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딴죽걸이 14.11.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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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nder  - kalita 300 gr


  추출 기구     aeropress , espro press,  hario v60 

  물 온도  95도    , 분쇄도   그라인더 영점 세팅후 중간 세팅 

프렌치 프레소로도  극 약배전은  드립 굵기로 분쇄 했다 

이유는 약배전일수록 너무 굵게 분쇄 하면 맛이 제대로 우러 나오지 않아서

드립 굵기로 해야지 맛이 제대로 우러났다

 보통의  전통적인 드립 방식으로  좀 굵게 분쇄 보단  좀 가늘게 분쇄 해서

추출 하는게 좀더 커피를 좀더 진하게 우려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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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에 위치한 콜렉티브 로스터리의   케냐 

역시나  덜 볶인거 같은 극 약배전 이다 

이 커피는   처음엔.. 덜 볶인거 같았다 

 그래서 받고 나서 몇일뒤에 다시 마셔봤다. 

컨디션이 않좋았나?  석잔을 다르게 연거푸 마셔도.. 이상하다 이상해

 몇일뒤 ..     다시 마시니  

붉디 붉은 과일 열매가 .. 부드러운  생크림을 묻혀서

  입에 머무는 느낌이다





구즈 베리와 버터 피니쉬....                  

구즈 베리를 잘모르겠다.   그러나      훌륭한  케냐 커피의 컵 노트에 자주 등장 하는 구즈 베리

그 맛이 맞다 . 다만 이렇게 약배전에서 나타나기 힘든데 말이지..  맘에 든다

처음에 덜 볶였다고..오해 한게 미안하다 

  산미만 도드라지는것이 아닌...  단맛도 함께 가져가는.. 훌륭한 커피 다 

Acidic and creamy with red currants, gooseberries and a buttery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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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uara

The Gituara wet mill is situated on the southern border to Mount Kenya national park at 1820 masl. It's a cooperative of around 400 coffee farmers. They grow the two Kenyan varieties SL28 and SL34, which is famous for its high acidity and fruity aroma.


 

The Gituara wet mill is situated on the southern border to Mount Kenya national park at 1820 masl. It’s a cooperative of around 400 coffee farmers. They grow the two Kenyan varieties SL28 and SL34, which is famous for its high acidity and fruity aroma. We’ve paid 140% over the market price ($5.05/lb. FOB) for the high quality of the coffee. We’ve roasted it very light to accentuate the fruit and fine nuances.


콜렉티브 커피는   생산지 정보 와   품종     전부 표시 한다 


그리고  생두 파운드당 얼마 받는지 표시 해주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거 같지만..

누군가에겐 목숨이 달린 일이다.  


역시 추세는   케냐 커피가  400명   같은  마이크로 라 불릴 정도의 소규모 협동조합의 세분화 농장으로 쪼개 지고 있다


단순히 지역으로 나누는게 아닌.....  최소 단위 농부 200명이 모인곳도 있고


 400명이 모인곳도 있고  .   어느지역에 어느정도의 수의 농부가 모이면 직접 로스터가 날라가서  지원을 해주고 이렇게 세심하고  매력적인 커피가 만들어진다.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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