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사는 법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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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사는 법



안녕하세요, 홍찬호 에디터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해외에 거주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한국인바리스타와 로스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정보만을 얻을 수 있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인터넷 검색이나 현지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처음 호주에 오는 것부터 호주에서 바리스타 또는 로스터로 일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호주에서 카페를 창업하는 것 등 여러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셜티 커피 문화가 발달한 나라이며 동시에 다른 나라들에 비해 조금이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호주에 대해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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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지역 구분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Canberra, ACT)입니다. 주(state) 별로 보면 New South Wales(NSW), Queensland(QLD), Victoria(VIC), South Australia(SA), Western Australia(WA), Northern Territory(NT) 그리고 Tasmania(TAS)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지명들 즉 시드니(NSW), 브리즈번(QLD), 멜번(VIC), 아들레이드(SA), 퍼스(WA) 등은해당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지요. 

이 도시들 안으로 들어가보면 조금 더 세부적인 지역들(suburb)이 나오게 됩니다. 호주는국토면적이 넓은 만큼 다양한 도시들과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지만 커피 문화의 발달만큼은 적은지역에 집중된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대표적인 도시로는 멜번(Melbourne)과 시드니(Sydney)가 있고 이 두 도시가 갖는성향은 서로 조금 다릅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식음료와 문화예술 분야가 발달한 멜번은 상대적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나 유학생 등 임시 거주자들이 많은 반면에 시드니는 상대적으로 호주에 완전히 정착하거나 정착중인 이민자들이 많습니다.(물론 멜번에도 이민자가 많고 시드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두 지역의 메인 시티와 그인근을 이루는 작은 도시들(suburb)의 면적과 갯수, 그 인구와 규모는 멜번보다 시드니가 압도적으로 많고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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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오는 방법
당연히 비행기를 타고 오셔야 합니다! 직항 노선은 시드니와 브리즈번, 케언즈로 가는 항공편이 있습니다(2017년 2월 26일기준, 출발공항에 따라 상이) 

경유 노선은 여러 해외 항공사들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유노선 티켓은 왕복기준 약 60만원~120만원 선이며 직항노선 티켓은 약 100만원~200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직항의 경우 아시아나(콴타스 병행), 경유의 경우 에어아시아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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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비자
한국 여권 소지자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비자들은 관광 비자, 워킹홀리데이 비자, 학생 비자, 고용주 스폰서 비자, 주정부스폰서 비자, 영주 비자 등이 있으며 그 간단한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자 관광 비자> 
학업이나 취업에 제한이 있는 단순 방문 비자이며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에서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본 3개월 간 체류가 가능하며 총 12개월 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취업이 불가능한 비자로 호주에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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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비자> 
자녀가 없는 만 30세 이하 성인이 특별한 조건(범죄 경력, 질병 등)에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발급에 큰 제한이 없는 비자입니다. 생애 단 1회 발급 가능하며 퍼스트 비자 신청 시 1년 간 체류가능한 비자가 나오며 특정 지역에서 특정 직종으로 일정기간 근무시 추가로 1년을 연장하여 총 2년간 호주에 머물 수 있습니다.(호주 이민성 홈페이지 참조) 이 비자는 자유롭게 어디서든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으나 한 고용주 밑에서 6개월 이상은 일할 수 없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학생 비자>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이 등록하는 학교의 총 학기수와 그 기간에 맞추어 비자가 발급됩니다. 학기 중에는 2주에 40시간 이하로만 일을 할 수 있고 방학 기간 중에는 제한 없이 풀타임으로 일 할 수 있습니다. 정식 일반대학교나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값이 저렴하고 출석이나 수업참여에 대한 제약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비지니스 컬리지에 다니며 일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무척 많습니다.

<고용주 스폰서 비자(457), 주정부 스폰서 비자>
호주에 2-4년까지 장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으나 조건이 많고 발급이 쉽지 않은 취업비자입니다. 비자 신청자를 보증해주는스폰서와 그 회사의 재정능력, 비자 신청자의  직종 포지션, 근무경력 또는 학력, 영어능력 등 상당히 다양한 조건을 심사하며, 계약된 회사 외에는 일할 수 없고 이민성이 지정한 최저연봉(현재 약 AUD54,000, 매년 조금씩 오르는 추세임) 이상을받아야 하는 등 근무조건 역시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자를 채용해 줄 적절한 스폰서와 그 회사를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비자들과 다르게 개인이 혼자 준비하기 매우 어려우므로 이민법무사나 이주공사의 도움을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 이민> 
임시 취업비자가 아닌 영주비자로 앞서 언급된 스폰서비자와 그 형태가 유사하나 발급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 비자가 발급되면 임시체류가 아닌 호주에 영주할 권리를 가지게 되므로 비자 신청자와 스폰서의 조건과 능력이 더욱더 까다롭게 심사되어집니다. 스폰서 취업비자로 2년을 체류하게 되면 같은 스폰서를 통해 영주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많은 이민자들이 스폰서 취업비자를 거친 후에 영주비자를 신청합니다.
혹은 호주에서 지정된 부족직업군의 전공으로 유학한 후 졸업했거나, 한국 또는 호주에서 해당직종의 충분한 경력 또는 학력을 가진 사람은 호주정부에 기술이민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조건은 직종과 개인의 나이, 경력, 학력, 영어능력 등에 따라매우 다양하므로 이민법무사나 이주공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http://www.border.gov.au/Trav/Visi)에서 다시 한번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의 나이,경력, 학력 등 조건에 따라 가능한 선택지가 다양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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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정착비용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대체 얼마만큼의 예산을 가지고 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전적으로개인에게 준비된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제가 지내고 있는 시드니를 기준으로 간단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멜번의물가는 전반적으로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부러워라…)

