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향을 보는게 제일 큽니다.

잘 다듬어진 자기소개서 말고 사적인 sns를 통해 그사란의 성격이나 성향을 보는거겠죠.

이외에 마케팅 능력이 될지 보기도 합니다

위 댓글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꼭 그 사람의 성향 외모뿐만 아니라 sns를 다루는 능력들을 보며 마케팅 활용 가능한 인재인지를 보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까말로 SNS까지 시킬거면 월급을 더주던가? 바리스타 개인계정으로나 카페계정 마케팅활용은 아니지않나요? 누가 대세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영역은 오너나 회사의 몫입니다. 저는 알바부터 정직원 부매니저 매니저 슈퍼바이져 메뉴바이져 하드웨어 그리고 오너까지도 해봤고 현재는 카페프차사외이사도 하고있지만 이러한 요구사항은 더러운것 같습니다

저는13년간 고집한 생각이 있습니다 바리스타 분들은 바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바밖의 일은 오너나 매니저 그리고 회사가 생각하는게 옳은것이죠 아무리 빌드업이 쉽다고 한들 카페의 대외적인 모습 갬성만 가득하고 철학이나 맛또는 내실다짐없이 찍어내기바쁜 완성도없는 컨셉은 오히려 손님들을 지치게 하지않나 싶어요

참고로 삼는것정돈 괜찮지만 마치 sns를 하는걸 필수로 여기는 곳은 진짜 별로죠

결국은 사장이 자기 카페 홍보하는데 써먹을 수 있을까 보려고 하는거죠

저는 근로자 입니다. 

인스타그램은 한편으로 포트폴리오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화상태인 카페에서 마켓팅 능력은 사장이 아니라도 활용도에 따라 바리스타 몸값을 올릴 수 있고 적은 월급을 보상할 수 있는 부가적인 수입수단으로 사용 될 수 있죠

채용이랑 이런거 쭉 지켜보면 사장님들이 원하는 인재는 매장컨셉과 결이 다르지 않다면, 대부분 대려다 쓰고 싶어하세요 그것은 즉, 근로자는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 할 가능성이 큰거죠

솔직히 sns 안해도 본인이 특별한 무기가 있다면 안해도 됩니다. 그럼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남들보다 무엇이 낫는지? 거기서 답이 나옵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지원자의 커피스타일이나 SNS 활용 및 홍보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력서와 함께 관련 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하라고 하던지, 면접시에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라고 하면 됩니다.

지원자의 사적인 영역을 들여다 보는 조건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저도 sns 올리라는건 타당하지 않은거 같아요

일단은 본인의 사생활이 담긴건데

그거로 내 자신을 판단하고 사생활까지 터치하겠단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럴거면 윗댓글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포트폴리오를 첨부해달라고 하면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sns 기재하는 곳이 싫으시다면 지원 안하시면 되는 겁니다.

sns 기재하는 곳이 좋으시다면 조금 더 다듬으셔서 본인 포폴로 보여주셔서 점수따면 되는 겁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sns 를 보고 그사람의 성향이라던지 뭐 팔로워수 이런거 보고 우리 가게에 도움되지 않을까 하며 참고하는거 아닐까요? 좀 너무하긴한데 ...

sns계정이 비공개나 일부 공개가 아닌 이상 전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는데 사생활이라고 할 수 있나요?

남들 보라고 올린 글을 보는데 사생활 침해라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력서든 포폴은 장점만 부각하고 어떻게든 회사의 마음에 들려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sns보다 정확하지 않겠죠. 우스갯소리로 자소서를 자소설이라고 부르잖아요.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는 판타지 자소설을 거르기 위한거 아닐까요..?저처럼 글쓰는 재주 없는 사람한테는 또 다른 기회인듯 합니다. 

SNS 를 기재하라고해서 꼭 카페 홍보를 위해서 쓰이는 거같다고 생각은 .. 직접 겪어보셨는지
진짜 간혹가다 있을라면 있겠지만,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매개체가 되는거죠.
그래도 직원으로 쭉 갈 건데,  어떠한 성향인지 그런건 알 수 있으니깐요.

SNS 를 구인란에 기재했으면 사생활침해 등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은 그냥 지원안하면되는거고

욕할필요가있을까요?
사람 뽑는데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금씩 변하는 겁니다.
무조건 사생활침해 등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시대 흐름에 맞게 유동적인 바리스타가 되어보려고 해봅시다.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면 지원 안 하시면 되는 겁니다

보아하니 지원자는 아니신 거 같은데 굳이 이렇게 까내릴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지원자로서 딱히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아마 잘못됐다, 나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sns를 하지 않으시거나 크게 활용하지 않는 분들이겠지요

그럼 sns가 없으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제출하시면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 정도는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 같은데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분은 지원 안하시면 되고,

내 SNS 계정 보여주는데 부담이 없다면 지원 하시면 되고. 

아주 심플한 얘기.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네요...

내키지 않으면 지원하지 않는게 맞지만 저도 sns계정 요구하는 곳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물론 판단의 근거나 기준은 될 수 있긴 하겠지만 능력이 있어도 sns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뽑히지 못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별로네요

사생활 침해라고 욕하기에 앞서.... 많은 기업들이 왜 점점 더 sns 요구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고...그에 맞춰서 지원자들도 준비해가는게 맞지않을까요? 외국에서는 지원자 사진, 나이도 안본다는데 그런 기준대로 회사를 본다면 한국의 무수한 기업들 다 지원 못하죠 포트폴리오 개념으로 sns 부계정을 꾸릴수도 있는거고요 바리스타들 월급 적다 뭐하다 불만만 가지기 보단 나의 능력치(그게 sns감성이 되었든 글재주가 되었든)와 가치를 높이고 그걸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SNS를 일체 사용하지않는 사람인데 요새 공고에서는 SNS를 원하는 업체나 기업이 너무많더라고요ㅠ 뭘원하는지는 알겟다만 멍청하다고 생각해요 고작보자는게 SNS로 사람을 판단하는데 참고자료로쓰다니ㅎㅎ

필수라는게 잘못된거같네요. 하지만 현대인으로 필요는 한것같아요. 나 자신을 간접적으로 표현할수있는 창구이니깐.

사회의 흐름을 못읽고 나는 내 성향대로 sns를 하지않겠어. 라는 분은 단체생활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엇나거나 둘중하나죠. 그런 도박을 걸만큼 우리에게 돈을 투자할 고용주는 많지않아요. 자격증이 실력인 사회입니다. sns도 자격증이라 생각하면 억울하진 않습니다.

카페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얼굴과 면접만으로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저는 sns를 통해서 그 사람의 기본적인 취향을 확인하는 작업이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수라고 하면 더욱 더 그런 본인들 회사의 느낌에 맞는 인재상을 원하는 곳이고요. 그것을 아니꼽게 보는게 더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면접시에는 그냥 다 긍정적인 대답을 해도 막상 뽑아 놓으면 아닌 사람이 태반이니... 그전에 그냥 우리랑 색이 맞는 사람을 찾자가 목표가 된거죠.

필수라는게 문제인거지 핀트 이상하게 잡는분들많네 

사상검증이죠.

문제인 or 박근혜?

이런 질문을 한 커피회사도 있다죠.

나쁜 의도는 그 계정으로 흔히 인싸면 마케팅 활용일테고 좋은 의도는 성향 아닐까요 결국 나와 맞는지 아닌지 등등 ?

글을 잘 못쓰는 저같은 경우에는 이력서 글만 보고 판단되는게 아쉬웠습니다.

SNS 요구하는게 저같은 사람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되어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