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강의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교를 다니라는 말은 좀 그렇고 ,,, 실무를 접하셔서 퇴근 후 이론공부를 하시는 게 가장 좋아보여요.

저는 강사로써 근무해보지 않아서 답변해드리기가 조금 어렵네요

실무에서는 관리직까지 올라가서 직원교육을 하면서 경험을 쌓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관련 서적이나 자료들을 찾으면서 지식을 넓혀가면 되고

개인 업장을 차리셔서 교육할 게 아니라면 교육기관에서 일을 하실텐데

그 곳과 맞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관에서 정해준 커리큘럼이나 교육방식대로 진행하셔야 하는데

자신이 가진 커피에 대한 철학과 부딪히는 것을 가르쳐야 할 수도 있고

학생들 멘탈도 잡아줘야 하고 다수 인원을 상대로 장악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변이 반은 먹고 들어가죠

또한 이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영업적인 면도 신경써야 할겁니다

기초과정을 듣는 학생들은 특히나 강사의 말을 그대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지금도 부담감을 많이 느낍니다
필드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 밖에서 보는 것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부디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셔서 좋은 강사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학원마다 강사가 부족해서 강사코스를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다만 바리스타들보다 더한 저임금 고강도 노동... 강사 코스 밟기까지 많은 돈을 학원 수업으로 써야한다는 점이 있겠지요 충분히 어린 나이이고, 강사의 나이 제한은 바리스타 보다는 없기에 현업에서 먼저 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전문 바리스타 강사가 되고 싶다면 철저한 이론적 공부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강의보다는 더욱 새로운 강의의 틀을 만들고 싶다면 커피 관련 많은 독서와 문무를 겸비해야겠지요.

일단  실무 경험 5년 이상 그리고 틈틈히 이론 공부  하세요... 실무경험을 해야 학원 수업때 수강생한테 전달할수 있는 내용이 풍부해집니다!!

바리스타나, 관련 회사에서 일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실무에서는 주로 기술을 필요로 했다면 학원은 내가 가진 지식을 어떻게 말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학원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소수부터 많으면 스무명을 데리고 가르쳐야 하는데 질문만 하루에 한 수업 당 열 번은 넘게 받을 거에요. 내가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그 중에 하나는 꼭 모르는 게 걸릴 수도 있는 거죠. 또 활기 넘치고 활동이 많았던 실무와 다르게 매일 같은 내용 수업에 다소 지루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학원에서 원하는 경력과 능력 수준은 높은데 급여가 그에 맞게 높지도 않고요. 

단순한 강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나중에 교수가 되고 싶다면. 대회 준비를 해서 입상을 하시던지 바리스타관련 학과에 진학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저도 강사활동하다가 교수 추천 받았는데 학과가 맞지않아서 못했었거든요 ㅜㅜ 아직 어리시니깐 대회준비도 해보시고 다양한 경력 쌓으시면 저절로 강사가 될 겁니다.

어떤 강사가 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수상경력이 중요하겠죠 그냥 학원 강사를 말씀하시는거면 지금 그냥 구직사이트 들어가셔서 하시면 바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