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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미리보기] 블루보틀 1호 매장 블루보틀 성수점 통해 읽어보는 블루보틀커피코리아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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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보틀의 첫 매장 성수점이 오는 5월 3일 오픈 예정을 앞두고 일부 미디어 대상 소규모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블루보틀의 해외 진출 사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한국 성수점 오픈(이하 블루보틀 성수점)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블루보틀의 관심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여 입지 선정 부터 오픈 사항까지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번 사전 공개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스페셜티 산업에서의 블루보틀 코리아의 첫 매장에 대한 소감을 간략히 공유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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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블루보틀 성수점은 총 4층 규모의 붉은 벽돌 건물의 1층과 지하층을 로스팅 및 카페 공간으로 할애한다. 블루보틀 성수점 1층은 반투명 유리로 차광 효과를 도모한 생두 보관 섹션과 인접한 로스팅 및 팩킹 파트도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일본의 블루보틀 점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의 로컬 로스팅을 진행한다. 로스팅은 로링 35kg가 담당하며 실제 패킹 시스템이 로스팅 이후 바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미 익숙한 블루보틀의 흰색 패키징에 담긴 원두들이 실제 패킹된 모습도 살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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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섹션과 로스팅 후 패킹 중인 장면
 

 블루보틀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통적으로 B2C에 치중한 마켓을 운용한다. 블루보틀의 미국, 일본 지점은 블루보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각국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으므로, 한국 지점에서 로컬 로스팅된 원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머지 않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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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과 QC는 모두 한국에서 이뤄진다.


특히 인텔리젠시아, 스텀타운 등 미국의 거대 로스팅 브랜드들 중 한국에서 로컬 로스팅을 진행했던 사례는 여지껏 없었기에 미국의 거대 브랜드들의 한국에서의 로컬 로스팅의 실제 접근이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로스팅 QC 역시 한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블루보틀의 각국별 지점들의 로스팅 차이 역시 재미있게 관전할 수 있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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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성수점의 카페 공간은 지하 1층에 위치


블루보틀 성수점의 카페공간은 실제 총 건물에 비해 공간적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흥미롭게도 지하 1층을 선택해 조성된 카페 공간은 간결한 우드 +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다양한 조명 조건을 통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통유리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지하 카페 공간 중앙의 바(Bar)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종종 사로잡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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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되면 블루보틀 특유의 전략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새겨봄직하다. 블루보틀이 성장하던 초기, 블루보틀의 가장 유효했던 브랜드 이미지 전략으로 일컬어지는 "출근시간 테이크 아웃 행렬"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블루보틀 성수점의 카페 공간의 사이즈와 1층의 통유리 창을 통한 내부 조망은 다분히 영민한 의도가 담긴 부분이라 유추 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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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바의 에스프레소 베이스 메뉴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의 리네아(Linea) PB 모델 2대와 매저의 로버, 그리고 말코닉의 PEAK 그라인더가 담당한다. 로버 그라인더는 주로 향미 위주의 싱글 오리진 원두의 에스프레소 추출을 담당하며, PEAK 그라인더는 고정적으로 블루보틀의 에스프레소 블렌딩을 담당한다는 설명. 블루보틀 전 매장에서 시그니쳐 포토로 익숙한 바리스타들의 브루잉 바에서의 추출 모습 역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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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씬에서 근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모토로 제작된 블루보틀 세라믹 드리퍼로 다양한 커피들을 주문할 수 있으며 추출 역시 싱글 오리진 원두부터 블랜딩 원두까지 고유한 향미와 클린컵을 즐기기 나무랄데 없다. 다만 대다수 대중들에게 여전히 신맛 커피라 각인된 미디움, 라이팅 로스팅의 원두가 앞으로 어떻게 인식되게 만들지는 블루보틀커피코리아가 나서서 해결해주길 바라는 큰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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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의 대표적인 밀크 베버리지 중 하나인 '지브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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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보틀 성수점의 베이커리도 개성있다. 파티시에 '메종 엠오'에서 만드는 블루보틀 성수점의 베이커리 류 10종은 '휘낭시에'를 제외하고는 블루보틀 성수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토마토, 브로콜리가 들어간 키슈는 카레반죽을 통해 만들어지며 '지브랄타'와도 궁합이 좋다. '지브랄타'는 플랫화이트와 유사하게 작은 잔에 커피의 맛을 진하게 느낄수 있게 만든 커피 메뉴로 뜨겁지 않아 한 모금에 마실 수 있으며 카레반죽으로 만든 키슈와 묘한 마리아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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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계량화에 입각한 바 구성은 최근 스페셜티 커피 씬의 대표적인 트렌드다. 


