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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By 익명4767X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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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By 익명3309X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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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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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By 익명1505X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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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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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679X호 |
저는 작은매장 관리자로 근무중입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채용과정에 관여하기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판단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유무 상태가 채용에 몇%의 비율을 차지하나요?
>> 채용결정을 뒤집을만한 수치는 절대아니라고생각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의 발급처도 보시나요?
>>저는 상관안합니다.
안 보신다면...
안보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든 기관의 과정을 저도 모를뿐더러 공통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이 혹여 감점이 되시나요?
>>감점여부는 함께 일을하면서 교육을 했음에도 수용을 못하다면 감점이겠네요
필드경험과 자격증 중 더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 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두개를 놓고 고민하자면 필드경험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근무자가 매장에 얼마나 흡수되는지를 결정하는 모든 요소아닐까요
+ 질문과 별개로 첨언하자면, 저는 어찌됬든 아예 백지인 분보다는 지식이 있는분을 선호합니다.
그것이 자격증일 수도, 홈 카페 경험일 수도 있는거구요.
이유는 제가 교육하는걸 좋아하는것과 별개로 습득이 너무 길어집니다. 개인의 역량을 말하는것이아니라
바 안에 처음 들어설 때 기계를 보고만지며, 머신이 어떤구조고, 얼마나 뜨겁고,각각의 역할은 무엇이며, 부분의명칭은 어떻고, 부속품의 분해결합,추출 동선과 자세 등 제일 기초적인 부분에서 알려주는데 할애하는 시간이 꽤 큽니다. 그리고 저는 바탕지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므로 퉁치고 넘어갈 수 가 없습니다 ㅠㅠ
교육하는것이 선임근로자의 역할이자 책임이지만 본업무는 교육이 아닌 운영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실무가능한 인력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