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루시퍼 17.05.01. 10:54
댓글 0 조회 수 2057

oxo cold brew를 사고나서

첫 가동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4.6일 커피엑스포에서


테스트 해보기 좋은 원두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하여


드디어 어제 가동해보았습니다.

사진1.jpg

일단 사용할 원두는 밴디느 클로브라는 블랜딩이구요

그냥 일반적인 프차블랜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2.jpg
사진과 같이 같이있는 메탈필터를 결합한다음

옆에있는 마게로 잠가줍니다.

사진3.jpg
원두 10oz(284g) + 물 40oz(1200ml)를 넣어줍니다.

사진4.jpg
제조사의 매뉴얼을 일부 발췌했습니다.

제조사에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제조사 매뉴얼에는 원두는 굵게 갈고

원두가 적을시 원두와 물의 비율이 최소 1:4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군요.

그리고 레인메이커가 있는 관계로 Filtron과 같이 젓지는 않습니다.


     사진5.jpg

저는 16:00~ 다음날 10:00까지 총18시간을 불린 다음 레버를 내렸습니다.

레버를 내리고 총 추출시간 까지는 20분정도 걸리고 700ml정도 나오네요.

딱 300ml병 2개에 마실수 있는 1잔의 더치원액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진7.jpg
마셔보니 메탈필터의 미분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깔끔한 느낌이였습니다.

추출시 젓지 않은게 도움이 많이 된듯합니다.

다른 필터를 쓸까 고민도 되었지만 굵게만 간다면


메탈필터를 쓰는것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결론적으로 써본느낌은 filtron+claver를

섞은 느낌이 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구매시 배보다 배꼽이 큰 배송비가 단점이긴 하지만

침출식 더치기구로써는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이상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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