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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붉고 뜨거운 레드처럼 열정적인 커피공장 '레드플랜트' 커피로스터스의 
스페셜한 블렌드 <레드오리진>과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이디오피아 모모라>를 즐겨 봤습니다.


1.jpg

먼저 <레드 오리진>은 레드 플랜트에서 추구하는 커피를 가장 잘 구현한 블랜드로
캬라멜스러운 단맛과 시트러스한 산미의 조화를 이루는 커피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레드플랜트에서 추구하는 커피를 가장 잘 구현했다는 건 곧 레드플랜트의 시그니처 블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레드 플렌트가 추구하는 '단맛과 산미의 조화'는 어떤 느낌일지 무척 기대됩니다.




2.jpg

다음은 레드플랜트의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이디오피아 모모라>. 

모모라는 위에 설명드린 <레드 오리진> 블렌드 구성의 40%를 차지하는데
이디오피아 모모라 100%를 마셨을 때와
모모라(40%)에 르완다 르붐부(40%)와 콜롬비아 수프리모(20%)가 블렌딩된 <레드 오리진>을 마셨을 때
어떤 차이가 있을 지 몹시 궁금해 집니다.




BBISSUE_03.jpg

육안으로 봤을 때 <레드 오리진>과 <이디오피아 모모라> 배전도에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레드 오리진>의 경우는 3가지 서로 다른 오리진의 커피를 각각 로스팅 한 후에 블렌딩(post blending)했는데
원두의 색깔이 큰 차이 없이 고르게 보입니다.




<<< 레드 오리진 (Red Origin) >>> 

BBI_RedOrigin_Table_Final.jpg

Espro Press 와 Hario V60를 이용해 브루잉해 마셔봤는데
오렌지와 그린 애플을 착즙해 약간의 아카시아 꿀을 가미한 과일 티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레드 플랜트의 설명대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BISSUE_05.jpg

아이스로 즐긴 <레드 오리진>은 초컬릿 도둑 입니다.
초컬릿 칩 125g를 그냥 한 번에 뚝딱 해버렸네요. >.<



<<< 이디오피아 모모라 (Ethiopia Momora) >>>

BBI_Momora_Table_Final.jpg

이디오피아 모모라 역시 Espro Press 와 Hario V60를 이용해 브루잉해 마셔봤는데
화사한 오렌지 뉘앙스의 산미와 은은하게 사탕수수를 연상시키는 단맛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후미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검은 콩의 향미가 느껴지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BBISSUE_06.jpg

스트로베리 타르트와 함께 마시니 타르트의 생크림의 단맛을 깔끔하게 중화시켜 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레드플랜트'라는 브랜드 명에서 연상되는 붉고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블렌드라면
뱅쇼와 같은 컬컬한 산미에 진득한 바디감의 커피가 아닐까 섣불리 추측했었지만
레드플랜트의 <레드 오리진>에 대한 설명과 같이 
캬라멜 스러운 단맛과 시트러스한 산미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레드 오리진>을 <이디오피아 모모라>보다 더 맛있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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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스트로베리 타르트에 눈이 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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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행자 +

색깔이 예쁘죠? ^^ 봄이되니 달달하고 비주얼 화사한 디저트가 마구 땡겨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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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oFFeeist +

우왕 깔끔하게 비교 정리해주셧네요~ 요즘 딸기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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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행자 +

Ms.CoFFeeist 님께 칭찬 받으니 으쓱~ 으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