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CUPPING POST ( 커핑포스트) La Roccella Mocha Natural - Colombia by Bean Profiler

2017-03-27  


외부 기고자 Bean Profiler

unnamed (2).jpg


※ 본 게시물은 외부 기고 컨텐츠로 관련 내용에 대한 논조나 내용, 방향성은 블랙워터이슈의 편집 방향과 상이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글 내용에 대한 오류사항이나 기타 문의 및 전달 사항은 하단의 기고자 정보를 참고해 주시거나 블랙워터이슈(bwmgr@bwissue.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블랙워터이슈는 다양한 분야의 기고 컨텐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CUPPING POST ( 커핑포스트) 

La Roccella Mocha Natural - Colombia  



서비스로 주신 에스프레소는 케냐 카공고 AA였으며, 비다스테크의 모아이로 내린 에스프레소는 농도 짙은 특색이라기 보다는 컴포터블한 축에 더 가깝다. 생각보다 특색이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기도 하겠지만, 균형 잡힌 탄탄함에 부드럽게 즐기기 쉬운 맛이 특징이다.



로스터 썰

 

대구의 김광석거리에 새롭게 자리잡은 커핑포스트. 몇달전만해도 경북대학교 북문에 LAP실 개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카페형식으로 다시 오픈을 하였다. 커핑포스트가 다른 로스터리와의 다른점은 커피의 라인업이 아주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많은 국내 로스터리샵에서는 대부분 국내 대규모 생두 수입 업체 혹은 몇몇의 로스터리의 다이렉트 트레이딩을 통한 생두를 사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두 다양성 확보가 쉽잖은 국내 로스터에서는 각기 다른 지역이라도 같은 생두를 사용하는 곳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로스팅 포인트가 다르고, 블랜딩 비율이 달라짐을 똑같은 커피라 칭할 수는 없으나, 생두가 가진 특유의 향과 맛은 상당부분 공유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많이 마셔본 사람은 마시기 전에 맛과 향을 예상을 할 수가 있다. 그런 관점에서 생두 개성을 확보한 커핑포스트는 궁금증이라는 큰 매력이 있는 로스터리이다.

 


에디터 썰

 

이번에는 인터넷 구매가 아닌 직접 방문을 통해 커피를 접했다. 때문에 간략한 원두 리뷰를 포함해 직접 마시고 느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날 마실 수 있는 라인업은 아이다 바틀레가 프로듀싱한 엘살바도르 핀카 킬리만자로 퍼플 버본, 인도네시아 발리 버겐달, 콜롬비아 라 로첼라 모카 네추럴, 에티오피아 안데라챠 워시드 등 9~10가지의 싱글 오리진 커피였다.

 

이 중 필자가 주문한 커피는 엘살바도르 핀카 킬리만자로 퍼플버본(12,000원)과 인도네시아 발리 버겐달(6,000원). 사실 잔당 가격을 살펴 보면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사실 최근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김광석 거리 인근이긴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가 쉽게 결정을 할 수 없는 가격임은 확실해 보인다. 그럼에도 생두의 희소성에 대한 기대심 때문에 커피 매니아의 경우 주문을 미루는 것은 쉽지 않을 듯 싶다.

 

커피 여제로 불리는 엘살바도르의 농장주 아이다 바틀레. 이전에 그녀의 이름은 프릳츠 커피를 통해 먼저 만나본 기억이 있다. 엘살바도르의 농장주로서 다양한 시도와 성공적인 결과로 스텀타운, 카운트 컬쳐, 스퀘어 마일등 많은 유명한 로스터리에 생두를 공급하는 농장주이다. 


그녀의 이름값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커피인데다 쉽게 만나기 힘든 커피란 생각이 들어 흔쾌히 주문을 했고. 커핑 포스트의 이치훈 로스터가 직접 추천을 해준 인도네시아 발리 버겐달 역시 그 특이성 탓에 기꺼이 주문을 하였다.



unnamed (1).jpg

 

엘살바도르 핀카 킬리만자로 퍼플버본은 다소 기대감이 컸었는지 조금은 아쉬웠다. 


