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영상 링크: https://youtu.be/U1qMxv0GvVM


이분이 말한대로 입자를 굵게 세팅 해서 에스프레소를 천천히추출 할 수 만 있다면 과다 추출도 확연히 줄어 들고 달콤한 상태로 커피를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디스트리뷰터로 탬퍼가 들어가는 깊이까지 충분히 길게 뽑아서 테스트를 해보면 그대로 구연 할 수 있다고 해서 지금 현제가지고 있는 디스트리뷰터를 최대한 길게 뽑고 저분이 말한대로 원두 분쇄 입자를 굵게 하라고 해서 7에서 6.5 사이로 해놓고 원두량은 기존 사용하던 17g으로 추출한 결과  

에스프레소 30ml 까지 총 걸린 시간이 23초가 나오네요 

잘 된건가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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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6호BEST

2020-04-14 15:36  #1221209

솔까 기존에 있는 제품 카피해서 만들어 놓고선, 본인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이니 뭐니 헛소리나 하면서 제품팔이 홍보질하려고 만든 영상 아닌가?

심지어 상암이나 제주매장에서 탬핑없이 레벨링으로만 추출하면서 장사한적 있었나?

WBC 진출 이후로 여러번 방문해봤지만 탬핑 안하는걸 본적이 없네;;

WBC에서는 국내의 B사에서 만든 툴을 사용하지 않았나? 그 이후로도 매장에서 계속 그거 사용했었고.

아무리 양xx 많은 세상이지만 챔피언 타이틀 달고 이러는건 쪽팔린줄 알아야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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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5893404

2020-04-14 14:20  #1221098

추출된 형상만으로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센서리를 통해서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스트리뷰션만으로 사용시 장점은 디스트리뷰터 이후 탬핑과정이 생략되어 변수요인 자체가 줄어든다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수 인원이 추출하거나 다수 매장에서 같은 루틴을 원할시 변수가 극도로 통제된 상태의 균일한 추출과정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트리뷰션 만으로 추출 변수 제어시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잘못된 샷이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러쉬시간 중 호퍼의 잔량이 줄어들고 몇몇 그라인더 혹은 호퍼가 달린 대부분의 그라인더는 분쇄도가 커지거나 분쇄도 편차가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양의 도징시에도 부피가 커지거나 줄어들 수 있으며 이에 탬핑 압력이 아닌 일정 깊이에 도달하게되는 디스트리뷰터 특성상 변화된 분쇄도에 대처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분쇄도가 커짐 ㅡ 부피증가 ㅡ 받는 압력 증가 ㅡ 부피가 커질 수록 탬핑이 강하게 되어 추출시간이 빨라지는게 없거나 적을 수 있음) 특히 겨울철 날의 열수축팽창등으로 분쇄도 편차가 심해지는데요. 만약 일정한 압력으로 탬핑하면 분쇄도의 변화는 추출시간의 변화등으로 즉각 체감이 됩니다. 근데 디스트리뷰터는 손에서 느껴지는 압력 변화가 적어서 곧잘 놓치게 되더군요. 즉 경험치가 많은 상태에서 매샷의 컨디션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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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495460 작성자

2020-04-14 17:04  #1221289

@익명_25893404님
덕분에 많은 것을 알아 가는 계기가 된거 같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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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5893404

2020-04-14 14:26  #1221102

그래서 디스트리뷰션이 깊이 들어가지 않는 간당간당한 선에서 추출을 반복해보았습니다만, 이 경우 채널링이나 제팅같은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아마 머신이 하이엔드나 중급이상이고 그라인더가 좀 더 나은 성능을 가졌다면 충분히 시도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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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495460 작성자

2020-04-14 17:05  #1221293

@익명_25893404님
채널링이나 제팅같은 문제가 발생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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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4672033

2020-04-14 15:13  #1221174

분쇄도를 바꾸면서 달라지는 조건들까지 고민하셔야 이 추출에 장점을 살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원두가 이런 장점에 어울리는 원두여야겠지요.

17그람의 원두를 약간 굵게 분쇄하면 똑같은 바스켓으로사용한다면 일단 헤드스페이스의 공간도 달라지고 그러므로해서 추출에 일어나는 조건이 조금씩 달라지겠죠.

단순하게 생각하면 되는 문제지만 적용하려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추출시간 상관없이 맛이 괜찮다면 오케이가 아닐까욯ㅎㅎ

이런 부분까지하셨다면 더 잘아시는 다음분이 설명해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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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495460 작성자

2020-04-14 17:06  #1221297

@익명_74672033님
여러가지를 고려해 봐야 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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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593897

2020-04-14 15:25  #1221187

디스트리뷰션도 마찬가지이지만, 결국 바리스타의 이미지대로 추출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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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495460 작성자

2020-04-14 17:08  #1221302

@익명_07593897님
바리스타 이미지 대로 추출하는게 가장 중요 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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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6호

2020-04-14 15:36  #1221209

솔까 기존에 있는 제품 카피해서 만들어 놓고선, 본인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이니 뭐니 헛소리나 하면서 제품팔이 홍보질하려고 만든 영상 아닌가?

