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Book of Roast의 발행인, 코니 블룸하트와의 인터뷰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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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사진제공 : 로스트매거진 코리아

Book of Roast의 발행인, 코니 블룸하트와의 인터뷰
with Roast Magazine Korea


지난 주 방한한 로스트매거진의 편집장 코니 블룸하트와 함께 Book of Roast 한글 번역본 출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그녀와 가졌던 인터뷰에서 Book of Roast의 출간 배경과 함께한 이들의 열정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고 Book of Roast를 통해 전세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와 철학을 이해할 수 있었다. 
 

Black Water Issue (이하 ‘B’) : 본인 소개를 해달라

Connie Blumhardt (이아 ‘C’) : 로스트 매거진의 코니 블룸하트다. 로스트매거진은 2003년으로부터 시작됐고 첫 이슈는 2004년에 출간했다. 로스트매거진은 커피가 어떻게 재배, 로스팅, 추출이 되는지를 두루 다루는 테크니컬 매거진이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의 네 가지 언어로 출판되며 전세계 70개 국에 발송되고 있다. 아주 훌륭한 퀄리티의 매체라고 자부하며 독자들에게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B: 로스트매거진 일이 커피업계에서의 첫 번째 직업이었나

C: 아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사실 난 내 자신을 커피업계라기보다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다른 업계의 출판사에서 5년 동안 일했고 그 후에 커피매거진을 출판하는 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그게 내가 커피에 빠지게 된 계기였다. 그 회사에서 7년 동안 일한 후엔 회사를 그만 두면서도 커피가 너무 좋아 커피를 떠나기 싫었다. 2002, 2003년 당시 로스팅업계의 큰 성장세를 목격했다. 소형 로스팅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시작할 시기였는데 이 작지만 매력적인 업계가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이 산업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바로 로스트 매거진을 탄생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아마도 내가 이미 출판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매거진을 시작하는 게 비교적 쉬웠던 거 같다.

 

 

B: 아, 그렇군. 자, 기센코리아, 그리고 한국 로스트매거진 팀에 대해 얘기 해달라. 

C: 2011년부터다. 우리와 기센코리아가 맺고 있는 파트너십의 형태는 사실 모든 출판업계를 통틀어 흔한 경우가 아니다.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로스트매거진이 미국에서 상을 받았었다. 규모 있는 매거진협회에서 로스트매거진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해서 상을 받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Roast의 한국어버전 이었다. 알다시피 보그 같은 잡지는 한국어나 다른 언어로 된 잡지를 출판하는 부서가 따로 있지만 Roast 같은 작은 잡지는 이런 번역 버전을 가지는게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업체와 협업 하는 건 아주 드문 일이었고 서로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일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Mr. Lim과 그의 팀이 정말 진지했고 훌륭한 출판물인 Roast를 한국 커뮤니티에 들이고 싶다는 의지를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보여줬다. 실제 출판을 시작한 후에도 지속적인 열정을 보여왔고 우리의 교육 스타일과 전문서적으로써의 역할을 유지하는 걸 아주 잘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어버전은 정말 굉장하고 우리가 미국에서 하고 있는 것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 같지만 (언어만) 다른.

 

 

B: 로스트매거진 코리아의 모회사는 기센(Giesen)로스터도 유통하고 있다. 그로인해 여기서 얻는 이점이 있는지? 출판사가 로스팅에 관련한 다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C: 확실한 장점이 있다. 로스트매거진은 ‘트레이드 매거진’이기 때문에 일반 출판사 보다는 커피 관계 사업을 하는 파트너를 갖는 게 훨씬 좋다. 그렇지 않으면 커피에 대해 그만큼 열정적이지 않을 수 있고, 한국의 로스트매거진 팀과 가질 수 있는 그런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모 회사인 기센코리아가 우리와 파트너쉽을 맺은 건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와 꼭 맞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미국 로스트매거진 팀에게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 기센코리아에도 유익한 사업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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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다시 ‘Book of Roast’ 로 돌아가보자. Book of Roast 기획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C: 한 7,8년 전쯤에 처음 Book of Roast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우리에게는 생두부터 로스팅, 브루잉까지 로스팅에 대한 거의 모든 면에 대해 다뤘던 아주 훌륭한 기사들이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고 싶었다. 잘 쓰여진 글들이 있었고 여전히 아주 중요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서 독자들이 직접 쉽게 찾아 보거나 새로 일하는 사람에게 전달해서 커피를 로스팅을 연구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랬다. 그런데 그 자체가 정말 복잡하기도 하고 세세한 작업이기 때문에 책으로 만들어내는 데에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상 아이디어는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까지는 결국 수 년이 걸렸다. 하지만 우리가 출판을 하겠다라고 결정을 내린 후로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시키는 게 훨씬 수월했다.

 

 

B: Book of Roast에 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싶었나

C: 로스트매거진은 커피업계에서 매우 큰 교육적 도구다. Book of Roast도 마찬가지로 교육적인 자료로 쓰여지길 바랐다. 로스트매거진이 리더의 자리에 존재하며 로스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들을 교육하는 게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로스트매거진 같은 책이 없었기 때문에 깊이있는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는 책을 출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의 기호나 스타일 또는 과학에 대한 책은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제한적인 부분만 다루기 때문에 Book of Roast에서 전체적이고 전반적인 내용 모두를 다루고 싶었다.

