후에 하고요.

1시간30분이면 사실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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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44호

2022-02-18 00:11  #1786314

저라면 일단 면접은 최선을 다해서 보겠습니다. 

다만, 면접 분위기에 따라 생각해볼것 같아요. 

출퇴근거리 정말 정말 중요하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있다고 느껴진다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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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5호

2022-02-18 00:30  #1786351

허탕쳐도 면접 실전연습한다 생각하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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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08호

2022-02-18 11:33  #1786587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참고로 저는 예전에 편도 2시간 왕복4시간정도 출퇴근한 경험이 있습니다.

구직에 있어서 간절하다면 면접은 가겠습니다. 면접오라는 곳은 요즘은 대체로 이미 그 업체  혹은 매장에 대한 이미지 뷰나 손님들의 평가뷰는 구직자입장에서도 서칭하면 쉽게 알수있기에 어떤 매장인지 대략적으로 판단하기 용이해졌지만 오프라인으로 실제 현장에가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에 면접은 가서 구체적인 업무 및 복지관련 얘기는 직접  대화해보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은 실제로  본인의 체력과 관계가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며칠 혹은 근 한  달간은 버틸만한데 그것이 나중에는 근무시간에 누적된 체력데미지에  서비스업에서 겪는 감정소모 등등 멘탈적인 부분까지 겹쳐 쌓이면 장기근속에 분명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고 체력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져서 근무할 때 업무 중 실수가 잦아지거나 표정도 무표정이나 안색도 초췌해지게 되어있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고객응대하기 힘들어져 전체적인 서비스퀄리티가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오지랖일수있지만  제가 충분히 겪어봐서  조언드리자면,

면접은 일단 가보시고 가서 매장현장을 직접 본인  육안으로 보고 판단하기, 근무환경 및 직원 대우 등에관한 대화를 충분히 나누고 후에 면접에도 합격해서 입사여부가 결정됐다면 

1. 복리후생이나 직원에대한 처우가 괜찮아 본인도 그매장에서 일하고 싶다면 그 직장 근처에 원룸 등 집구해서 출퇴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좋습니다.

2. 면접에 합격됐는데 그 채용하는 매장이나 회사가 본인기준에 만족스럽지 못하면  게다가 출퇴근거리까지 멀어서 고민된다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입사를 안하는 것이 본인이나 회사 쌍방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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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34호

2022-02-18 13:37  #1786778

면접은 무조건 가보세요 면접은 구직자를 평가하는 자리기도 하지만 구직자에게는 업장과 직원을 평가할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가서 보는게 더 좋아요. 아니라는 결론을 낸다해도 면접도 자꾸 해야 더 면접스킬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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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42호

2022-02-18 20:27  #1787231

면접비주는 회사도 있지않습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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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18호

2022-02-21 00:44  #1788866

ㅎㅇㄹ인가요?? 정보가 너무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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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37호

2022-02-21 20:48  #1789717

먼 곳인데 지원서는 왜 넣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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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96호

2022-02-23 18:01  #1792017

위에 댓글이랑 비슷한 사례이지만 저도 왕복 4-5시간 걸리는 직장에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앞날이 너무 막막하고 출퇴근길이 무서웠지만 막상 다녀보니까 커피가 좋아서 하는일이라 출퇴근이 할만 하더군요 일하는 환경도 나쁘지 않다보니까 아무 불만 없이 잘 다니고 있어요 본인이 얼마나 간절한지 얼마나 좋아하는 일인지에 따라서 생각하는게 달라질 것 같아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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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63호

2022-02-23 20:30  #1792202

저도 출퇴근 4시간~5시간 되는거리 4년 다녀본적있습니다...  물런 힘들고 또 교통상태에따라 길 막이면 심적으로 힘든 경우 도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길 막히면서  화장실 급할때도 종종 있습니다. 전 경부고속도로 운행하는 버스로 출퇴근 했어는데요... 고속도로 타고 배아프면 답없음..... 그냥 땀 흘리면서 참아야함...ㅋㅋ  아..어째든.... 근무하는 직원들끼리 재밌고 즐겁게 근무하는 분위기면 계속 다닐수있음... 근데 분위기가 별루면 현타 금방옴... 2~3시 걸려 출근 했더니 욕먹고 뒷담아 하고 그런 환경이면.. 일 오래 못함...ㅋㅋ 어쩌피 퇴근할때는 힘들어서 버스에서 잠 잘꺼에요~ㅋㅋ 전 참고로 서울역에서 회차 하는 버스 인데..잠자고 일어나니깐 다시 출근지로 가고있더라고요 버스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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