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커피12 19.10.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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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SCA 한국챕터에서 AST를 선발하기 위한 테스트를 가졌습니다이 선발 테스트를 CSP(Coffee Skills Program) 역량평가라고 합니다저는 금번 역량평가에 참가했습니다그리고 불합격했습니다실력이 따라 주지 못한 거라면 내년을 위해 좀 더 준비했을겁니다그러나 이번 테스트는 본인의 실력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그래서 납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공식답변을 요구했고돌아온 답변은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 CSP 내용으로 필기/실기를 치룬다는 공지를 했다” “ CSP 내용으로 배우고 합격하신 분들을 우선하기 위해서다"" CSP로 배우신 분들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워터챠트를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장비의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탈락이다"“CSP 내용으로 안배우고 따신 분들이 시험 내용을 자세히 알아서 그것만 연습 후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험이다” 답변에서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같은 협회에서 바리스타 프로페셔널을 취득했지만바뀐 내용으로 인해 테스트에서 이런 차별을 받아야 하나요그동안 이 협회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기울인 모든 노력과 시간들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모든 자격증이 쓰레기 취급 당하는 기분입니다.


이게 공정한 평가인가요? “CSP 내용으로 안배우고 따신 분들이 시험 내용을 자세히 알아서 그것만 연습 후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험이다.” 참가자들은 CSP 교육내용에서 하나 이상의 프로페셔널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고로참가했던 모든 분들은 CSP 교육내용으로 배우신 분들이며 저런 말을 들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저런 말을 하는 연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CSP 내용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다른 모든 교육내용은 배제하고 오직 바리스타 교육 내용하나 때문에 이렇게 도둑놈 취급을 당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선발할 사람들은 테스트 방식을 알고 있는데굳이 CSP 내용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왜 설명 하느냐?”이런 늬앙스로 받아 들여집니다지금 이런 내용의 답변은 이 역량평가의 수준을 보여줍니다그리고 이 역량평가는 나머지 모듈(브루잉로스팅센서리그린커피)의 교육내용은 무시하고 오직 CSP 바리스타 내용과 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을 위한 테스트입니다.


교육위원과 오고간 모든 내용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새로 바뀐 내용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을 우선하기 위한 테스트라고 합니다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어떤 분들을 선발하기 위한 평가입니까? CSP 교육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을 선발하기 위한 평가입니까?

역량평가의 출발점 자체가 시작도 하기전에 잘못되었습니다. CSP로 바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분들을 들러리로 세운 아주 기분 나쁜 테스트입니다.


처음은 정말 사소했습니다솔직하게 답하고 잘못된 부분을 인정했으면 어떻게든 수긍 했을 수도 있습니다합격자는 발표났으니깐요그러나 답변이 오갈수록 변명일색입니다불에 기름을 더 붓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납득되지 않은 부분을 한국챕터 교육위원에게 공식답변을 요구했습니다.

크게 3가지로 요약되는데,

첫 번째이론문제에서 SCA가 말하는 중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두 번째평가 방법을 당일 직접 설명했다고 하는데전달 받은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한 과목 전체가 0점 처리가 되는 중요한 내용이면(이 부분의 결과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그만큼 점수가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더더욱 설명이 필요한데 말이죠그런데 답변에서는 설명했다’, ‘CSP교육을 받았으면 충분하다라고 말합니다. 농도 측정에 있어서 실린지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조금 우기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그러나 기미상궁에는 본체와 스포이드로 구성되어 있고그렇게 사용해봤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사용했을 뿐입니다이 한가지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0점 처리가 된다는 것은 너무 과하다 생각합니다이런 논리라면 필터를 필히 사용하여 측정해야 하고, 커피의 온도 또한 필히 식혀서 측정해야 마땅합니다.

세 번째경도알칼리도 측정장비 도구사용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측정장비를 만져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테스트 재기회를 준다는 늬앙스로 이야기 했습니다그러나 기회는 없었습니다. 교육위원은 전달상 오해가 있어 대기실에서 재기회를 줬다고 이야기 합니다그러나 전 실기장 안에서 당일 준비된 장비로 측정 할 기회를 말하는 것인데교육위원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납득 되지 않은 설명에 대해 재차 답변을 요구했으나 더 이상의 답변은 줄 수 없다며 공식답변은 마무리 되었습니다질문을 오가면서 이 교육위원회의 진의가 조금씩 보입니다그리고 챕터의 교육내용에서 중점(터닝포인트)를 최소프로파일 온도라고 정의하는 부분을 그림파일로 첨부했으나 이것도 번역기가 번역을 잘못했다고 합니다설혹 번역기가 잘못 번역했다 하더라도공식 교육내용에 그렇게 기재되어 있었다면그 내용을 그대로 인지하고 공부했던 사람들에게 당일 출제된 문제에 잘 못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어떻게 대처하겠다라는 말이 나와야 했을 겁니다그러나 잘 못을 인정하기는커녕 번역기 탓만 하고 있습니다이런 독선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 처음으로 시행된 파일럿프로그램입니다그런 만큼 SCA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지금 이 역량평가가 기준이 된다면앞으로 모든 국가에서도 한국의 CSP 역량평가를 모델로 삼아 시행 할 것입니다이런 기준으로 AST를 선발하는 평가를 그대로 방치해도 되는 것일까요?


아래의 내용들은 마지막으로 제가 교육위원에게 이 메일로 보낸 내용들입니다공식답변 외에 교육위원 본인의 의견을 조금 보탠 부분도 있으나 그 부분은 제외 합니다이름 부분만 익명처리하고 있는 그대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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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P역량평가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전 세계 처음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을 줄 압니다.

하지만 운영상의 미비함은 이해하나 테스트 과정상에서 들어나는 문제점은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질문에 대한 SCA챕터(교육위원)의 공식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이론 

1. 공지에서 이론 출제범위를 한정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출제가 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2. 로스팅 문제중로스팅 그래프상에서 "중점"을 찾는 문제가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말하는 중점은 터닝포인트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그 문제 보기에서는 정답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SCA챕터에서 말하는 중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3. 이론 점수가 생각보다 낮게(특히 브루잉점수나왔습니다브루잉문제는 쉬웠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너무 낮습니다채점표를 한 번 더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스팅의 중점은 1팝과 2팝의 중간을 중점이라고 합니다터닝포인트는 그냥 터닝포인트입니다물론 CSP 로스팅에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브루잉문제는 다시 한번 사무국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서 이야기 하는건가요? CSP 로스팅에는 터닝포인트를 중점이라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왜 언급이 없나요

=> CSP에서 터닝포인트를 중점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midway point를 중점으로 번역을 하였고단어상 오해의 소지가 혹시 있다고 하여도 로스팅 초급 필기 시험의 내용을 그대로 담았습니다내용도 똑같이 중간지점의 온도 -> 중점의 온도 로만 변경하여 출제되었습니다온도 또한 오해가 없도록 1팝부터 보기가 나와 있습니다.출제범위는 바리스타는 프로페셔널까지 나머지 과목은 중급 수준으로 출제된다고 하였고 해당 CSP 필기 시험으로 출제 되었습니다.