 

 

B: 그렇다면 Book of Roast 출간의 주 목적은

C: 다시말해 커피업계에 Book of Roast 같은 것이 없다는 점. 누구나 커피업에 종사하기 시작할 때부터 커피와 관련 된 세세한 작업들에 크게 놀라게 되잖나. 어떻게 보면 커피산업은 작은 커뮤니티와 같아서 사람들은 Roast Magazine 자체와 우리가 전달하는 바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출판하는 책은 생두부터 로스팅까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격월로 출간되고 있는 로스트매거진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내용을 담아내는것이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낸 것 같다. Book of Roast에 대해 아주 뿌듯하게 생각하고 미국 내 판매 수량만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아주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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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로스팅 자체가 아주 복잡하고, 업계는 매우 경쟁적이기도 해서 이렇게 방대한 내용을 담는 책을 출판한다는 것 자체가 다소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고 본다. 여러 가지 다양한 이론, 생각, 경험이 있기 때문에

C: 정말 맞는 말이다. 커피 로스팅업계가 완전히 새로운 산업으로 등장 한 후, 20년 차로 성장해 오면서 업계 종사자들은 과학이론을 우리 산업에 적용하고 시도하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장면들을 보게 되었다. 그 중 정말 과학적인 데이터와 정보를 들여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본인들은 과학적이라고 생각할지라도 사실 그렇지 않은 것을 들여와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도 보았다. 로스트 매거진을 작업할때도 그런 면에서 과학적 근거나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아주 조심하고 있다. 물론 Book of Roast 출판을 준비하면서도 과학적인 사실에만 초점을 두려고 했다. 글을 쓰는 사람이나 커피업계에 있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의견은 가급적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질문처럼 로스팅은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확인 된 사실이 아닌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B: Book of Roast에서 가장 좋아하는 챕터는 어디인지?

C: 특정 챕터를 꼽기는 어려울것 같다. 다만 초고가 맨 처음에 나왔을 때 읽어봤는데 우리가 정말 모든 부분을 다 다뤘다는 것이 너무 신났고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로스트매거진에 이어 Book of Roast라는 훌륭한 유산을 남기게 되었다는 점과 로스팅 커뮤니티에 이렇게 대단한 교육적인 자료를 남길 수 있는 리더라는 사실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이고 이것이 곧 우리 브랜드의 가치이며 우리가 로스트매거진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커피 산업에 존재하는 큰 공백을 메우는 작업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또한 번역과 유통을 맡아준 파트너덕에 이 곳 한국에서도 출판할 수 있었다. 태국과 스페인에서도 마찬가지. 모두 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다. 

 

 

B: 편집을 위해 몇 번이나 책을 읽었나. 백 번쯤? 

C: 편집 팀이 별도로 존재한다. 많은 사람이 함께 읽고 편집했다. 아마 다 합하면 수백 번은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중 가장 어려운 일을 한 사람은 아트 디렉터다. 모든 페이지를 분류하고 나열해야 하는 아주 큰 작업을 담당하는데 그가 정말 훌륭하게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작업하는 과정 중 우리는 정말 이 책이 커피인들에게 특별하게 전해지길 바랐다. 모두 이 책을 좋아하고 이 책을 통해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B: 몇 명이나 같이 일했나

C: 함께 작업한 작성자를 다 합하면 아마 35-40명쯤 되겠다. 아마 적어도 40명 정도는 확실히 될 듯. 그리고 편집인, 아트 디렉터, 컨택 에디터, 컨텐츠 에디터 등 소수의 우리 로스트매거진 팀이 해 냈다. 아, 그리고 사진작가에게도 공을 돌리고 싶다. 표지 사진을 비롯한 멋진 이미지들을 남겨 줬다. 우리의 아트 디렉터와 사진작가 두 명이 정말 이 책을 로스트매거진 못지않게 꾸며줬다. 정말 대단한 능력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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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사람들이 Book of Roast를 보며 무엇을 얻길 바라나

C: 이 책을 보면서 엄청난 놀라움을 느끼는 모습을 볼 때 제일 짜릿하다. 왜 지금까지 이런 책이 없었나 싶을 정도로. 이제 사람들은 Book of Roast를 통해 궁금한 점을 직접 찾아보고 로스터리에서는 새로운 직원들이 오면 이 책을 활용해 교육을 할 수 있을거다. 이게 우리가 가장 기대하는 모습이다. 교육적인 책으로써의 활용. 로스팅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다. 

 

 

B: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출간 전 부터 300권의 프리오더가 마감 됐다 

C: 정말 놀랍고 기쁘다. 다들 정말 힘들게 열심히 애써 준 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니라 한국의 로스트매거진 팀의 공이 크다. 정말로. 이 팀이 아니었으면 이 책은 한국에 나오지 못했을 거다. 나라면 못할 것 같다.

 

 

B: 한국의 Book of Roast 독자들, 그리고 블랙워터이슈 팬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C: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서적으로써 자리 잡았으면 한다. 이 책은 충분히 훌륭한 교육적인 도구이고 아주 잘 짜여졌고 우리는 작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다 담으려고 노력했다. 모두에게 커피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한국의 로스터들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 사람들에게 커피 산업은 사회적으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곳에서 우리가 (로스트매거진, Book of Roast로써)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가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이 작은 잡지가 이렇게 성장해 전 세계의 많은 커뮤니티에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너무 놀랍다.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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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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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2017-11-06 18:19  #319051

운좋게 프리오더 기간에 등록이 되서 책이 왔네요 
노고에 감사드리며^^ 잘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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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2017-11-06 18:56  #319085

@뭥미님
저도 일찍 수령했습니다. 열심히 읽을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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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2017-11-07 21:10  #320020

@뭥미님
지구력 잃지 않으시길! 분량이 어마어마해서 다 보려면 체력도 꽤 많이 요구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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