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Y COFFEE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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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힙합의 성지에 들어온 듯한 공간, 군 드립 커피숍

힙합의 성지에 들어온 듯한 공간, 군 드립 커피숍 화려한 조명의 인기가 서서히 식어갈 무렵, 많은 커피인들의 피드가 다시금 화려하게 물들기 시작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한 번씩 들러 '샤라웃'을 외치고 왔다는 그곳. 힙합의 향기가 진하게 풍겨 나오는 서교동 힙스터들의 아지트가 될, 군 드립 커피숍이다.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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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망원동에서 만나는 미국 서부, 비전스트롤

망원동에서 만나는 미국 서부, 비전스트롤 여느 카페를 다녀오면 일단 한 가지 정도는 뚜력하게 기억되는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다. 파란 병 같은 독특한 로고라든지 커피 위의 멋진 그림이라든지 특유의 루프탑 풍경이라든지 그 카페를 대표하는 특징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공간은 이미 썸네일 사진을 보고 '아, ...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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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곳, 씨스루 압구정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곳, 씨스루 압구정 Yeah, 다시 돌아왔지. 내 이름 필자. 스웩을 뽐내 Whoo! 이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깡. 사실 고백하자면 필자는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1일 1깡을 하고 있다. 깡밍아웃은 안 하려고 했지만 오늘 이곳을 소개하자니 깡밍아웃을 할 수밖에. 그렇게 나를 감싸는 화...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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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도시에서의 산책, 아케이드 커피

감각적인 도시에서의 산책, 아케이드 커피 뭇 젊은이들의 열정을 담은 버스킹과 그런 문화가 좋아 방문하는 수많은 인파들로 시끌벅적한 홍대 H&M 사거리엔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 고즈넉하면서 어딘가 으스스하기까지 한 공간이 있다. 길을 걷다 그저 눈에 보이는 1층만 보고 '액세서리점이구나' 하고 지나치기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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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이 만들어주는 말차, 슈퍼말차 성수

로봇팔이 만들어주는 말차, 슈퍼말차 성수 말차라고 하면, 일단 녹차가 생각나는 초록색의 그것. 생각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어르신들이나 좋아할 것 같은 씁쓸한 자연의 맛. 그렇게 초록색 괴물을 보듯 말차는 필자와 그렇게 사이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립의 나이를 넘어서면서 자연스럽게 말차의 참 맛을...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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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카페, 무신사테라스

마포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카페, 무신사테라스 어려서부터 높은 곳을 상당히 좋아했던 필자는 버킷리스트에 "두바이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을 적기에 이르렀고, 방송인을 꿈꿨던 대학 시절 졸업작품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러 히말라야로 향했으니 높은 곳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충분히 설명됐으리라 생각한...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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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온실에서 마시는 커피, 수목금토 카페

도심 속 온실에서 마시는 커피, 수목금토 카페 빌딩들로 가득 찬 강남을 지나 논현동의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익숙지 않은 풍경이 등장한다. 왠지 있으면 안 될 곳에 있는 듯 낯선, 온실 속 식물원 같은 이국적인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필자의 고정관념일지 모르겠지만, 경험상 이런 공간은 대체로 경기도 외...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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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들을 위한 네오-컬쳐의 공간, NERD

평범한 괴짜들을 위한 네오-컬쳐의 공간, NERD 초저녁이었음에도 조금만 걸으면 열이 오를 만큼 기온이 많이 올라있던 어느 날, 필자는 신길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신길역으로부터 조금 걸어 영등포여고 정문을 지나면 바로 앞에 무언가 미래적인 공간이 형광형광한 색을 뿜어내고 있다. 다양한 새로움을 유연하...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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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만나는 숲속의 작은 공간, 올모스트홈카페

북촌에서 만나는 숲속의 작은 공간, 올모스트홈카페 혼자서 여기저기 쏘다니길 좋아하는 필자이지만 한때는 혼자 어딘가를 가는 것을 무척이나 어려워했던 때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기껏 들고 온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한 채 돌아왔던 적도 있을 정도로 혼자서 어딘가를 멀리 가는 건 필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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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새로 생긴 미니멀한 무채색의 공간, 칸토 카페

성수동에 새로 생긴 미니멀한 무채색의 공간, 칸토 카페 우연히 지인의 SNS 피드에서 발견해 꼭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한 곳이 있다. 한창 흑력이 떨어져 가고 있던 찰나에 잘 됐다. 다들 어수선한 시기를 정면 돌파해 꽃을 보러 가지만 필자는 무척이나 애정하는 동네인 성수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극한의 미니멀...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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