--> 답변을 아래 그림파일로 대체합니다중간온도와 중점은 확연히 다른 단어입니다그리고 프로까지중급까지 이렇게 표현했나요바리스타 프로브루잉 중급...이런식 한정해서 오히려 출제범위를 오해하게 만든건 챕터입니다.


● 워터차트 

1. 대기실에서는 분명 000씨가 CSP 교육을 받았느냐 확인하기 위한거라며...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테스트가 끝나면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재기회를 준다는 식의 늬앙스였습니다만뚜껑을 열어보니 재기회가 없었습니다말 그대로 늬앙스라 각자 받아들이는 생각은 다르겠지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인지하고 있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워터차트 테스트가 끝나고 재기회가 없자 많은 사람들이 다른 측정도구를 사용했다고 의사표시를 했다는게 그 반증입니다.) 재기회가 없다는걸 알았다면 퇴실하라는 운영진들의 말에도 퇴실하지 않고 어쨌든 측정도구를 사용해 봤을 겁니다그냥 나가도 어짜피 불합격이니깐요

=> 첫 번째로 질문을 하였던 부분은 워터챠트를 사용해 보았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그런 분들에게 나중에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No로 하고 나가시면 된다고 하였습니다추가로 워터챠트는 사용해 보았지만앞에 놓인 장비를 사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본인이 사용해 보았던 장비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 하였는지 기록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앞에 놓인 장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바로 퇴실하라고 했습니다이건 확인해보시면 압니다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들었습니다.

=> 많이 분들이 다 그렇게 듣지는 않으셨습니다그 부분에 대해서 문의하신 분이 계셔서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싶어서 다시한번 모든 분들에게 혹시 오해하신 분들은 나오시라고 하였습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측정 장비 사용여부만 질문했었고사용해보지 못한 사람은 바로 퇴실처리했습니다그리고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나중에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게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킨겁니다이게 재시험으로 오해하게했으니깐요테스트의 기회를 박탈한겁니다.


또한워터챠트 내용이 끝나고 혹시나 하여서혹시 그냥 나가신 분들중에 위에 말씀하신대로 오해하셔서 나가신 분들 있으시면 앞으로 나와달라고 해서 다시 확인을 하였습니다. 000님은 그때 나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땐 이런말을 000씨가 이야기 했습니다실기장에서는 측정장비를 서툴게 다루더라도 넘어갔으나지금 앞으로 나온 사람들에게는 이제부터 나온 사람들은 앞서 테스트와는 다르게 더 정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당일 측정장비를 사용한 사람들은 느슨하게 평가하고 그 측정장비가 아닌 다른 측정장비를 사용해본 사람들에게는 더 엄격하게 테스트를 실시한다는게 과연 공정한 테스트인가요이게 형평성 있는 테스트입니까?

=> 저는 한번도 저희가 시험에 제공한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고 절대 한적이 없습니다시험지 2번에 어떻한 것을 사용했어도 좋으니본인이 사용하신 장비를 적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더 엄격한 시험을 본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오랜 시간이 지났으니그새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사용방법을 알았거나 다른 분들에게 사용 방법을 물어봐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더 엄격하게 확인을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실제로 나오신 분들을 제가 더 엄격하게 평가한 적이 없습니다본인이 사용하였다고 한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봤는지그걸로 정말 워터챠트를 기록하였는지를 더 철저히 확인하였을 뿐입니다.

---> “시험에 제공한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고 절대 말한적 없습니다라고 주장하시는데전 그걸 물어본게 아닙니다분명 실기장 안에서는 앞에 놓여진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바로 퇴실하라고 했지요시험지 2번에 어떤 것 있는지도 모릅니다왜냐하면 아무런 설명도 듣지 않고 바로 퇴실처리 당했으니깐요


2. 테스트실에 들어가 제일 처음 한 게 시험지에 이름 기재였습니다그리고 바로 테이블 위에 놓인 측정도구를 사용해봤는지 여부를 물어봤습니다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즉시 퇴실처리이고요경도와 알카리도를 측정하는 도구가 당일 사용한 그것만 있는것도 아닐텐데당일 사용되어진 측정도구에 국한해서 그런 질문을 하고그 도구를 사용해보지 못 한 사람은 처음부터 배제한 테스트가 제대로 된 테스트인가요준비된 측정도구가 당일 사용한 그 한가지였다면사전에 고지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그 상황에서 측정하지 못했다면 충분히 납득이 되고요이런식으로 테스트를 할거라면 머신 및 그라인더의 모델은 왜 공개했나요?


---> 이렇게 합격/불합격을 가르는거였으면 처음부터 기회는 한번 뿐이라고 말했어야 합니다사용을 못해서 불합격하나측정을 못해서 불합격하나 결과는 똑같으니깐요하지만 기회자체를 박탈했습니다.


---> 000씨가 어떤 의도로 대기실에서 그런말(재시험을 본다는 늬앙스)을 했는지 알고 싶고당일 사용되어진 측정도구를 만져 볼 수조차 없게 한 운영진들의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왜 만져보지도 못하게 하고 퇴실처리 했나요?

=> 위에 설명해 놓은 것으로 답변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 답변이 충분하지 못합니다측정도구를 왜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바로 퇴실처리했나요측정도구를 사용해서 합격을 하든 불합격하든 그건 당사자의 문제인데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은 곧장 나가라고 하지 않으셨나요추후 대기실에서 기회를 주셨다고 하는데전 그걸 물어보는게 아닙니다왜 바로 퇴실처리를 하게 했는지를 묻는 겁니다기회를 박탈했다 생각하지 않습니까재기회의 기회를 있을 줄 알고어렴풋이 측정장비 사용방법을 알았지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재기회가 없는 줄 알았다면 틀리더라도 측정을 했을 겁니다당일 워터차트 실기고사장에서 저와 같은 사람들은 기회를 박탈 당한겁니다교육챕터에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 첫 번째 질문은 워터챠트를 사용해 보신적이 있으세요?입니다이 도구 사용해 보셨습니까?가 아닙니다왜 자꾸 이 도구를 안사용해보셨으면 나가세요~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사용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나중에 사용해 보실테니 나가시라고 한 겁니다왜냐면 CSP로 배우신 분들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워터챠트를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장비의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탈락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나오신 분들도 워터챠트를 사용해 봤냐가 1번이었고정말로 사용해봤다면 어떤 장비로 체크를 했는지가 2번이었습니다나오신 분 중에 다른 장비를 사용한 분도 몇분 계셨습니다하지만 워터챠트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마찬가지로 탈락시켰습니다.