  • 집 - 메인시티에서 약 30분 이내 외곽지역의 쉐어하우스 $180-250/주(1인실) $140-220/주(2-3인실)
  • 교통비 - 외곽지역에서 메인시티까지 트레인이나 버스로 출퇴근 $35-50/주
  • 식비 - 아침과 점심식사를 밖에서 먹고 저녁식사는 집에서 해먹는 경우 $200-250/주
  • 핸드폰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선불 요금제 $30-40/월 

한국에서도 지역을 이동하여 지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착 후 얼마만에,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느냐에 따라 수입의 정도와 지출의 정도가 많이 바뀌게 됩니다. 위 금액은 어디까지나 임시 거주자의 경우이고, 호주에 장기적으로 거주하게 되는경우 차량 구매, 집 렌트비와 공과금, 각종 보험비 등 여러가지 추가 지출이 생기게 됩니다. 물가가 비싼 시드니에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본인의 수입과 지출을 스스로 잘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 관광 비자나 워킹홀리데이 비자 등 호주에 단기간 거주할 경우, 체류 예상 기간만큼 한국에서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사항입니다. 제 지인 한 명은 한국 귀국 3일 전, 362일간 멀쩡하던 맹장이 터져 응급수술을 받고 $10,000(한화 약 9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병원비로 지출하게 된 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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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너무 당연하게도 ‘영어’입니다. 그리고 어느 해외국가나 마찬가지로 때로는 한국과 너무나도 다른 문화적 차이를 실감하게됩니다. 영어에 능숙하거나 서양 문화에 익숙한 분들께서는 좀 더 쉬울 수 있겠지만 이런 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는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이 한국어를 못하면 그들이 할 수 있거나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매우 제한될 수 밖에 없겠죠.호주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 곳에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인종차별은 호주인들이 직접적으로 드러내기엔법적으로까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소문처럼 실제로 체감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영어를 못해서 무시받는 경우가 더많이 생깁니다. 

때문에 호주로 오겠다고 결정하신 분들께서는 적어도 아주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할 수 있도록 미리 영어 회화를 공부해 오는 것이 반드시 필요입니다. 호주에 도착했을 때 너무 위축되지 않고 좀 더 나은 일자리를 구하거나 현지친구를 사귀는 등 호주 생활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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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기
일부를 보고 전체를 단정하는 것만큼 성급한 오류도 없겠지만, 지난 몇 년 간 수많은 바리스타들과 인터뷰 및 트레이닝을 하며 느낀 것은 바리스타의 기본적인 기술 측면에서 봤을 때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의 기본기가 호주인 바리스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향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상당수의 호주 바리스타들의 경우, 적은 인구로 노동력이 값비싼 호주 사회 문화적 영향으로 조금은 게으르거나 깔끔하지 못한 성향이 내재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정말 프로페셔널한 호주 친구들도 많습니다.) 반면 수많은 한국인 바리스타들이 언어적 약점과 한국의 사회문화적 통념으로 인해 자신들의 장점을 잘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력으로는 로컬 바리스타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인들 특유의 겸손함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내보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실 인종차별적 사상이 없는 보통의 정상적인 호주인들의 경우에는 외국인인 우리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에 익숙하지 않음을 당연히 여기고 오히려 더 나은 소통을 위해 본인들이 도와주려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위축되거나 떨지 마시고 좀더 자신감을 갖고 실력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력서를 내고 인터뷰를 보는 과정에서 한국과 크게 다른 부분은, 호주에서는 지원자를 바에 들어오게 하여 머신을 다루거나 샷을 뽑고 밀크 스팀 및 푸어링을 직접 시켜보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물론 인터뷰 시 긴장해서 조금 떨거나 실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언어가 아닌 본인의 실력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므로 스스로를 믿고 당당한 태도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호주에서는 바리스타 면접을 진행할 때 앞서 말했듯 실제로 추출이나 스팀, 라떼아트 등을 시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경력이 나열된 보통 이력서보다는 자신의 경험이나 장점이 잘 어필된 커버 레터나 레퍼런스를 좀 더 많이 보는 편입니다.그리고 매장에 보다 적절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몇 가지 커피 및 일에 대한 질문과 실제 바에서 행동하는 것을 가장 많이체크하게 됩니다. 때문에 갑자기 불쑥 찾아와서 이력서를 던지고 가는 경우보다는, 사전에 여러 번 매장에  방문해서 얼굴도미리 익히고 그 매장은 어떤 커피를 어떻게 하는지 미리 봐두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 내용보다는 그사람의 실력이나 언어, 혹은 성격적 요소나 추천인 등에 의해 사전 검증된 사람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차차 오너나매장 직원들과 친밀감을 쌓은 후에 함께 일하고 싶음을 어필하는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카페에 일자리를 구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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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위치한 장소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로컬 카페들의 경우 하루 평균 700-800잔 정도의 커피를 판매합니다. 바쁜 매장들의 경우는 하루에 1500-2000잔 이상의 커피를 판매하는 곳들도 있고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바리스타와 매장들에서는 그저 단순히 커피를 만들고 내보내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정말 기본적인것들, 예를 들면 도징량이나 추출량, 시간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관리하고 그와 동시에 고객들에게 커피에 대해 친절하게설명하고 고객 개개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제공하는 등 보다 프로페셔널하게 변화되고 있는 매장들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꼭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어도요. 때문에 이런 과정들과 서비스들을 보다 완벽히 제공하기위해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이 바리스타들에게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 이렇게 바쁘고 철저하게 돌아가는 환경일수록 바리스타가 가진 기본 소양과 실력이 정말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소위 ‘멘붕’의 상태에 빠지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말이죠.

