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타도는 스페인식의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비율이 1:1 정도 되는 음료고 플랫화이트는 호주식의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이 1:1 정도 되는 음료입니다. 뭐 전통적으로 코르타도는 우유 거품이 없어야한다 라고 하지만 지금은 우유 거품을 얹어서 라떼아트를 그려 나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코르타도와 플랫화이트는 현재에 와서는 같은 음료이고 나라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라고 결론 지을 수 있겠네요 ㅎ

코르타도와 플랫화이트의 차이점은  우유거품에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만, 매장마다 나라마다 바리스탁타가 추구하는 것이 다 다르겠지만 코르타도가 플랫화이트에 비해 폼이 없는 편이며, 커피 농도가 더 진하고 적은 용량의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커피메뉴가 생긴 시기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추구하는 맛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코르타도는 진하고 쓴맛이 있는 진한 밀크커피라서 다크한 커피로 만들었다면, 플랫화이트는 쓴맛이 적고 고소하고 단맛이 있는 커피 혹은 산미가 있는 원두로 만들어 밀크초콜릿 혹은 밀크티 같은 느낌의 단맛을 내는 차이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코르타도보다는 우유양이 조금 더 들어가는 편입니다.

코르타도는 플랫화이트보다 우유양이 더 적게 들어가는 1:1 비율로 알고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또 이게 어느정도 들어가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걸로 알고있는데..@.@
생각난 김에 내일 출근해서 마셔봐야 겠네요

코르타도는 에스프레소를 즐기기위한 음료라고 보시면 되고

플랫화이트는 라떼를 가볍게(적은용량) 즐기기위한 음료로라고 보시면돼요.

제가 알고있는 정보(틀릴수도 있어용)

코르타도는 남미권의 나라에서 시작됐고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1:1비율로 섞어 에스프레소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지만 너무 연하지않게 느끼게하기위해서 시작된걸로 알아요.

플랫화이트는 호주에서 시작됐고 호주사시는 분들이 출근길에 가볍게 커피한잔 하고 가고싶은데 많은 양을 마시기는 부담스럽고 빠르게 마시고 지나가려고 만들어진 적은양의 라떼라고 들었어요. 한국만큼 테이크아웃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았었기때문에나온 메뉴이기도 하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로 답변해주신 부분들을 아래와 같이 취합 및 정리해보았습니다 ! 

- 코르타도 : 코르타도는 스페인식의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비율이 1:1 / 코르타도가 플랫화이트에 비해 폼이 없는 편임 / 커피 농도가 더 진하고 적은 용량 / 코르타도는 진하고 쓴맛이 있는 진한 밀크커피라서 다크한 커피 / 코르타도는 에스프레소를 즐기기 위한 음료

- 플랫화이트 :  플랫화이트는 호주식의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이 1:1 / 플랫화이트는 쓴맛이 적고 고소하고 단맛이 있는 커피 혹은 산미가 있는 원두로 만들어 밀크초콜릿 혹은 밀크티 같은 느낌의 단맛을 냄 / 코르타도보다는 우유양이 조금 더 들어가는 편임 / 플랫화이트는 라떼를 가볍게(적은용량) 즐기기 위한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