---> 왜 자꾸 측정장비를 말하느냐면당시 앞에 놓인 측정도구를 사용해봤냐고 물어봤었기 때문입니다저와 함께 한 조 뿐만 아니라 다른 조까지 확인해봤습니다그러니 솔직하게 답하고 사과와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 할것인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테스트지에 2번이 어떤 것이 있는지 모릅니다그런 설명도 없이 바로 퇴실처리 됐으니깐요

 이런 저런 질문을 다 제하더라도 CSP로 배우분들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이면 CSP교육내용으로 바리스타 프로를 취득한 사람들에게 점수를 부과하면 될 일입니다그리고 나머지에게는0점을 주면 됩니다왜 이런식으로 번거롭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CSP로 배운 사람들을 확인하기 위한거라면 이런 AST테스트는 왜 하나요?그냥 CSP로 배운 사람들에게 AST 기회를 그냥 드리면 되는 일입니다.


● 분쇄도 조절 및 수율

1. 설명의 문제

실기테스트 방법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물었으나대기실에서 000씨가 테스트방법은 실기장에 가면 충분히 알려준다고 했으나 사실은 많이 달랐습니다실기장에서는 그라인더 세팅 방법에 대한것만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그것도 시간에 쫓겨서 허둥지둥하면서요시간이 없어서 테스트지에 이름 적는것조차 서둘러서 했는데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원두량추출량추출시간을 작성해야 한다고 부가 설명하더군요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도중에 필기구도 찾아야 하는 이런 상황....어떻게 생각하시나요그뿐만 아니라 시간원두 및 추출량 범위 또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순간에 알려주더군요이게 제대로 된 테스트인가요블라인더 테스트인가요?

=> 위에 시험에 관한 설명이 적었던 것은 바리스타 CSP 중급/프로페셔널 내용입니다.

모두 취득하신 자격증이기 때문에 그 내용에 관한 것은 실기 평가지 내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마찬가지로 시험보시기 전에 모두에게 실기 내용을 공지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 역량평가가 바리스타 중급/프로페셔널 시험인가요계속 사전에 실기 내용에 대해서 공지 했다고 하는데...도대체 언제 누가에게 했다는 건가요그런말 한적 없습니다한번 이야기 하다가 실기장에서 설명해준다며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제가 질문을 했지만 실기장에서 알려준다고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000씨 말을 빌리자면 CSP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 내용을 왜 알려주지도 않나요무슨 의도가 있는겁니까?

그리고 CSP프로그램으로 이전에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시험을 봐도 된다는건가요? AST를 선발하는 테스트이면 기본적인 실기방법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했어야죠저희는 바리스타 중급/프로 실기시험을 보러 간게 아닙니다.

=> 맞습니다바리스타 중급/프로 실기시험을 보러 오신게 아니고다 보시고 합격하셔서 오신 분들 이십니다그래서 더 말을 할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AST를 뽑는 시험입니다. CSP 내용으로 제대로 배우신 분들을 뽑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CSP내용으로 안배우고 따신 분들이 시험 내용을 자세히 알아서 그것만 연습 후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는 시험입니다.

저희는 CSP 프로페셔널 안에서 그냥 원래 보셨던 내용으로 최대한 시험을 본 것입니다.

CSP이전에 자격증을 취득하여서 바뀐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그런 분들이 AST가 된다면 어떻게 CSP내용으로 교육을 할 수 있겠습니까그래서최신 내용을 자격증 취득하셨던 AST분에게 수시로 확인을 하고 준비하신 분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여러분이 시험보시기 바로 전에 AST분들이 더 어려운 시험을 보았습니다평가위원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무려 64명의 AST분들이 이 시험 내용을 모두 알고 계셨습니다이 시험에 대한 정보를 못들으신 분들은 AST와 교류가 없거나배우셨던 AST분이 SCA협회 활동을 덜 하시거나최신 정보를 가지고 계시지 않기 때문에 정보를 못 들으시는 것이고적어도 AST가 되실려는 분들은 해당 AST분에게 끊임없이 최신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저희 챕터는 봉사직으로 다른 커피협회처럼 직접 AST 뽑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AST가 되실려는 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각자 배운 AST분이 따로 계시기 때문입니다이점은 저희가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으로 좀 더 회원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 답변들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CSP내용으로 안배우고 따신 분들이 시험 내용을 자세히 알아서 그것만 연습 후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험이라면 처음부터 이전 모듈로 취득한 사람들은 애초에 모집에서 배제했어야죠자격조건에 CSP 교육내용에서 바리스타 중급/프로를 딴 사람들만 모집해야죠왜 그렇게 안하셨나요이전 모듈로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들러리인가요?

 그리고 64명의 AST분들이 이 시험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그 분들 중에 평가위원이 되신 분들이 있나요제가 알기로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더 어려운 시험이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무려 64명의 AST들 중 평가위원이 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시험입니다그 많은 AST 분들이 워터챠트를 통과 못했다고 들었습니다현 AST들은 왜 통과를 못한건가요이분들은 CSP교육 내용으로 자격증을 발급하고 계신분들인데왜 통과를 못햇나요애초 워터차트 실기테스트가 문제 있다 생각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에는 이전모듈을 취득한 분들과 AST들과의 교류의 보다 교육챕터와 AST간의 교류도 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더 이해 할 수 없는 건 TDS 농도측정입니다실린지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점은 맞으나 기미상궁은 스포이드를 사용해서 농도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기미상궁은 처음부터 실린지필터를 배제한 측정도구입니다그런 도구에 맞춰서 제대로 사용했을 뿐인데실린지필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수율테스트에서 0점 처리...받아들일수 없습니다챕터에서 실린지필터를 사용해서 농도를 측정한것만 평가한다라고 하면처음부터 기미상궁이 아니라 VST를 사용했어야합니다. VST는 실린지 필터를 사용해서 측정하는 도구이니깐요기미상궁을 선택했다면챕터에서는 VST처럼 실린지필터를 사용하는 측정도구와는 다른 기준으로 평가를 했어야합니다이렇게 0점 처리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습니다납득 가능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스포이드는 꼭 사용해야 하는 도구가 아니라옮기는 도구에 불과합니다스푼이나 기타 도구로 대체하여도 됩니다실린지 필터는 기미상궁이나 VST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에스프레소 측정시에는 필수적으로 미분 등 고형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이것도 마찬가지로 CSP프로페셔널 실기에 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 CSP를 거듭 언급하시는데그 CSP 실기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상태로 측정하라고 하던가요원론적인 이야기로 답변을 회피하시는데기미상궁으로 농도를 측정할수 있는 온도범위가 몇도인지 아시나요? VST의 온도범위가 몇도인지 아시나요당일 주어진 환경에서는 농도측정이 될 수 없는 범위입니다측정이 될 수 없는 온도의 환경이면측정이 될 수 있도록 커피를 식힐 도구를 마련했어야죠. CSP를 거듭 이야기하며 원론적인 이야기를 000씨가 하시는데그런 논리라면 측정기기의 메뉴얼상 측정 할 수 없는 온도로 사용하게 했으며이는 실린지필터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잘못된 평가입니다.