"ㄷ" 형태로 배치된 바는 전면이 고객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바리스타 동선을 보는 것도 재미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커피 바를 통틀어 리네아 PB 모델에서 EK43 시리즈, 아카이아社의 Pearl 스케일, 오라이온 온디멘드 도징 머신 등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소비자를 접객하는 상황에 계량화, 효율성을 모두 따지기 위한 접근은 최근 스페셜티 커피 씬이 바라보는 부분과 동일한 지향점을 가진다. 아마 이같은 장비와 기구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대다수 소비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스페셜티 커피 산업에서 이같은 노력은 고객을 위한 더 훌륭한 커피를 위한 노력으로 치열하게 다뤄지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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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바리스타들의 표정은 모두 밝았다. 미디어 데이임을 감안해도 테이블 고객에 대한 접객 관심도는 꽤나 높았고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 등을 꾸준히 케어하는 부분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로서의 카페 산업을 돌이켜보게 한다. 사실 블루보틀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바리스타들의 소속감에 대한 반영은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드는데 커피 산업 전반에서 바리스타, 로스터 등 직업적 자긍심 역시 함께 뒷받침 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임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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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보틀의 지하 1층은 카페 공간 너머에 커피 랩과 트레이닝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바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동일한 장비들로 QC 및 바리스타 트레이딩이 이뤄지고 있으며, 트레이닝 공간에서는 추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커피 교육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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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CEO 브라이언 미한과 커피 문화 디렉터 마이클 필립스 


당연하겠으나 전반적으로 블루보틀 한국의 첫 진출에 대한 블루보틀의 전사적 관심 역시 높다. 방문한 당일은 블루보틀 CEO인 브라이언 미한 및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이자 현 블루보틀의 커피 문화 디렉터 마이클 필립스도 상주하며 전반적 부분을 함께 디렉팅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블루보틀 지점들의 숙련 바리스타, 로스터들 역시 블루보틀 코리아 성수점에 상주하며 매장 오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블루보틀은 사실 짧은 기간에 급격히 성장한 브랜드다. 미국에서 탄탄히 자리잡고 있었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인텔리젠시아, 스텀타운, 카운터컬쳐 커피를 제치고 크래프트 커피와 이미지 전략으로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우는 세계적 커피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 매장을 방문해 본 짧은 소감이지만, 주로 B2C 마켓만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확장하고 있는 블루보틀의 성공 이면엔 커피 그 자체의 퀄리티 뿐만 아닌 다양한 전략들이 녹아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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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블루보틀은 2호점 삼청점을 공식화했고, 이후 2개의 매장을 올해 안까지 추가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리저리 찬찬히 살펴본 뒤 문득 블루보틀의 한국 진출의 전과 후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와 호기심을 반반씩 가져보기로 했다. 커피의 퀄리티, 전략, 자본, 시대적 트렌드. 과연 그 무엇이 블루보틀을 한국에서 이리 뜨겁게 만들었을까? 정식 오픈일이 아님에도 수많은 이들이 블루보틀의 로고를 사진에 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한국의 스페셜티 산업에서 블루보틀 한국 진출이 어떤 식으로든 의미있는 영향력을 끼쳐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글, 사진 : 블랙워터이슈 - 김상갑, 이상선, 이지훈 에디터

  

▼ 관련 기사 보기

【NEWS】 블루보틀 한국 1호, 성수점 공식 오픈 : https://bwissue.com/news/6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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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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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

2019-05-05 08:09  #657767

어마어마했죠 ㅋㅋ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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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81

2019-05-15 09:38  #665067

아직도 줄이 많이 길어서 갈 엄두가 안나요.. ㅎㅎ.. 연말에나 가볼수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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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찐

2019-05-18 12:23  #690849

줄이 너무 길어서 아직도 못 가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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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

2019-05-22 15:44  #698333

커피맛이랑 인테리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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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발란스

2019-05-31 23:56  #721625

아직도 줄서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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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ri

2019-06-03 12:32  #726017

궁금하네요~ 아직도 사람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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