로스터로 일하는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로스팅 배치 단위가 작지 않고(양이 적은 곳은 한 배치에 12-15kg, 양이 많은 곳은 120kg가 넘는 곳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납품을 많이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믿을만한 사람에게만 로스팅을 맡기려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비해 로스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자체가 매우 희박한 것도 사실이구요. 

로스터의 선발은 구인광고보다는 회사 내에서 선발을 우선으로 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경력자를 다른 곳에서 스카우트 해오는 방식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드니의 CRS(Collective Roasting Solutions)와 같은 쉐어드 로스터리(shared rostery) 공장이 생기고 있어 로스팅을 접할 수 있는 문이 조금씩 개방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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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이 밖에도 여러가지에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이 곳도 결국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어디에서나처럼 비슷한 장단점들이 존재합니다. 막연하게 한국을 벗어난 외국에서의 삶이라던가 혹은 한국보다 거대한 커피 시장에 대한 동경을 갖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 곳 역시 각자가 수 많은 걱정과 문제들을 안고 또 그것을 개선하려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짧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 쯤은 익숙한 내 나라가 아닌 또 다른 사회문화적 환경과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보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은 결국 나 자신의 발전, 나아가 우리가 몸 담은 이 업계와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이글을 읽어주신 한국과 호주 그리고 기타 타국의 블랙워터이슈 독자님들이 그 어디에 계시던 항상 유익하고 즐거운 커피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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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호   QC Specialist, Roaster and Barista, Editor of BW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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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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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2015 World Barista Championship NSW(AU) Regional 3rd Place 2015 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 NSW(AU) Regional 4th Place 2015 Australian Golden Bean Award Two Bronze Medals for Single Origin Espresso and Pour Over Filter 2014 Australian Golden Bean Award Silver Medal for Espresso Blend 2014 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 Korean National 3rd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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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 최대 온라인 커피 미디어 시장을 연 블랙워터이슈는 201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외 업계 전반에 대한 뉴스와 칼럼, 교육 정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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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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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Explorer

2017-02-27 10:29  #225407

엄청 실용적인 정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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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스킨

2017-02-27 10:55  #225437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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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덕

2017-02-27 11:03  #225454

좋은정보와 내용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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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2017-02-27 12:42  #225533

옛날생각 나네요 ㅎㅎ 요약하면 기승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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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

2017-02-27 19:27  #226084

기술이민!!!!커피 쪽도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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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2017-02-28 00:39  #22623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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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왕

2017-02-28 09:58  #226496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예전에 호주에서의 바리스타 생활을 꿈꾸었는데!! 지금도 설레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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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

2017-02-28 14:24  #226677

정성글엔 추천추천핵추천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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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o

2017-03-04 15:02  #228820

유용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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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바리

2017-03-05 11:52  #229037

역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죠~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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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ri

2019-06-03 12:32  #726013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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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_nny00

2019-06-03 13:54  #7261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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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222

2019-06-08 14:31  #738439

워홀, 학생비자만 알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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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

2019-06-14 22:27  #753443

올 해 휴가는 호주로 가 볼 생각입니다! 호주 스페셜티 문화를 직접 느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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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019-06-18 22:34  #761879

실제로 겪어봐서 더 많이 와닫네요..ㅎㅎ 무조건 영어가 1번이고 그 다음은 비자와 바리스타 경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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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j

2019-07-01 15:05  #791725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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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좋은사람

2019-08-17 21:15  #912776

사람의 경험차이를 극복할수는 힘든건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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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밍

2019-08-22 22:47  #924953

가고싶네요 ㅜ ㅜ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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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2019-09-02 19:05  #9524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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컾이

2019-11-07 03:24  #108603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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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rt

2019-11-09 20:32  #108726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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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읭

2020-01-08 09:46  #1137536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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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game

2020-01-21 14:39  #1150579

와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유영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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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h

2020-01-21 15:14  #115059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주이민에 대한 꿈을 계속 꾸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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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Taseong

2020-02-02 22:41  #1160866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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