분명 생두 본연의 잠재성을 미루어 짐작할 때 캐릭터에서 가진 맛과 향이 더욱 많을거란 기대감 때문이었는지, 로스터의 로스팅 프로파일은 단맛과 밸런스를 중점으로 치중한 듯 보였다. 때문에 기대보다는 조금은 기대보다 오버 로스팅 된 느낌을 받았다. 생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산미와 향미를 더 끌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다.

 

두번째 잔인 인도네시아 발리 버겐달은 블루만운틴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설명을 들었다. 컵에 입을 대고 한모금 머금는 순간 인도나 인도네시아 로부스타에서 느낄수 있는 Earth함이 가장 먼저 느껴졌다. 특유의 흑내음이 커피의 포인트로 다가왔으며, 배전도 역시 엘살바도르와 비슷한 중배전으로 마시기엔 편안하나 역시나 조금만 더 밝았다면 좋았을 법한 아쉬움이 컸다. 


단지 브루잉 커피 두 잔을 마주했을 뿐이지만, 가격대에 대한 생각이었는지 생두가 가진 기대 때문이었는지 기대감이 컸었던만큼 아쉬움이 존재한다. 한편으로 생각을 해보면 매장의 위치상 젊은 층의 사람들이 많고, 대중성을 위해 조금 더 거부감이 없이 다가가기 위한 로스팅 포인트를 선택한 것은 아니었을까?하며 로스터의 입장을 되려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스페셜티의 로스팅 포인트에서 이 접점을 찾는 것은 특히나 지금 한국의 커피 씬에서 가장 미묘한 기류 속에 놓여 있는 이슈임은 틀림이 없다.


photo6253560498981283786.jpg

 

서비스로 주신 에스프레소는 케냐 카공고 AA였으며, 비다스테크의 모아이로 내린 에스프레소는 농도 짙은 특색이라기 보다는 컴포터블한 축에 더 가깝다. 


생각보다 특색이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기도 하겠지만, 균형 잡힌 탄탄함에 부드럽게 즐기기 쉬운 맛이 특징이다. 특별한 편견없이 마주한 잔이었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밸런스와 마우스필이 더욱 편안히 느껴졌다. 토마토의 느낌도 있었고, 허브의 느낌도 좋은 편이다.


photo6253560498981283787.jpg

 

그들이 생각하는 커피를 소개하는 방식이 다소 모험적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가 있는 도전이라고 느껴졌으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화 해주며, 시야를 넓혀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다양하고 질좋은 생두 라인업만으로도 다시한번 찾고 싶은 로스터리였다.

  

커피 썰


unnamed.jpg


콜롬비아 라 로첼라 모카 네츄럴.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품종이라서 남은 원두 한봉을 집어들었다. 100g에 17,000원대의 비교적 비싼편이었지만, 로스팅된 원두를 보는 순간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여태껏 내가 본 원두 중에서 가장 작았으며, 원두 봉투에서 내품어져 나오는 향 마저 좋았던 것이 구매의 이유였다라고나 할까. 


로스터의 추천대로 유속이 느린 드리퍼 (칼리타 웨이브) 를 사용해 추출을 했다. 그라인딩 중에 뿜어져 나오는 딸기 향은 예전에 마셨던 에티오피아 첼바를 자연스레 연상시키기도 했다. 베리 계열의 향이 커피에 내려 앉아 있었지만 과하지 않았으며, 그보다 밀크 초콜렛의 플레이버가 더욱더 좋게 느껴졌다. 은은한 무화과의 맛 역시 부드럽게 입안을 맴돌았다. 전체적으로 맛의 볼륨이 풍부하게 입안 가득 느껴졌으며, 마신 후 긴 여운 역시 빈 커피잔을 물끄러미 바라보게 만들었다.


※ Bean Profiler에서 사용된 모든 사진은 해당 로스터리의 homepage, facebook, instagram에서 발췌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정익 (라파엘) / Bean Profiler Editor

15822628_615995711921892_5507931123067411059_n.jpg

Website: https://brunch.co.kr/@beanprofiler/

빈 프로파일러 - 국내외 원두정보 및 리뷰.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는 않은 국내외 크고 작은 로스터리의 커피의 정보를 공유하고, 내가 마신 맛있는 커피를 함께 하고자 한다.

