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로스팅할때 보통 용량의 80%정도 합니다만,


부득이하게 20%정도 소규모로 볶아야 할 경우가 있는데 열량 잡기가 참 애매하네요


로스터기에 비해 볶는 원두의 양이 적으니 변수 통제가 힘들고 원하는 늬앙스를 주기도 까다롭구요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분이 있나요?


가능하면 소형 로스터기를 사는게 좋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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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로써 길을 나아가고있습다. 잘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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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님 50 포인트 획득 하셨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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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최고관리자

2017-04-03 18:58  #238451

안녕하세요! 질의 감사합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기사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니 블랙워터이슈 SNS 피드를 계속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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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02:30  #238497

로스터기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양이 적다는건 점핑값과 콩이 받는 열량의 면적에 특히나 변화가 커서, 맛의 차이는 부득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상승 곡선을 맞춘들 그 경우엔 팝핑의 크기가 달라져 이후 디벨롭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열풍을 많이 쓰는 로스터일수록 그 차이는 심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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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Kim

2017-04-04 06:53  #238519

30프로 까지는 로스팅 해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로스팅 프로파일 다른 맛으로 볶습니다 큰 배치와 비슷하게는 안되더라고요 ㅎ (요즘 열심히 댓글 다는게 꼭 4인트 때문은 아닙니다 ㅎ 가끔 글을 못봐서 ㅎㅎ 미리미리 4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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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CO

2017-04-06 15:54  #239139

저 또한 당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 다른 값을 개인 역량으로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많아서 이 모든것을 인정하고 원하는 느낌으로 가까이 표현하려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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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17-04-23 21:12  #243228

이지스터 1.8에 650g을 투입하는 경우, 댐퍼를 약간 닫고, 화력 램프업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서 손을 많이 댑니다. 확실히 온도를 제어하는 것과 플레이버를 끌어내는 것이 적정 용량을 로스팅하는 것보다 어렵지만 투입 용량이 달라지면 로스터기 자체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스스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P25에 12.1~12.8kg 투입 배치로 로스팅 하는 경우에 드럼스피드를 느리게 조절하면 그래프상으로 보이는 온도 조절은 쉬워지지만 컵 퀄리티와는 별개였습니다. 이 쪽은 최소 투입량을 늘리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실패 부담이 이지스터에 비해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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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15:11  #255601

기본적으로 투입생두량이 많으면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합니다. 온도가 서서히 올라서 서서히 내려가는 반면에, 투입양이 적으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빠르게 내려갑니다. 속도의 차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만큼 소량의 생두를 투입시에는 시간이 단축되고 온도의 변화 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순간순간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전혀 다른 스타일의 로스팅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대신에 로스팅 시간을 많이 단축 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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