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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 Shooting】 전기, 가깝고도 먼 당신 제1부 by Signpost Coffee

2019-05-09  



전기, 가깝고도 먼 당신

제1부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처음 부동산 계약을 맺을 때라면 자리를 잡을 곳이 건축법으로 용도를 근린생활시설로 해 놓았는지, 원두 납품을 하려는 사업자라면 식품제조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로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 대한 디자인이나 내부 동선, 앞으로 사용할 장비를 결정하는 일들이 남아있는데요, 이때 함께 꼭 확인해야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급수와 배수 그리고 전기입니다.

급, 배수의 경우에는 건축물의 대부분 시공 설계 시 위치나 개수가 정해지기 때문에 임대 계약 후에는 변경하기가 힘들거나 변경하더라도 큰 공사가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자리를 알아볼 때 이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면 점검을 하려 해도 전문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전기입니다.

창업을 결정한 뒤 전기를 정확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운영 중에 차단기가 떨어져서 영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필요 이상으로 계약 전력을 높게 쓰게 되면 불필요한 추가 지출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알고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 전기에 대해 1,2부에 나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전기’ 무엇을 알아두면 좋을까?

‘전기’라는 단어를 떠올려보면 일상에서 항상 쓰이고 있지만 깊게 파고 들어가 배우기엔 뭔가 어려운 느낌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기 중에서 창업을 할 때 보통 맞닥뜨리게 되는 ‘계약 전력’,’ ‘승압’, ‘단상, 삼상 전기’, ‘교류, 직류’, ‘주파수’ 그리고 ‘접지’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일상 속 적용 사례 및 예시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 쉽죠? 


‘계약 전력’, ‘증설’ 그리고 ‘승압’

계약 전력은 기본적으로 한국전력(공급 사업자)이 공급하는 것으로 동의한 수용 전력을 말합니다. 주택용은 해당되지 않으므로 업장을 운영 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계약 전력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 계약 전력으로 분류된 곳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계약 전력은 5이며 단위는 kW입니다. 여기서 상업용 커피 머신의 소비전력을 살펴보면 보통4~5kW 이상인데 계약 전력이 5kW면 다른 장비는 사용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는 물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 전력은 단순히 위의 수치 더하고 빼는 것이 아니며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계약 전력(kW) * 15시간(h) * 30일(d) = 최대 사용 전력량 입니다.


예를 들어 내 사업장의 계약 전력이 10kW라면 

10(kW) x 15(h) x 30(d) = 4,500[kWh]


즉 한 달 동안 최대 4,500kW의 전력을 사용하겠다고 한전과 약속을 하는 개념이며, 월 전기사용량이 4,500kwh를 초과해서 사용하게 되면 한전으로부터 전기 증설이 필요하다는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초과 횟수 1회는 단순 안내이지만 2~3회는 150%, 4~5회부터는 200%의 가산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만약 약속을 한 전기 사용량을 초과하여 계약 전력을 늘리는 것, 이게 바로 증설입니다.


추가로 하이 엔드 커피 머신의 경우 전력 소비량이 8.5kW가 넘는 것도 있는데 10kw의 계약전력으로 다른 기기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까요?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계약 전력은 말 그대로 내가 한달에 사용할 전기의 양을 정하는 것이고, 계약 전력의 크기는 들어오는 전기 세기와 관계가 없습니다. 즉 계약 전력을 올린다고 전기가 세지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계약 전력에 맞는 암페어(A)의 차단기와 전선을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사용중 차단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8.5kW의 커피 머신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220v 단상을 기준으로 50A의 단독 차단기(최대 허용 전류 11kW)와 그에 맞는 굵기의 전선으로 직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계약전력보다 내가 한달 간 사용하는 총 전기 용량이 적다면 불필요한 기본요금(일반용 저압 전력 기본요금이 현재 kW당 6,160원이므로 계약 전력이 5kW라면 6,160 × 5 = 30,800원의 기본 요금이 발생합니다.)을 내게 되므로 적정량만큼 조절하여 불필요하게 새는 기본요금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기본요금 1kw만 줄여도 1년에 73,920원이 절약됩니다.)




 - 출처 한국전력공사

공중 공급 : 전신주를 통해서 전기인입선이 온 경우

지중 공급 : 땅속으로 전기인입선이 온 경우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소비전력은 그 제품을 최대로 사용할 때 소비되는 전력이며(커피 머신의 경우 처음 설치해서 보일러 내부의 물을 끓일 때) 평상시에는 소비 전력보다 적은 전기를 소모합니다.