 




제보 : bwmgr@bwissue.com

등록된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미등록시 블랙워터이슈의 핵심 기능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댓글 2

profile

커핑포스트

2017-03-28 11:34  #237009

둘다 조금 어두운 커피를 제가 추천 드렸었네요.
느끼신 그대로가 맞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이기위해 배전도를 뒤로 간것은 아니에요. 퍼플버본은 커핑했을때 가격대비 밝은 산미나 폭발적인 향미가 있다기보다 좋은 여운과 다소 어두운 배전에서도 빛을 발할수있는 산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가격대의 콩 치고는 게이샤같이 화려하거나 플로럴, 프루티한 특색이있지는 않았습니다. 여운과 바디로 마신다면 이런느낌이겠군. 했던 커피인거죠. 향미로 따지자면 마카다미아류의 뉘앙스밖에 저는 못느꼈습니다. 인도네시아 버겐달은 티피카의 자연돌연변이 종입니다. 블루마운틴이나 하와이안코나도 비슷한 부류이긴 하지만... 저는 버겐달 품종이 블루마운틴보다 좋다고 말씀 드린적은.. 없습니다....(이 부분은 수정 부탁드립니다) 아종이 원종보다 좋기가 어렵죠...
요즘 제가 느끼는 점이 이 티피카 품종자체에서 허브같은 뉘앙스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점인데 고급 블루마운틴에서는 이 뉘앙스가 삼나무 cedar쪽으로 가고 조금 덜 좋은 티피카는 허브 같은 인도네시아 특유의 향미를 계속 이끌어 가는것 같네요. Earthy하다고 표현하셨는데 저희는 earthy하다는 뉘앙스는 많이 못느꼈습니다. 인도네시아 특유의 허브같은 느낌과 밸런스가 좋고 단맛이 좋은 커피. 딱 그 정도의 느낌입니다. 화려하고 스페셜티같은 뉘앙스를 원하셨으면 에티오피아 원베르타나 안데라차를 추천 드릴껄 그랬네요.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두 커피는 더 낮게 로스팅해도 향미가 별로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커피가 똑같은 배전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다 바틀레의 콩은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스러운 콩이었지만 여운과 바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두 커피모두 낮은 배전도에서 커핑과 브루잉을 하고 배전도를 뒤로 조금더 밀어낸 커피입니다. 화려한 스페셜티 세계에서는 다소 인정받기 어려울수도있지만 나름의 특색이있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라파엘

2017-03-28 18:11  #237104

@커핑포스트님
블랙워터이슈에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설명을 듣지못한채 개인적인 느낌과 맛으로 쓴글이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블루마운틴보다 좋다는 말을 들었던것같은데 서로 착오가 있었는 모양입니다. 배전도역시 로스팅 프로파일 정보는 없었기에 예상을 했었는데 아닌것같군요. 저역시 일반인 관점에서 쓰는 글이라 전문커퍼와 느끼는 점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해요. 수정할 내용은 수정해놓겠습니다. 커피를 생각하고 소개하는 방식에 대해 응원하고, 다시한번 찾아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카페 창업】 식품 제조 허가의 첫 걸음(2) ― 지역 확인 1

식품 제조 허가의 첫 걸음(2) ― 지역 확인 사용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지난 기사에 이어서 부동산을 기반으로 쌓인 정보가 많아졌다. 현실적인 대처와 판단은 결국 자신의 몫이라 생각했기에...

작성자: 외부기고컨텐츠

등록일: 2017-11-15

정글에서 살아남기 프롤로그 by 알레그리아 커피 유기용 대표 3

정글에서 살아남기 알레그리아 커피 비즈니스 컬럼 프롤로그 많은 사람들이 ‘삶’을 ‘정글’에 비유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저도 ‘인생은 정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맹수들을 비롯한 각종 위험이 ...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1-15

【카페 창업】 식품 제조 허가의 첫걸음 ― 건축물 용도 확인 1

식품 제조 허가의 첫걸음 ― 건축물 용도 확인 카페를 시작하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원두 납품을 위한 식품제조허가를 위한 준비이다. 이 과정을 조금은 간접적으로나마 공유를 하고 싶어 포스팅으로 옮긴다. 연재물...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1-14

