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장비

  

Jin 16.10.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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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블 디자인 [TOB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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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Jin 입니다.   

  오늘은 테이크 아웃 용품 중 "커피 캐리어"에 대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새로운 "커피 캐리어"를 구매했습니다.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기존에 사용하던 캐리어가 대부분 소진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바꿔보고자 하였거든요.

  기존의 구조와 다른 새로운 제품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전에 BWI 에서 보았던 "토블"의 캐리어 제품이 생각이 났습니다. 현재는 구매하여 부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후기 글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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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해 드린 사진이 이번에 소개할 "토블"의 "커피 캐리어" 입니다.

 BWI의 기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접하시거나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겐 다소 익숙한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해당 제품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을 소개해 드릴게요.

  • 기존 캐리어 대비 약 50%의 제지 면적
  • 85%의 재활용지가 함유된 제지 사용
  • 접착제 X
  • 캐리어 홀수 단위 사용 가능 (1,3,5)

 토블에서 사용되는 "커피 캐리어"는 기존 캐리어 대비 약 50%의 제지면저과 재활용지를 사용하고 접착제 없이 사용을 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부분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커피 캐리어의 경우 그 형태가 기본 2구 입니다. 더 많은 양의 커피를 적재하기 위해선 2구의 제품 2개를 결합하여 4구로 활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블 제품의 경우 1구에서 최대 5구까지 결합하여 사용이 가능해요.

 이런 면에서 기존의 커피 캐리어는 1잔 혹은 3잔의 경우 캐리어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부분이 있다고 보았는데 홀수 단위로 커피를 적재할 수 있는 부분은 이 같은 낭비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되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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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이 캐리어를 3구 형태로 완성시킨 상태 입니다. 디자인도 나름 차별화가 되는 듯 합니다.

 토블 캐리어는 글의 첫 단락에 소개된 사진과 같이 100개 단위의 묶음으로 판매가 되는 듯 하는데요. 일반적인 형태의 캐리어를 구매할 때와 비교하여 그 부피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해요. 토블의 커피 캐리어는 기존의 다른 제품처럼 완성된 형태가 아닙니다. 직접 접어서 사용을 하셔야 해요. 부피가 작다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원하는 양에 맞추어 1구에서 5구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이점인데요. 바쁜 매장이라면 미리 접어 놓아야 하는 수고를 조금은 하셔야 할 듯 하기에 개개인에 따라 그 선호도가 다소 갈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을 해보니 1구 단위는 굳이 접어 놓지 않아도 될 듯 하였고 2구 형태로 접어 놓은 다음 상황에 따라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보였습니다.


  • 부피가 크지 않아 타 제품에 비해 보관이 용이한 듯 합니다.
  • 접어서 사용하기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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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구로 사용할 때 찍어 놓은 사진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그러고 보니 제품의 컵 사이즈에 따른 주의사항이 있었습니다. 혹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점도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컵이 호환 가능한 듯 했으니 크게 유의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혹시 모르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캐리어 사용이 비교적 많지 않아 상황에 따라 접어서 사용하기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하여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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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글이 커피 캐리어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덧 붙일 말이 있습니다. 손님들 중 간혹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실제로 음료가 떨어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기존의 2구 형태의 캐리어의 경우 바닥면이 있지만 토블 제품의 경우 컵의 옆면을 지지하는 형태이기에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캐리어 접는 방법은 위 동영상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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