=> 메뉴얼상 측정할 수 없는 TDS온도는 너무 뜨거웠을때를 제외하고는 측정이 가능합니다단지 상온까지 온도가 떨어져야만 온도에 의한 변화없이 TDS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저희가 테스트해본 결과 주사기에 측정량만 넣은 후 실린지 필터를 거치면 상온에 가까운 온도로 떨어져서 측정이 가능합니다말씀하신 것은 브루잉에서 온도를 측정할때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아래 파일은 VDT 메뉴얼입니다에스프레소는 20도까지 식힐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이번 테스트는 그런 환경에서 진행 된건가요? 000씨는 학생들 교육할 때 뜨거운 커피로 농도를 측정하게 하나요그리고 대부분의 AST들이 자격증 실기시험에서 뜨거운 커피로 농도 측정을 하게 하나요


3. 당일 사용되어진 TDS 측정기(기미상궁)의 매뉴얼로 제대로 읽어보셨나요매뉴얼을 보면 커피를 충분히 식히고 측정하라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이말인즉뜨거운 상태에서는 수치가 부정확하다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그런데 당일 테스트는 그렇게 진행 되었나요뜨거운 커피로는 농도측정이 어려울것 같아 2분동안 입으로 바람을 불어 커피를 식혔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TDS측정 농도가 너무 낮게 나왔습니다. (원두 18g /추출량 대략 34g~35g / 시간 20초 이상). 얼음 혹은 미니선풍기라도 준비했다면시간을 허비 하지 않고 여러 번 추출을 했을 겁니다측정 농도 수치가 정상범위에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고 하겠지요물론 정상적으로 수치가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열에 하나측정기가 제대로 측정 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수율테스트는 복불복인가요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무조건 불합격인가요?

=> 온도가 높으면 TDS가 낮게 나옵니다하지만온도게로 정확한 에스프레소 온도를 식혔다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온도는 한번 체크해야 한다는 걸로 대체하였습니다이것또한 실기 들어가기 전에 미리 공지하였습니다추가적인 질문들도 있으시면 해달라고 계속 말씀 드렸습니다.

---> 실기전에 누구에게 공지했고 누구한테 질문해달라고 했습니까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확인해보면 금방 알수 있는 말들입니다확인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말하는겁니까정직하게 답변해주기 바랍니다.

=> 위에 사용방법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누구에게 공지했고 누구한테 질문해달라고 했다는 겁니까이부분 답변과 사용방법과 무슨 연관이 있나요몇몇분에게 확인한 결과 사전에 이런 공지 들은 사람은 없습니다답변 회피하지 말고 누구에게 공지했는지 답변주세요


이런 복불복 테스트도 어이가 없습니다만같은 커피로는 농도를 한번만 측정가능하다라는 설명을 다시 측정할려고 할 때...그제서야 설명을 한다는게 말이되나요테스트지 맨 마지막에 그렇게 적혀 있다고 설명해주더군요그런 중요한 설명을 테스트 시간이 다 끝날때쯤 말을 해준다는게 참 어의가 없습니다테스트 중에 참가자들이 하나하나 테스트지를 읽어보면서 해야 하는건가요대기실에서는 실기장에서 충분한 설명이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 대기실에서 충분한 설명은 그라인더 셋팅 혹시 모르시는 분 있으시면 설명해 드린다는 얘기였습니다.

---> 답변 회피하지 마세요분명 실기장에 가면 자세히 말해준다고 했습니다앞선 답변들 대부분에서 CSP를 언급하셨는데그럼 이 추출레시피 설계는 왜 CSP와 동일한 조건이 아닌가요? CSP프로페셔널에는 추출레시피 설계 한부분만 실기시간이 10분입니다그리고 분쇄도 조절도 10분이고요둘을 합치면 총 20분의 시간이 주어져야 합니다이렇게 조건이 다릅니다조건이 다르면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하셔야죠.

=> 저희가 무엇을 하든모든 분들에게 공지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시키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시험 내용을 그대로 설명해 드렸고완전히 똑같은 시험을 치러본적이 없기 때문에다시한번 질문을 받았습니다그 내용이 시험 자체에 대한 부분이라면그건 중급/고급에 있는 내용이라 처리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위에 언급했듯이 CSP내용으로 배우고 합격하신 분들을 우선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설명은 실기 시험지에 명시되어 있었고그라인더 셋팅에 관한 것은 없기 때문에 공지하고혹시나 버튼이나 이런건 알려드릴 거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 시험 내용을 그대로 언제 설명했다는 건가요그라인더 세팅에 관한 부분외에 대기실에서 잠깐 도징량등을 언급한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제가 추가 질문을 하려 했었지만 실기장에서 충분히 설명해주니 더 이상 질문은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런 불만 상황에 대해서는 처음이라 미비했다라는 글 한줄로 무마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테스트에 임한 분들은 1년을 기다렸고불합격하신 분들은 또 1년을 준비해야 합니다그 시간에 대한 무게감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조치가 있길 바랍니다.

=> 위 모든 테스트는 바리스타 CSP 중급/고급에 있는 내용들도 이루어졌습니다해당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신 분들만 CSP 역량평가에 참가하셨구요그래서 시험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모두 인지하신 것으로 알고 있었고혹시나 하여 실기 시험 들어가기 전에 기본 공지를 다 해드리고 다시한번 궁금하신 거 물어보시라 하여 모두 답변 드렸습니다.

--> CSP 이전에 취득하신분 들도 있습니다바리스타중급/프로를 취득한분들만 CSP역량평가에 참여한게 아니라 CSP중 어느 모듈이든 하나 이상의 프로페셔널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참가 한 겁니다기본적인 내용을 모두 인지 했을거라는 생각은 교육챕터 생각 일 뿐 입니다모두 인지했을거라는 지레짐작은 왜 하는지 모르겠군요교육챕터의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테스트를 치른 것 자체가 위험한 발상입니다모두가 인지했을거라고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CSP로 바뀐 5개모듈을 모두 취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했어야죠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재가 있으면 사전에 공지를 정확하게 하거나충분하지 못했다 생각한다면 시험당일 좀 더 보충 설명을 했어야 합니다되지도 않게, CSP실기 내용과 동일하게 준비했다라는 말로 무마하려 하지 마세요그럼 처음부터 CSP 바리스타 중급/고급 대상자로 모집을 했어야죠.

=> CSP 내용으로 필기/실기를 치룬다고 공지하였습니다그 이전에 하신 분들은 전 모듈이 없는 분들 특히 바리스타가 없는 분들에게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바리스타 실기로 시험보는데 가능하시겠냐구요~! 모두 허락하신 분들이 시험 보았습니다.

일부만 있는데전 모듈 필기를 칠 수 없다고 하신 분들은 모두 환불 하였습니다.

