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태까지 일해온 주방일을 다 그만두고 바리스타 2급을 취득후. 동네에 있는 브런치카페에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수습2개월 수습끝나면 200중반? 정도 올려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휴무는 월 6회 입니다. 하루 근무시간은 쉬는시간 1시간 포함 9시간 이고요. 바리스타가 처음이라 지금의 월급과 휴무도 만족해 하면서 일하고 있지만. 사장님이 이제 적응도 다 하신것 같으니 임무를 주겠다고 말씀하시고 새로운 브런치메뉴를 개발하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과연...이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첫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당연히 완성도는 떨어질거고 지나고 보시면 좀 웃기실수도 있는데요, 경험이라는게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기돈 써서 하시는게 아니라면 판 깔아준 사장님한테 고마워 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제가 주방경력이 10년 정도 됩니다 직급도 어느정도 있었구요..... 처음 면접 볼때는 옆에서 피드백정도만 해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대놓고 언제까지 만들고 테스트 하자고 하시더라구요...저로서는 좀 의아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남은 오늘하루 잘 보내세요!!
투자를 받아서 경험을 할 수 있음에 좋은 환경이라 생각하세요. 요즘 그런 사장 없어요.
주방 경력 10년 아깝다 생각하시면 다시 주방 돌아가시면 되는거구요.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고 나쁘게 생각하면 끝도 없는 겁니다.
딱걸려서 자기혼자 ㅂㄷㅂㄷ하고 있네요..
ㅋㅋㅋ 역시 뇌가 왼쪽으로 기울어 계신거 같군요 .. 아니면 한번 깨졌던가..
글의 본질을 떠나서 특정인물을 빗대어서 확증편향, 피해망상에 꼬투리 잡기 ㅋㅋ 그쪽 사람들 답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눈물나... ㅜㅜ ㅋ
욕하더니 ㅋㅋㅋㅋ 댓글 수정햇냐?? 쫄앗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올려봐 ㅋㅋ 캡쳐 딴다 ㅋㅋㅋ 그럼 넌 빼박이다 ㅋㅋㅋ 나한테 ㅋㅋㅋ너 댓글 올릴때마다 욕한거 메일로 알림 와서 나한테 캡쳐된다 ㅋㅋ
월 6회휴무 다따지면 최저임금인데 . 그냥 딱봐도 구슬려서 레시피 훔쳐받아야지 딱 이건데요?..
딜할수 있을때까지 그냥 기본 바리스타 업무만 할거같아요. 경력직으로 먼저 연봉협상이 되고 이런거도 할수있어요 라고 어필하지 않은 이상 딱봐도 질 안좋아보여요..
일하다가 뭔가 더해보고싶다 그때 사장이나 대표한테 말하면 허투루쓰지않는이상 다 긍정적으로 재료나 이런거 지원해주십니다..
그렇군요....사장님과 얘기를 좀 해봐야겠네요. 사장님은 카페에 출근도 잘 안하셔서....ㅠ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커피 메뉴가 아니라 브런치 메뉴라면 좀..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 싶은데요ㅠㅠ
이용당하는것 같아도 일단 신메뉴 만들어서 매출 올려보고 연봉 협상되는지 알아보고 되면 계속 주인의식 가지고 고고
아니면 적당히 고고
작성자분께서 메뉴개발에 있어서 흥미가 있으시다면 나쁘지만은 않다 생각합니다. 당연히 모든 재료를 지원해준다는 조건하에서요. 계약서에 신메뉴개발이라는 항목이 없다면 좀 아쉬울 뿐입니다.
보통 메뉴개발, 레시피개발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라는 계약서 내용이 적혀있긴하거든요 ㅠㅠ 아무리 재료비, 장비 제공이더라도 작성자님의 시간을써서 고민하고 찾아보고 하는거라,, 원만히 해결되길 바랄게용 좋은하루보내세요!
메뉴개발을 원하는 사람에게 동의하에 해야지 뭐 미션이다 하며 주는게 좀 부담시럽네요
뭐 바리스타한테 일러스트 디자인 요구하시는 사장도 있습니다..ㅎㅎ
엇....일러스트요? 저희 사장님도 요구하십니다. 엑셀 등등... 일부러 못한다고 했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도 없을 것 같구요
근데 내 가게가 아니면 메뉴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다른 곳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없을겁니다. 리스크는 어차피 사장님이 지는거니 제거 그런상황이라면 한 번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커피메뉴 개발도 아니고.
카페가 워낙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일상적으로 있는 일이네요
대게 문서작업, 매뉴개발등이 약한 곳은 외부에서 새로운 인력으로 매꾸는 경우가 많아요
페이를 어느정도 이야기 해보시고 진행하시거나
아니면 본인 매뉴 테스트 해본다는 식으로 접근하리는게 좋아요
상대가 꼼수 부릴땐 교활하게 이용하는 것도 필요한 법이니까요
파이팅!
카페가 워낙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일상적으로 있는 일이네요
대게 문서작업, 매뉴개발등이 약한 곳은 외부에서 새로운 인력으로 매꾸는 경우가 많아요
페이를 어느정도 이야기 해보시고 진행하시거나
아니면 본인 매뉴 테스트 해본다는 식으로 접근하리는게 좋아요
상대가 꼼수 부릴땐 교활하게 이용하는 것도 필요한 법이니까요
파이팅!
어차피 널린게 인터넷 레시피인데 작성자님만 알고 있는 비장의 식재료로 만들어라 이런 것도 아니고
매장에 없고 손 적게 가는 적당한 메뉴하나 만들어서 보여주면 될 것 같은데요.
인센티브도 가능하면 살짝 요청해보시고 아니면 생색이나 내고 마는거죠.
내가 그걸 왜 해야하냐 하면 사실 답은 없습니다.
브런치 메뉴라면,..경력이 이미 있으신 거 알고 싼 값에 뽕 뽑으시려는 거 같은데 먼저 인센티브가 제공되는지 이야기를 해보고 안된다면 그냥 대충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사장님이랑 정말 인간적으로 친해졌거나 내가 쌓아온 것들을 무료로 드린만큼 나에게 지식이나 경험적인 부분을 채워주신다면 고려해볼 거 같아요 저는
하지만 근무한지 얼마 되지도 않으셨는데 다른분들 놔두고 시키신다는건..대충 하시는 게..
월 6회휴무 다따지면 최저임금인데 . 그냥 딱봐도 구슬려서 레시피 훔쳐받아야지 딱 이건데요?..
딜할수 있을때까지 그냥 기본 바리스타 업무만 할거같아요. 경력직으로 먼저 연봉협상이 되고 이런거도 할수있어요 라고 어필하지 않은 이상 딱봐도 질 안좋아보여요..
일하다가 뭔가 더해보고싶다 그때 사장이나 대표한테 말하면 허투루쓰지않는이상 다 긍정적으로 재료나 이런거 지원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