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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학개론] 눈금 달린 에스프레소 샷잔 대신 작은 저울을!

2015-11-05  




[커피학개론] 눈금 달린 에스프레소 샷잔 대신 작은 저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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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과 감각만이 프로바리스타의 덕목일까요?


오랫동안 바이블로 여겨졌던 에스프레소의 기준 30ml.
이젠 부피가 아닌 무게로 커피를 말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피를 담을 때도 반드시 무게를 측정하세요.


정확한 담기와 정확한 추출양은 에스프레소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변수 통제법입니다.

물론 부사수와의 추출 편차도 무게를 측정하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당연히 싱크대로 향하는 에스프레소샷도 줄어들겠죠?



저울 하나로 많은 것들이 편리해지고 효율적으로 변합니다.

크레마를 빼고 30ml 인가요. 포함해서 30ml 인가요?
더 이상 이런 고민은 그만.

이제 커피도 무게로 재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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