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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라오가 블로그(http://scottrao.com/blog)를 개설했습니다. 최근 들어 활발해지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상 커피 이론에 대한 의견들과 또 로스팅 관련 질의에 대한 응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느낌이 드는데요.


우선 첫 글은 "Development Time Ratio", 즉 DTR에 대한 내용이군요. 자신의 저서에도 언급했던 내용이긴 한데, DTR 은 "총 로스팅 시간"에 대한 "1차 크랙부터 배출시점까지 시간" 비율을 의미합니다. 


 스캇 자신의 경우 20 ~ 25 % DTR 정도를 선호하고 자신이 경험한 2만 배치 이상의 로스팅 결과 중 상위 0.1% 정도는 대다수 20 ~ 25 % DTR 의 공통점을 보였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히 DTR 이 이 범위 안에 도달한다고 무조건 좋은 결과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도 첨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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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ash & Flick curve 가 나타난 좋지 않은 예, 이런 경우는 DTR 이 이상 범위안에 있다고 해도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난다. 


이러한 DTR 은 서로 다른 로스터들마다 각기 조금씩 다른 특징들을 나타내기도 해서 모든 디테일을 당장 설명할 수는 없지만 대다수 이러한 DTR 의 접근을 가져가면 좋은 로스팅 결과물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하죠. 


물론 뚜렷한 예외들도 있는데 버너 용량 대 배치 사이즈 비율이 충분히 크다면 좋은 로스팅에 적합한 DTR 은 하강하는 추세로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밧 UG22 같은 대형 로스터에 10kg 정도를 넣을 경우 약 15% DTR 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설명과 샘플 로스터들의 경우가 낮은 DTR 에서도 쉽게 디벨롭을 얻어 낼 수 있다는 예들도 언급하는군요.


여튼 다양한 자신의 견해들을 앞으로 그의 블로그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독을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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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cottrao.com/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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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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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01:10  #192580

프로페셔널 바리스타 ㅎㅎ..

5년정도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저자를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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