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크로플이죠..
케바케입니다.
예전엔 인스타 감성 카페면
꽤나 잘되었다가
요근래는 여기저기 감성 분위기를 모방하여
감성 카페가 아닌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만으론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졌죠.
오히려 요즘엔 개인카페로 잘 되는 곳들은
대게 정체성이 뚜렷합니다.
커피면 커피
디저트면 디저트
혹은 새로운 무엇인가
하루에도 많은 수의 카페가 창업을 하고 폐업을 합니다. . 인테리어로 밀어부치는 시대는
진작 끝났어요.
잘한다고 다 되는건 아닌거 같고 그 가게만의 색깔이 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맛은 이제 기본이구요
개인카페만의 매력이겟죠.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메뉴, 특색, 무언가의 끌어드림, 등등 수익을 내려고 노력하는 무언가가 있겠죠..
우선 커피만 팔아서는 불가능하다는거... 입지 좋은 곳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해서 가게에 사람들 북적여도 임대료 때문에 계속 마이너스 내던 업장도 있고요 인테리어나 분위기로 사람 불러모으려면 10평대로는 택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이렇게 되면 인건비가.... 요즘 프랜차이즈, 대기업들도 개인카페 못지않은 감성까지 갖추고 있고요 당연한 얘기지만 본인들만의 차별성이 확실해야하는것 같고, 또 결국 버티기 싸움인것 같습니다 주변 개인 카페로 수익 안정적으로 가져가시는 분들 거의 3년넘어서 일이 풀렸다고 해요
여자직원이 젋고 평범하기만해도 그런 직원들이 커피뽑아주는곳은 노총각들 출근도장찍기 바쁩니다
부촌 오피스 관공서 복잡한 곳에 큰 주차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메 5천 5백원 객단가가 높았죠
30대초반의 여사장이 혼자 하는 카페인가? 공단쪽에 있어요.. 거기 근처 공장 하시는 분의 딸인거 같은데
커피는 솔직히 드럽게 못하고 별루인데 노총각 아재들이 드글드글 합니다. ㅋㅋㅋ 한번 가보구 좀 너무 별루 라서 어이 없었고 사장님이 그정도 미모 아닌데 아무래도 공단 특수를 노려서 잘나가는거 같아 머리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객단가를 높이는 쪽 아닐까요. 커피와 좋은 페이링을 보이는 빵과 디저트류에 신경 쓰는곳들이 매출 측면에서는 우위를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