 모든 테스트는 바리스타 CSP 중급/고급에 있는 내용들도 이루어졌습니다해당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신 분들만 CSP 역량평가에 참가하셨구요그래서 시험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모두 인지하신 것으로 알고 있었고혹시나 하여 실기 시험 들어가기 전에 기본 공지를 다 해드리고 다시한번 궁금하신 거 물어보시라 하여 모두 답변 드렸습니다

-->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전 위 빨간색으로 된 부분에 대한 물어봤습니다해당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사람만 역량평가에 참가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5개 모듈 중 하나라도 프로페셔널을 취득한 분들이 참가한것이고바리스타 이전 모듈로 취득한 사람들도 참가한것입니다모집자체가 5개 모듈 중 하나이상의 프로만 있으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그렇다면실기테스트에 대한 기본적으로 내용은 당일 보다 정확하게 보충설명 하셨어야 합니다이전 모듈로 자격증 취득한 사람들중 시험이 가능하다라고 확인하셨다고 하는데...분쇄도 조절수율측정은 누구나 한번쯤 해본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답했을겁니다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내용은 그분들에게 알려줬나요알려주지 않았다면 당일 실기테스트에 대해서 충분히 알려주셔야 합니다실기장에서 한번 추출한 커피로 수율을 2번 측정할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까

그리고 실기 시험 들어가기전에 기본 공지를 어떻게 했다는 건가요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답변 했다고 했는데언제 답변했나요맨 앞에 앉은 제가 질문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안내의 건은 프로페셔널 기준이라고 했지 CSP 내용으로 시험 본다고 하지 않았습니다기준이라는게 그 수준에 준한다는것이지 그 내용 그대로 한다는건 아닙니다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당일 제대로 된 설명을 했어야죠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할게 아니라 자세히 설명하셨어야 합니다

“ CSP 내용으로 필기/실기를 치룬다는 공지를 했다” “ CSP 내용으로 배우고 합격하신 분들을 우선하기 위해서다"" CSP로 배우신 분들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워터챠트를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장비의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탈락이다"“CSP 내용으로 안배우고 따신 분들이 시험 내용을 자세히 알아서 그것만 연습 후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험이다 이게 AST역량평가의 수준인가요오직 CSP로 교육을 받았느냐를 물어보고이런 교육을 받은 사람들만 골라 AST로 선발하는 이런 테스트가 제대로 된 것 인가요처음부터 CSP로 교육 받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평가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처음부터 이전 모듈로 교육받은 분들을 배재하고 역량평가를 하셔야죠왜 들러리로 세우나요지방에서 서울까지 당일 왔다갔다하는게 그렇게 쉬울거라 생각하나요하루의 일정을 다 비우고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테스트를 보러 간 것입니다. 000씨의 이런 무책임한 말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 위 내용이 SCA한국챕터 공식 입장입니다.


밑에 부분은 더 이상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한 이후 진행된 이메일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 시험은 한국챕터 교육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진행된 내용입니다.

이 기획안에 대한 문의 내용은 더이상 답변드리지 않겠습니다.

좋은 시험이든 안좋은 시험이든 간에 진행되는 시험이니까요.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해서 혹시나시험보시는 분들이 여러명이므로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발생할 수 있고모두 이해도가 다르게 때문에 최대한 반영하는 시험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 외에는 이번 시험에 대해 답변을 드릴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의주신 내용을 모든 시험 응시자들이 공감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니 모든 응시자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물에 관한 내용에서 생각이 다르다고 하더라도나중에 다시 나오라고 하셨을 때 왜 안나오셨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지금과 같은 생각이라면 당연히 나오셔서 확인하셨으면 됐을 텐데요.


분명이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확인하였고모든 분들에게 다시 공지하여 확인하였는데 이걸로 다시 문의한다는 것은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스팅 이론에 관한 내용입니다

중점(최소 프로파일 온도) => 이 말은 터닝포인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로스팅 프로파일에서 최저온도최소온도를 말하는게 아니고 프로파일 즉 전체 로스팅에서 최소한의 로스팅이라고 말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말하는 것입니다그것은 수분이 15%이상 빠지는 시점이것을 무게로 안하고좀 더 명확하게 할 수 있는 포인트를 확인 중 1팝과 2팝 중간의 온도가 15%의 수준이 빠지는 시점임을 알고중점이라는 표현으로 정하였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추가로 해당 커피큘럼은 AST만 가지고 있어야 할 내용인데어디서 이 내용을 공급 받았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AST분에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내용이고요

그 내용에도 분명히 나오는 부분을 아니라고 우기시는군요 

본인의 결정인지 교육위원회의 결정인지 모르겠지만 

앞선 내용들은 챕터의 공식답변이라고 했으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로스팅 중점은 번역기로 번역이 잘못된 내용을 가지고 맞는것처럼 생각하시네요!

공개하는 것은 저의 결정이 아니므로알아서 하시면 되구요그거에 대한 문제가 말생한다면

공식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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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일반회원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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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23:52  #1080435

제1회 CSP 역량 평가 응시자로서 정말 한마디도 틀린 내용이 없습니다.


제 실력이 미천하여 불합격 하였기에 불합격해서 불만을 가지고 남기는 글은 아닙니다.

이번 평가는 완벽한 실패였고 선발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진 않습니다.


응시자 분들은 아시겠죠? 기본적으로 워터 챠트부터 문제가 된거죠.

시험을 주관한 몇 AST분을 제외한 기존의 AST분들도 워터 챠트를 이번에  처음해보신 분들이 많은 시점에

신규 AST 선발에 워터 챠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접수시에 '워터 챠트를 포함해서!!!!! 전 과목을 패스해야 선발됨!' 요정도 안내를 하셨으면 접수자가 확 줄었을겁니다.


워터챠트 시험장에 들어섰더니 착석하자마자

감독관님 : "키트 사용해보신분??  YES에 체크하고 기다리시고, 사용안해보신분은 NO에 체크하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나: (속으로) '아~ 다시 모아서 설명 듣고 재응시 하나보다~' 했는데 그냥 불합격이라네요?


오후 추출 설계에서는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셔야 시험을 치지

'시험장에 들어가면 충분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라며 별 말씀이 없으셨고


시험장에 들어갔더니 분쇄도 조절 방법은 설명 해주셨고 곧 감독관님이 시작하시면 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나 :  어... 시작인가? '몇 초에 얼마를 받아야하지? '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분쇄도에 가깝게 조절 후 즉시 도징하여 1회 추출 시도)

감독관님 :  "기준에 못들어왔습니다~ 기록지에 이름부터 쓰세요"

나 : (속으로) '어? 뭐지 이름 써야하나?'  '분쇄도 조절법은 알려주셔서 조절은 문제 없겠는데 대체 몇 초에 얼마를 받으라는 거지?' 

'2층에서는 세팅 이후인 2단계의 양을 말해줬지 1단계는 설명도 없었는데 하... 설명을 해주셔야 기준을 잡고 추출을 하지...'

