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카페 일을 하고 싶은 쓰니입니다.
바리스타분들은 카페 이직이나 입사하실 때 이력서와 자소서를 어떻게 쓰실까요?
저는 이력사항이 없어서 유튜브와 사무직 친구들의 합소서를 보면서 쓰는 중인데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쓰는 언어들도 어휘력 있게 구사력있게 쓰던데 ..
저는 사람인에서 마냥 이력서만 넣고 신입도 무관하다는 카페에서 어떤식으로 서류면접이라도 통과 할 수 있는 걸까요?ㅜㅜ
면접이라도 봐보고 싶은 요즘인데 서류통과하는 것부터가 어렵네요..알바를 하면서 정말 생각없이 그냥 일만 열심히 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또 자사양식에 지원해야하는 곳들에서도 지원하고 싶어서 열심히 쓰는 중이긴 한데 쓰면서 저란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다하는 생각과 그동안 뭐했나 싶은 자소서들이 자괴감을 이르게 할 때도 있는 오락가락하네용..ㅎㅎ
혹시 합소서를 참고 할 수 있게 예시를 들어 주실 분 계실까요? 아니면 조언이라도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페는 일반 회사와는 다르다보니 각 매장별로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에 맞춰 지원해보는게 좋다 생각하고, 공통적으로 피해야 하는 표현은 ‘이 매장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라는 표현이라 생각해요 코로나로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다보니... 현재의 취업난은 자소서 문제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