심지어 상암이나 제주매장에서 탬핑없이 레벨링으로만 추출하면서 장사한적 있었나?

WBC 진출 이후로 여러번 방문해봤지만 탬핑 안하는걸 본적이 없네;;

WBC에서는 국내의 B사에서 만든 툴을 사용하지 않았나? 그 이후로도 매장에서 계속 그거 사용했었고.

아무리 양xx 많은 세상이지만 챔피언 타이틀 달고 이러는건 쪽팔린줄 알아야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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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60호

2020-04-15 02:55  #1221753

@익명0076호님
뼈를 세게 때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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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6호

2020-04-15 03:56  #1221764

@익명0060호님

또 그걸 좋다고 끼리끼리 모여서 옹호하고 홍보해주는 꼬라지 보면 기도 안참 ㅋㅋㅋㅋ

정치판이나 커피판이나 고인물이 썩었으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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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60호

2020-04-15 10:01  #1221836

@익명0076호님
비판과 견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시스템적으로 부패해있으니 개혁이 힘듭니다. 비지니스적인 관점만 가지고 이익만 추구하는 세력들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형 수입 업체들이나 제작 업체들... 카르텔을 만들어서 아주 그냥... 에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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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49호

2020-04-15 12:00  #1221937

솔직히 조금 어이없는게 아는사람들은 알겠지만 템핑하면서 비교할때 보면 템핑할때 힘을 엄청 씁니다.

한번하는 것도 아니고 손을 떼지만 않았지 힘을 여러번 가합니다.
그러면 분명 커피들은 안에서 깨져있습니다. 당연히 추출이 빠르지않을까요 저렇게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는데

전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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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6호

2020-04-17 01:24  #1223435

@익명0249호님

전형적인 홈쇼핑 판매 영상과 같은 촬영 기법이죠 ㅋㅋㅋㅋㅋㅋ

국가대표되서 고작 할 수 있는게 짭이나 만들어 파는 것 뿐이라니 한심함을 넘어 한숨만 나오네

그렇게도 돈에 눈이 멀었나? 챔피언의 자리에서 커피업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것 그리고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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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92호

2020-04-21 15:33  #1226920

@익명0076호님

비판적인 댓글들만 다시는 것 같아서 궁금한게 있는데, 이 영상에서 소개하는 물건이 짭이라거나 전혀 효용성이 없다거나 하는 부분에 대한 자료같은게 혹여 있으신지요? 또는 이 방법을 사용해보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던지 하는 자료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영상을 옹호하려는 목적이 아닌, 단순히 호기심이 생겨 여쭤보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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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4호

2020-04-16 15:56  #1222978

https://www.youtube.com/watch?v=cN-snFBlPyk&feature=emb_logo


 

bt 툴 높이 맞추는 영상에서 알수있듯이

자신의 원두상태 그라인더 상태 바스켓의 종류 등을 고려하여 맞춰야하는 높이가 재각각이기 때문에 그냥 무작정 높여서 하기보다는 기존하던 탬핑 높이대로 맞춰서 셋팅만 해놓는다면 누가 됏든 돌려만 주면 일률적인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홍보를 떠나서 맛의 재현성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생각해볼만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기존 탬핑방식보다 맛이 좋다면 당연히 이 방식으로 하는게 정답이겠구요. 특히 여러바리스타들이 추출을 하는 매장이라면 더욱 실용적으로 쓰일것같네요. 한사람이 해도 추출할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커피의 맛의 편차를 줄일수 있다면 충분히 연구해볼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드네요. (단점이라면 여러가지 블랜딩을 쓰는 매장이면 그 브랜딩 숫자대로 툴을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부담이 될것같네요.. 원두마다 높이가 달라서 각각 세팅값을 다르게 가져가야하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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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76호

2020-04-17 03:10  #1223498

@익명0204호님

특히나 매장에서는 원두라는게 다양한 변수로 인해 도징되는 상태가 매번 변화하는데 그때마다 매번 높이 조절을 하고 사용하라는건지?

말씀대로 원두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는 매장은 1원두 1툴? 2원두 2툴? 3원두 3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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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204호

2020-04-17 07:40  #1223526

@익명0076호님
저 방법이 더 나은 추출이라고 했을때 당연히 그래야겠죠? 잘 알고 계시듯이 변수로 인해 같은 로스팅원두라도 다 도징컨디션이 다르기때문에 각각에 맞는 추출방법도 다르듯이 저 툴도 그렇게 사용하는게 맞겠죠 자금만 충분하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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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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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79호

2020-07-20 16:09  #1300076

참고만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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