이어진 추출들에서도 기준에 못들어왔다는 말만 되풀이하셔서

나: "얼마를 도징해서 몇 초에 얼마만큼의 커피를 추출해야 되는 겁니까?" 라고 여쭤보니

감독관님 : "기록지에 써져 있습니다" 라고 하셔서 시연을 멈추고 뚫어져라 쳐다보니 해당 수치가 있더군요.

시험전에 2층에서 기록지를 먼저 나눠주셨으면 이름과 응시자 번호를 써놓고 표를 보면서 '이런 걸 하겠구나'라고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내려오지, 현장에서 기록지에 대한 설명도 없었는데 그 내용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리고 추출이 시작되는 시점을 보면 '이건 아니다'를 바로 알 수 있는데

분쇄도가 안맞아도 추출을 할 때마다 매번 양과 초를 기록하라고 하니 이 부분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안맞으면 추출을 멈추고 바로 분쇄도 수정에 들어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룰이라서 따랐지만 평가지에 기록을 하기위해 맞지 않는 분쇄도로 끝까지 추출을 진행해야하는 건 좀 그랬습니다. )



그리고 다들 말이 많았던 저울의 문제... 

스푼으로 한 숟가락을 덜어내도 더 넣어도 수치의 변화가 없었던 그 저울...

반응이 너무 느려서 많은 분들이 계량하다 시간이 다갔다고 할 정도였죠.


아트 평가는 조 편성에 의해 점심 시간 직전에 하게 되었는데 우유의 온도가 왜 그런가요?

실온의 우유를 가져다놓고 스티밍을 하라고 하시면 공기 주입으로 끝이지 혼합이 됩니까? (그래도 못그리진 않았지만...)


필기 시험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부분에서도 제대로 된 시험은 없었죠. (그러고보니 필기 시험도 문제가 된 부분이 있었네요.)


--------------


최근 이수자들(CSP)을 위한 잔치에 기존의 자격 취득자들을 함께 모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CSP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자격 취득자들은 실력*경력에 상관없이 AST가 되기 힘들어지겠네요.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이번에 선발되신 분들의
합격자 명단을 공개하면 좋겠습니다. (합격자 박○ ○의  - 바리스타 프로페셔널 AST 안○○, 로스팅 프로페셔널 AST 김○○)

순수하게 실력에 입각하여 선발되었다 하더라도 이번 평가는 실패였지만
특정 AST님들의 제자들이 보편적(상식적)인 수준 이상으로 선발되었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과연 그 AST의 실력이 월등해서 그랬을지, CSP 역량평가의 선발 기준을 정하며 전 과목을 통과한 사람 중 득점순으로 선발 되는 것을 알았기에 워터 챠트까지 대비한(?) 소수의 AST님의 제자들이 수혜자가 되었을지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SCA 본부에 요청해야 전체적인 움직임이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한국도 기존의 선발 방식으로 돌리되 AST의 추천은 없어도 신청은 가능하도록 하고

가능한 많은 AST들이 참여하여 검증하는 방식으로,  명확한 증빙 서류만 인정하여 경력을 산출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순위를 매겨 선발이 되면 이들을 예비 AST로 규정하고

최신 버전을 가르치기 위한 1회의 집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정식으로 AST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요?





profile

서리

2019-10-29 14:19  #1080073

궁금한 것이 워터 차트는 말그대로 차트인데 왜 차트를 사용해보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워터 차트에 대한 경도 측정, 알카리도 측정 킷에 대한 이야기인건가요? 맞다면 알카리도 측정 킷은 뭘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실제 그리 정교하지 못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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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0-29 14:39  #1080131

@서리님

측정 킷을 사용하지 못하면 불합격입니다. 그리고 측정킷을 사용했더라도 워터차트를 사용해보지 못하면 불합격이라고 하는 부분은 저도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profile

Darkbluehaze

2019-10-29 15:00  #1080138

기준이 모호하고 객관성이 떨어지는 평가..

공신력있는 자격증이 없는 커피업계의 현실인가요

profile

돼지국밥

2019-10-29 17:29  #1080227

어느곳이나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지요...

한국 커피업계도 분명 어딘가는 고여있는 물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profile

2019-10-29 23:52  #1080435

제1회 CSP 역량 평가 응시자로서 정말 한마디도 틀린 내용이 없습니다.


제 실력이 미천하여 불합격 하였기에 불합격해서 불만을 가지고 남기는 글은 아닙니다.

이번 평가는 완벽한 실패였고 선발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진 않습니다.


응시자 분들은 아시겠죠? 기본적으로 워터 챠트부터 문제가 된거죠.

시험을 주관한 몇 AST분을 제외한 기존의 AST분들도 워터 챠트를 이번에  처음해보신 분들이 많은 시점에

신규 AST 선발에 워터 챠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접수시에 '워터 챠트를 포함해서!!!!! 전 과목을 패스해야 선발됨!' 요정도 안내를 하셨으면 접수자가 확 줄었을겁니다.


워터챠트 시험장에 들어섰더니 착석하자마자

감독관님 : "키트 사용해보신분??  YES에 체크하고 기다리시고, 사용안해보신분은 NO에 체크하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나: (속으로) '아~ 다시 모아서 설명 듣고 재응시 하나보다~' 했는데 그냥 불합격이라네요?


오후 추출 설계에서는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셔야 시험을 치지

'시험장에 들어가면 충분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라며 별 말씀이 없으셨고


시험장에 들어갔더니 분쇄도 조절 방법은 설명 해주셨고 곧 감독관님이 시작하시면 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나 :  어... 시작인가? '몇 초에 얼마를 받아야하지? '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분쇄도에 가깝게 조절 후 즉시 도징하여 1회 추출 시도)

감독관님 :  "기준에 못들어왔습니다~ 기록지에 이름부터 쓰세요"

나 : (속으로) '어? 뭐지 이름 써야하나?'  '분쇄도 조절법은 알려주셔서 조절은 문제 없겠는데 대체 몇 초에 얼마를 받으라는 거지?' 

'2층에서는 세팅 이후인 2단계의 양을 말해줬지 1단계는 설명도 없었는데 하... 설명을 해주셔야 기준을 잡고 추출을 하지...'

이어진 추출들에서도 기준에 못들어왔다는 말만 되풀이하셔서

나: "얼마를 도징해서 몇 초에 얼마만큼의 커피를 추출해야 되는 겁니까?" 라고 여쭤보니

감독관님 : "기록지에 써져 있습니다" 라고 하셔서 시연을 멈추고 뚫어져라 쳐다보니 해당 수치가 있더군요.

시험전에 2층에서 기록지를 먼저 나눠주셨으면 이름과 응시자 번호를 써놓고 표를 보면서 '이런 걸 하겠구나'라고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내려오지, 현장에서 기록지에 대한 설명도 없었는데 그 내용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리고 추출이 시작되는 시점을 보면 '이건 아니다'를 바로 알 수 있는데

분쇄도가 안맞아도 추출을 할 때마다 매번 양과 초를 기록하라고 하니 이 부분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안맞으면 추출을 멈추고 바로 분쇄도 수정에 들어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룰이라서 따랐지만 평가지에 기록을 하기위해 맞지 않는 분쇄도로 끝까지 추출을 진행해야하는 건 좀 그랬습니다. )



그리고 다들 말이 많았던 저울의 문제... 

