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백으로 커피의 신선도를 쉽게 확인 하는 방법

구입한지 한참 지난 커피들을 그냥 마셔도 좋을까? 하실 때가 있죠. 너무 오래지난 커피들은 향미를 잃어 처음 구입했을때의 그 맛들을 많이 상실하게 될 가능성이 크죠.

이럴 경우 커피를 더 마셔도 될런지 혹은 버려야 할런지 결정을 해야 할텐데요. 이런 경우 지퍼백만 있으면 간편히 커피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소량의 커피를 덜어서 지퍼백에 넣은뒤 공기를 모두 빼주고 하룻밤 기다려본다면 신선한 커피일 경우 이산화탄소의 방출 덕분에 부풀어 오른 지퍼백을 볼 수 있게 되죠. 이산화탄소가 커피 맛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진 않지만, 이산화탄소의 잔존량이 각종 향기 성분들과 비례 관례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양을 통해 커피의 신선도를 파악하는 것도 타당한 방법이 되긴 합니다.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은 직접 커피를 추출해서 맛을 보는 방법이겠고, 커피 추출시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풍부하게 거품이 이는 원두도 신선한 원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블랙워터이슈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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