- 전신주나 땅속부터 상가 내 분전반까지 들어오는 전선의 굵기와 분전반에서 각 제품으로 나가는 전선의 굵기 모두 중요합니다.

- 소비 전력에 비해 전선이 얇을 경우 부하가 발생하면서 차단기가 내려가게 됩니다.

- 메인 차단기의 용량도 중요하지만 각 제품으로 나가는 차단기를 잘 분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적정 전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을까?

1. 이미 카페를 운영 중이며 최근 1년간 전기 요금 패턴이 있는 경우

월 최대 사용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냉, 난방기가 가동되는 7, 8월 또는 12, 1, 2월이 가장 전기를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고지서를 확인하면 최대 전력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면 국번없이 123(한전고객센터)으로 전화 해서 "최근 1년 중 전기 사용량이 가장 많은 달은 언제고 얼마나 썼나요? " 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월간 최대전력 사용량이 약 3,000kWh 라면,

3,000 kWh / 450 x 1.2 = 8.0 이경우 8kw 로 계약 전력을 설정하면 됩니다.

여기서 450으로 나눠주는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15시간(h) x 30일(d)이며 1.2의 경우 총 사용량에 여분을 주는 것입니다.(해마다 같은 시기의 전력 사용량이 일치할 수는 없으므로.)


2. 신규 창업자의 경우

창업 후 사용할 커피 머신, 그라인더, 테이블 냉장고, 냉난방기, 온수기 등의 전력 소모량을 합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모든 전기 기기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수용률(총설비 용량에 대한 최대 부하의 비율)을 100%로 적용하기 어렵고, 70% 적용이라는 가정하에 예를 들어 계산해보면

커피 머신 4.5kW, 그라인더 0.3kW, 테이블 냉장고 0.3kW, 제빙기 0.4 냉난방기 2.5kW, 온수기 2.5kW 그 외 1.5kw를 사용한다면 

전력 소모량 총합 12kw x 0.7(수용률70%) x 15(하루 15시간 영업) x 30일 = 3,780kwh 입니다.

결과적으로 적정 계약 전력 용량은 3,780kwh / 450 = 8.4kw 이므로 여기에 살짝 여유를 더해 9kw나 10kw로 증설을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주의

전기 증설 용량을 결정할 때 기본 5kW까지는 추가 비용이 없으나 그 이상은 1kW당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 무분별한 계약 전력 변경을 방지하기 위해 한전에서는 1년에 1회의 변경만을 허용하고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누전 차단기는 왜 잘 분배해야 할까?

이제 적절한 계약 전력은 정해졌고 전기 공사가 시작되면 차단기 별로 사용할 장비나 콘센트들이 연결이 되는데요, 이때 제품별로 차단기를 잘 나눠야 합니다.


1. 커피 머신과 같은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은 단독 차단기를 사용하고 콘센트가 아닌 직결을 합니다.(과부하 방지)

2. 온수기나 냉 난방기와 같이 소모 전기가 비교적 큰 제품들도 단독 차단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분전함 모습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비교적 큰 전기를 소모하는 제품과 다른 제품들이 묶여 있을 경우 하나의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기기도 함께 못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온수기와 냉장고를 하나의 차단기에서 나온 콘센트에 함께 연결한다면 뜨거운 물만 나오지 않아도 난리가 나는데 냉장고 온도까지 슬금슬금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각 차단기 마다 너무 많은 전기 기구가 연결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잘 분배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형 로스터기(프로밧의 경우 5kg이상부터)나 그라인더 혹은 오븐을 사용할 경우 380v(3상4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장비들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220v로 들어오는 전기를 330v로 올리는 것(전기의 힘을 키우는 것)을 ‘승압’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전기와 관련된 이야기의 1부를 마치려고 합니다.

곧 이어질 2부에서는 

1. 교류, 직류에 대한 이해

2. 단상, 삼상 전기

3. 주파수가 다르면 어떻게 될까?

4. 접지는 왜 중요한가


에 대해서 알아 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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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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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갑기자

2019-05-09 23:58  #662055

실용적인 내용을 늘 아낌없이 제공해주시는 싸인포스트 커피, 감사합니다^^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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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갑기자님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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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렌떼

2019-05-10 10:25  #662280

딱 지금 필요한 정보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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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2019-05-11 22:01  #663083

어렵고도 무서운 전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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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81

2019-05-15 11:13  #6651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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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나

2020-04-09 19:51  #1216512

실생활에서도 유용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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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zeze

2021-03-12 17:40  #1487536

궁금한 부분의 갈증이 해소됐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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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송

2021-03-12 20:20  #1487616

실용적인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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