스푼으로 한 숟가락을 덜어내도 더 넣어도 수치의 변화가 없었던 그 저울...

반응이 너무 느려서 많은 분들이 계량하다 시간이 다갔다고 할 정도였죠.


아트 평가는 조 편성에 의해 점심 시간 직전에 하게 되었는데 우유의 온도가 왜 그런가요?

실온의 우유를 가져다놓고 스티밍을 하라고 하시면 공기 주입으로 끝이지 혼합이 됩니까? (그래도 못그리진 않았지만...)


필기 시험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부분에서도 제대로 된 시험은 없었죠. (그러고보니 필기 시험도 문제가 된 부분이 있었네요.)


--------------


최근 이수자들(CSP)을 위한 잔치에 기존의 자격 취득자들을 함께 모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CSP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자격 취득자들은 실력*경력에 상관없이 AST가 되기 힘들어지겠네요.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이번에 선발되신 분들의
합격자 명단을 공개하면 좋겠습니다. (합격자 박○ ○의  - 바리스타 프로페셔널 AST 안○○, 로스팅 프로페셔널 AST 김○○)

순수하게 실력에 입각하여 선발되었다 하더라도 이번 평가는 실패였지만
특정 AST님들의 제자들이 보편적(상식적)인 수준 이상으로 선발되었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과연 그 AST의 실력이 월등해서 그랬을지, CSP 역량평가의 선발 기준을 정하며 전 과목을 통과한 사람 중 득점순으로 선발 되는 것을 알았기에 워터 챠트까지 대비한(?) 소수의 AST님의 제자들이 수혜자가 되었을지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SCA 본부에 요청해야 전체적인 움직임이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한국도 기존의 선발 방식으로 돌리되 AST의 추천은 없어도 신청은 가능하도록 하고

가능한 많은 AST들이 참여하여 검증하는 방식으로,  명확한 증빙 서류만 인정하여 경력을 산출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순위를 매겨 선발이 되면 이들을 예비 AST로 규정하고

최신 버전을 가르치기 위한 1회의 집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정식으로 AST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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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23:46  #1081006

저 역시 참가 및 불합격자 입니다^^;

우선 sca에서 

ast 선발 과정이

기존의 자격증 보유 및 추천등의 방식에서

역량평가 테스트를 통한 

순위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한것에는 적극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

그러나 이번 제1회 역량평가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상당히 많았던건 사실이므로(역량평가후 sca에서 보낸 메일에서도 운영상의 미흡함은 이미 인정한 부분이구요) 개인적인 바램을 하나 적어 본다면

.

역량평가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얼마든지 좀 더 유리하게 준비할 수 있겠지만 테스트를 받는 당일에는 모두에게 최대한 공정한 기회와 안내가 있었으면 합니다

.

이번 역량평가에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느낀 부분은 

조별로 진행된 마지막 추출 테스트에서 차례가 되어 테스트장 문 앞에 서서 대기할때 관계자분이 문 밖으로 나와 하신 말씀인

“앞에 진행한 조들이 테스트장 안에서 질문을 너무 많이해서 그거 답해주느라 시간이 너무 지연되고있다. 원래 평가위원들은 테스트 평가만 진행하지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할 의무가 없다. 이제부터는 테스트장 안에서는 어떠한 질문도 받지 않을테니 질문있으면 지금해라” 라는 식의 안내 부분 입니다


그 날 일정이 상당히 많이 지연되고 마지막 테스트 순서가 늦은 조들은 대기실에서 많은 시간을 멍하니 앉아 대기하며 진을 뺀 상태였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앞 선 조들은 받았을 질의에 대한 코멘트를 뒷 조들은 아예 받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테스트 중 절차에 대한 부분 및 남은 시간등의 질문한 부분이 있으나 어떠한 코멘트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사전에 문 앞 복도에서 질문 있으면 지금하라 하셨는데 테스트장 안에서 <그라인더 셋팅, 농도 측정 및 수율 계산>한다는 것 외에 실제테스트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질문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막상들어가보니 기물 셋팅부터 여러가지 문의할 사항이 있었으나 아수라장 같은 테스트장 안에서는 들어가자마자 그라인더 시간셋팅하는 방법 설명 후 시작 싸인에 맞춰 급하게 진행을 서두르다보니 많은 분들이 허둥지둥 했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부분도 예상하여 보수적으로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쉽지만 저의 준비가 부족하여 불합격 했다고 생각하며 다음을 준비하려 합니다 


다음 역량평가부터는 미흡한 부분이 보완되어 모두에게 공정한 조건으로 진행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가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첨언하여...또한 다음부터는 운영 관계자분들은 대기실에서 “이정도 테스트는 쉬운거다,재미있게 할려면 알마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더 재미있게 해보겠다” 라는 식의 농담은 자제 바랍니다. 모두 하루 또는 이틀전부터 바짝 진장한 상태로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하고 있는데 이정도 테스트는 쉬운편이다 라는 식의 농담은 참가자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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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7:40  #1082787

@역량평가님

공감합니다. 참가들은 진지한데 교육위원은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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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eaker

2019-10-31 09:39  #1081164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을 정도라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CSP를 응시하셨고 그만큼 기대도 크셨을텐데 SCA에서 제시한 합격/불합격 기준이 너무 모호하네요. 저도 관심이 있던 시험인데 이런식으로 평가되는 시험이라면 앞으로 시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평가절차가 개선되고, 금번 불합격자들에겐 합당한 조치가 제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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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7:44  #1082791

@Nobreaker님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움직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혹여나 이 글을 보고, 교육위원회에서 말하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이 참가들에게 어떻게 비춰졌는지 알았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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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vir

2019-10-31 14:27  #1081385

이 글을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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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7:45  #1082796

@Ouvir님

저도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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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eonsta

2019-11-01 14:31  #1082037

이렇게 객관성이 없어서야.. 선발 과정이 재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최초라해도 참 실망이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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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8:05  #1082823

@seoyeonsta님

이 정도 수준의 준비였으면, 조금 더 가다듬고 진행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평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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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6:36  #1082101

저도 이번 역량평가 불합격자입니다...

위에글처럼 이평가가 제대로 공정성이있는 평가인가..

바리스타 인터,프로 시험을 본건아닌가...준비한시간이 

너무 허무하네요...위에글들을 읽는순간 그때 역량평가 고사장에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추출수율에 카푸치노잔 사용..

기미상궁 ,평가위원들조차 TDS칼리브레이션에 고생했다고하는데...