Roast의 코니 블룸하트와의 인터뷰 에필로그

Roast의 코니 블룸하트와의 인터뷰 에필로그 코니 블룸하트와 인터뷰를 가지며 나눴던 업계 주변 현상에 대한 대화 내용을 정리해 봤다. 오랜 시간 커피 전문 매체인 Roast의 편집장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친절...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1-07

Book of Roast의 발행인, 코니 블룸하트와의 인터뷰 3

l 사진제공 : 로스트매거진 코리아 Book of Roast의 발행인, 코니 블룸하트와의 인터뷰 with Roast Magazine Korea 지난 주 방한한 로스트매거진의 편집장 코니 블룸하트와 함께 Book of Roast 한글 번역본 출간에 대...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1-06

53(54)mm vs 58mm 포터필터, 바스켓 사이즈의 차이와 논의 6

53(54)mm vs 58mm 포터필터, 바스켓 사이즈의 차이와 논의 현재는 대부분 58mm 의 포터필터 사이즈가 표준화에 가깝게 통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53~54mm 사이즈의 포터필터 바스켓 규격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생산하...

작성자: 서리

등록일: 2017-11-06

하리오 제공, 테츠 카츠야의 "46 추출법" 영상 ...

하리오 제공, 테츠 카츠야의 "46 추출법" 영상 레시피 브루어스 컵 챔피언 일본의 테츠 카츠야의 46 추출법 영상이 하리오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재되었습니다. 관련 추출 방법은 블랙워터이슈의 블랙워터 크런치에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7-11-03

【Tokyo】 Nordic Roasters Forum in TOKYO 노르딕 로스터... 1

Nordic Roasters Forum in TOKYO 노르딕 로스터스 포럼의 경쟁 커피, 도쿄에서 커핑 이벤트로 ! Nordic Roasters Forum in Tokyo Nordic Roasters Forum은 북유럽 로스터들과 커퍼가 함께 1년마다 모여 성과를 나누고...

작성자: GenrePainterD

등록일: 2017-11-02

디개싱(Degassing)에 대한 이해, 신선한 것이 최선인가? 26

일방향 아로마 밸브에 대한 도식, ⓒjet-ap.com 디개싱(Degassing)에 대한 이해, 신선한 것이 최선인가? 커피를 로스팅하는 로스터들에게 있어서 신선한 커피가 최선의 커피가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국내 바리...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0-26

【Farm】 그린 팁, 브론즈 팁 게이샤 품종의 차이를 보여주... 2

Green tip, bronz tip Geisha plant Coffee Courses Boot Coffee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린 팁, 브론즈 팁 게이샤 품종의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 지난 18일부터 21일간 킨텍스 카페&베이커...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0-25

【Day 1 of 30】 1. 좋은 에스프레소 그라인더란? 1

1. 좋은 에스프레소 그라인더란? by Pete Licata(2013 WBC Champion) 201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피트 리카타의 개인 블로그에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는 포스트의 내용을 블랙워터이슈에서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연...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0-12

【Roasting】 Flick 현상과 Crash 현상을 피하는 방법 1

Flick 현상과 Crash 현상을 피하는 방법 블랙워터이슈의 지난 3월 26일자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뤘다. 아래의 링크 참조할 수 있다. 아래의 기사에서 2014년 월드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 준우승을 했던 시...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10-11

【보도 자료】 2017 스트롱홀드 로스팅 챔피언 홍금우 로스...

2017 스트롱홀드 로스팅 챔피언 홍금우 로스터 인터뷰 지난 8월 25일에 개최된 제2회 스트롱홀드 로스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금우 로스터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스트롱홀드 테크놀로지 유튜브 계정에서 공유했다...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09-28

【Aeropress】 2017 폴란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Jasiek Sz...

2017 폴란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Jasiek Szurek의 레시피 무려 100여명의 참가로 화제가 되었던 2017 폴란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Jasiek Szurek 바리스타의 레시피를 PopularCoffee Blog에서 공개했다...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09-26

【Aeropress】 2017 캐나다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Yadi Arif... 2

2017 캐나다 에어로프레스 챔피언 Yadi Arifin 우승 레시피 공개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2017 토론토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야디 아리핀이 우승했다. 그는 토론토 지역의 켄싱톤 마켓 내에 위치한 Fika ...

작성자: BW최고관리자

등록일: 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