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장비

  

진짜 로스팅한 지 1개월밖에 안 된 생판 초보 로스터입니다. 
현재 용량 15kg짜리 로스터로 0.5kg씩 샘플 로스팅을 간간히 하고 있는데 맨날 로스팅을 할 때마다 프로파일이 틀리고 로스팅 배출 온도도 달라서 실수가 많네요
로스팅 머신은 커피밥 반열풍식을 쓰고 있고 이제 갓 댐퍼 조절에 들어가는 단계에 있습니다만.... 
뭔가 로스팅을 하면 평소 6kg, 12kg 용량으로 로스팅할 때보다 발현이 느리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제 생각엔 투입 용량이 권장 용량보다 적어서 뜨거운 열원이 댐퍼를 통해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 드럼 내에 잔존하는 열이 많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겨우 개인의 추측이기 때문에 뭐라 정의 내리기가 쉽지가 않아요.
1kg짜리 로스팅을 구비할 상황이 되지 않아서 염치 불구하고 여기다가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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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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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2019-04-22 00:50  #649485

지식인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리로 옮겨서 작성 부탁드립니다. ^^ 많은 답변 해주실거에요.<br><br>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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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

2019-05-05 08:07  #657747

전도열이많이들어가니 댐퍼를 쫚닫고 로스팅타임을 늘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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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여행

2019-07-03 17:45  #798191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이 질문은 원두를 사가시는 분들께서 어떻게 원두를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있을까요? 라는 질문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입온도를 낮추든, 장시간 로스팅을 하든, 댐퍼를 닫든 이런 연습을 많이한다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됩니다.

15킬로 로스터에는 최소한 3킬로 정도이하의 로스팅도 쉽지않습니다. 큰그릇에 적은 밥을 잘 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많은 연료소모와 시간낭비과 부적절한 결과에 실망하시는 것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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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커피

2019-07-03 18:36  #798249

생두가 열을 받는 환경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발현시기를 떠나서 잘 익었는지 여부부터 

파악을 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잘 안 익어서 발현이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야기하신것처럼 열이 빠져나가기 쉬운 

환경같아보여서 댐퍼를 좀 더 닫고 

투입온도를 낮추고 미압계 열량을 줄여보세요

커피밥이라고 하셨으니 소용량투입시에 

드럼회전수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 될겁니다.

물론 댐퍼는 더 닫고요.

회전수 높아지면 열도 그만큼 빠져나갑니다.

Ps.박지만 대표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찾아서 따로 문의해보세요. 그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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