물차트에 사용하는 장비는 다른국가들도 이장비로 교육을 하는지 ,물차트를 하는진정한 의미가 고작 두가지 장비사용방법인지 ... 많이 이해하기힘들고, 납득이안가는부분이많습니다..기존 선발방식에 정확한서류심사와 제대로된 역량평가로 기준을두고 선발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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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7:47  #1082800

@가비님

선발기준이 공정하고 객관적이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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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젤리

2019-11-01 19:11  #1082264

많이 알려져야할 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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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02:32  #1082527

참가비를 받아서 평가를 한답시고 이런 납득이 안가는 역량평가...sca한국 지부에서 돈을벌기 위한 행사같습니다.  

ast 선발 기준부터 잘못됐다고 생각이드네요. 

이미 합격자 명단은 만들어져있다고 소문이 있습니다. 

 기존 ast들의 제자이며 라인등등..정말 고인물은 썩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ast지부 챕터분들 반성해야합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역량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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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8:08  #1082827

@응시님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하지만...참가비는 너무 과하게 책정된것 같습니다.

10시간 대기하고 테스트는 1시간도 안했으니... 제대로 된 교육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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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6:58  #1082749

속상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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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8:11  #1082831

@ccc님

네, 이번 평가를 생각만 해도 화가 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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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7:30  #1082767

CSP 역량평가 처음부터 불공정한 평가이므로 평가는 무효다 그러므로 불합격자는 환불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보호원에 정식 이의를 제기해야한다. 나아가 환불을 못해주면 사기로 형사 고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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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vi

2019-11-02 17:36  #1082774

저도 이번에 역량평가본일인ㅇㅂㄴ다.

위에 글쓰신분의내용 너무공감됩니다.

쓰신글 번역해서 SCA에 다이렉트 메일 보내도록하겠습니다.

의에분말대로 역량평가를 한건지... 바리스타 인터시험을 본건지 저도 뭐한건지 ....

선발기준 조건도없이 지원자받는거자체가 이해안됩니다.

불공정거래에 해당하는부분이며,AST합격자 명단은 왜

발표를 안하는지... 이해할수없네요.

KCC 대회에 발표자이름은 공표하면서...

이런 한가지한가지가 다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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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7:50  #1082808

@gavi님

제 글 그대로 번역해서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SCA 본부에서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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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vi

2019-11-02 17:37  #1082779

환불신청도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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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7:39  #1082783

불공정한 평가이므로, 불합격자는 환불신청을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환불을 해주지 않을 경우에 소비자보호원에 정식으로 고발하고, 나아가 사기죄로 고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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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2019-11-02 17:48  #1082804

AST면 SCA 커피 가르치고 평가해서 교육하시는 분인데요.

SCA는 바리스타 양성기관인 모양입니다.

로스팅, 센서리, 그린커피, 브루잉 관련해서는 시험이 없나봅니다.

교육자라면 교육의 자질, 준비성 등 가르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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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2 17:59  #1082817

@네트님

그런 부분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오로지 바리스타 실기평가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판가름 되는구조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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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0:42  #1083563

저도 ast 를 가지고 있다 갱신을 못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불합리함도 잇지만 

실기 시험 필기 시험 을 통해서 저런 내용이 다 배우는 내용이고 칫수상으로도 다 있기에 큰 불합리함을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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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4 14:15  #1083960

@로부님

AST를 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 필기 실기를 준비하고 평가에 임했던 분들입니다. 다만, 당일 실기평가에 있어서 설명이 부족하거나 생략된 부분이 있었고, 먼저 실기평가에 임했던 분들은 사전에 좀더 많은 설명을 얻을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당일 평가에 임했던 분들은 어떤 부분이 공정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어떤부분이 문제였는지 충분히 알고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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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

2019-11-04 03:05  #1083632

글을 통해 속상한 마음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화나신 글쓴이 분의 마음이 읽혀집니다. 글쓴이 분도 SCA의 AST가 되실려고 역량평가를 보셨다는 자체는 SCA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어서 자격증공부에 임하시고 트레이너로써의 기회를 얻기위해 노력하셨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공론화되어 이야기가 되어지는 것에 대해 관찰자 시점에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시행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운영진의 많은 노력임에도 처음부터 시행착오없이 진행이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의 편을 든다는 입장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간의 노력으로 긍정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참여의식으로 활동하면서, 함께라는 마인드로 노력해보면 어떠할지 조심스레 말해봐요. 저는 2015년부터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거의 모든 SCA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요. 많은 부분이 부족하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한해가 가면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 운영진들의 노력과 헌신이 보여 가끔은 안쓰러울 때도 있었어요. 글쓴이님~ 우리같이 노력해서 성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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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2 작성자

2019-11-04 14:21  #1083970

@퍼플리님

처음이다 보니 시행착오도 있겠죠. 그 부분은 어쩔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위원회에서 보낸 공식답변은 변명일색입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떳떳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앞으로 수정하면 되는데, 이 교육위원회는 전혀 그를것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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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2019-11-04 11:14  #1083822

다시 읽어봐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처음 하는 평가라 시행착오가 없을 수 없지만, 공정성은 착오가 있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집행부에서 공정성을 무엇보다 우선시하였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커피관련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쉬쉬하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워터차트를 예로들면

워터차트를 배웠느냐 아니냐 하는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데

문제는 워터차트를 위한 물의 분석을 무엇으로 했느냐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SCA 한국챕터에서 준비한 워터차트를 위한 물 분석키트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충분한 물량확보도 되지 않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의하여도 재고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를 미리 알고 충분한 물량도 확보해놓고

어떤 분석키트로 시험을 보는지 미리 공지하였더라면

더 공정하지 않았을까요?

일부러 판매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은 공정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퍼플리 님 말씀처럼 파일럿 프로그램 이라면

파일럿 프로그램 때문에 일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분들의 분노를 어찌하려고 하시는지... 

SCA AST 로 업을 하려는 분들이라면

아주 중요한 문제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SCA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함으로써 

그 손해는 고스란히 SCA AST들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자격증에 대한 불신을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모두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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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1-04 15:50  #1084036

앞으로 준비해나갈 바리스타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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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8:59  #1084203

저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이글에 대해서 공감하게 됩니다. 그 선생님에 제자가 된다면 가능한 일인거같네요 너무나 불공정합니다. 챕터와 그제자는 지원하면안되는 일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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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21:19  #1085837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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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11:39  #1087566

csp과정으로 다시배우고 다시취득해야되는것도 어이없지요! 예전에 취득한것은 무용지물이니깐요!

챕터하시는분들께 한마디로 라인타야 AST할수있다고 말하고 했으면 애초부터 거기에 투자햇겟죠..

나중에  또 이름바꿔서 기존거는 트레이너신청안된다고 

홍보해야 피해자들이 없을듯합니다. 같은자격증을 왜 대시취득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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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11:55  #1087572

미국본사에 찾아가서 물어볼까요?

메일주소도못찾겟고, 전cds  현csp다시교육

ast 정말이렇게 형편없이 진행되는게 맞는지랑요

a4용지에 볼펜으로 답쓰는건 일일이 확인가능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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