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coffee입니다.

어느덧 이카와 프로 V3 글을 8번째로 작성 중입니다.

많은 분들과 커핑 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이제 어느 정도 로스팅 프로파일이 잡힌 것 같습니다.

제가 로스팅 배운 분께서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프로파일을 잡아 주었습니다.

저는 약간의 아이디어만 드리고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사용 한 생두는 MI 커피의

에콰도르 아시엔다 라 파파야 티피카 메호라도 워시드/네추럴

온두라스 핀카 엘 피카초 버번

총 3가지입니다.

에콰도르 아시엔다 라 파파야 워시드 이카와 프로 V3 그래프 

에콰도르 아시엔다 라 파파야 내추럴 이카와 프로 V3 그래프 

온두라스 핀카 엘 피카초 버번

기존에는 50g 정량 로스팅을 진했하였는데

이번에는 45g 로스팅을 하였습니다.

-커핑 관능 평가-

에콰도르 아시엔다 라 파파야 티피카 워시드/네추럴의 경우

굉장히 발현이 잘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핑용 포인트였지만 굉장히 발현이 잘된 맛과 클린하고 단맛과, 산미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생두 가격만큼 맛이 나온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온두라스 핀카 엘 피카초 버번은

저는 발현이 덜된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의 언더디벨롭의 성향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로스터 분께서는 많은 맛이 느껴져서 로스팅 레벨을 더 높이면

성향이 더 좋게 나올 것 같은 생두 같다고 말씀하시며

본인의 로스팅 색을 넣기에는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