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ada EE employs a two-stage, programmable preinfusion process. First, the pump is engaged and water flows to the coffee bed for a programmed period of time. Next, the pump disengages for a programmed dwell period before the pump reengages for the duration of the extraction. The barista moves the paddle to the “off” position at the end of the extraction (based on visual, time, and other cues).

Two-stage preinfusion allows for multiple groups to be in operation at the same time, regardless of the stage of the brewing process from one group to the next. With the addition of the Strada EE to the Strada family, the family now features three different types of paddle technologies:

EE 의 경우 머신 세팅 프로그램상에서 2가지의 프리인퓨전에 관한 시간을 세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단계는 프리인퓨전 시간을 세팅하는 것이고, 2번째 세팅은 펌프 오프 상태에서 퍽이 물을 머금는 Dwell 타임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솔레노이드 밸브를 열지 않고 펌프 초기 유입된 유량과 압력을 유지하며 퍽을 full soaking 시키는 방법인것으로 보이는데, 보다 많은 자료가 공개되어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기존 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더불어 각각의 그룹의 추출이 역시나 인접 그룹의 추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독립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언급합니다.

바리스타는 2번의 패들링을 통해 프리인퓨전에서 추출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는 경쟁 모델인 시네소가 취하는 방식과도 유사성이 있는데, 그간 스트라다 시리즈들이 바쁜 바 상황에서 추출 제어가 어려웠던 부분을 일정 부분 개선한 방식으로 보여 재미있습니다. 여튼 스트라다 EE 의 추가로 라마르조꼬의 패들 방식은 총 3가지로 분류되게 되었습니다. 

스트라다 EE 패들 매커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