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다른 유명한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키면 커피 향이 확 살아나고 맛도 좋은곳이 있는데
제가 내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향이 안납니다.
머신은 bfc 지쎄, 그라인더는 sp2 강배전 원두 14일 정도 지난 원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18g 도징후 36g 추출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머신에 따라서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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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대게 원두문제가 큽니다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있다거나,원두본연의 향 자체가 없다시피 적거나,많이 강하게 볶아 향 자체를 날려버렸거나
강배전으로 14일지난 원두라서 향미 사라질만하네요...
원두관리가 중요해보여요!
그런데 그정도 지나줘야 가스 맛이 좀 덜하드라구요..원두 보관은 보통 어디에 하는것이 좋을까요?
흠 ..강배전된 원두에서 14일간 디게싱을 한다는게 .. 많은 흠이네요
분명 오일이 상당히 많았을꺼에요 (오일이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됐다는 뜻이구요) 디게싱타임을 적당히 갖고가는건 좋은 상식이지만 이산화탄소가 나온다는건 즉 다양한 플레이버들도 동시에 배출된다는 뜻이죠 .. 지금같은경우는 원두 로스팅도 강배전이기때문에 로스팅도중 파괴되는 향미들도 많구 디게싱타임도 너무길기때문에 2차적 손실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상황이에요 이런경우는 차라리 디게싱을7일로 줄이고 추출 하시면 더 다양한 향미가 있을겁니다.
가능하시다면 인퓨젼타임도 짧게 해보세요 (가변합이 가능한머신이라면 : 인퓨젼타임을 3초보다 길게 10초 미만으로 물온도 85도이상 90도 미만으로하시면 .. 강배전에서 나오는 특유에 드라이한 플레이버들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아아 물온도를 극단적으로 낮춰보세요
얼음 + 상온 정수가 아닌
얼음에 냉수로 아아베이스잡고
컵도 이중스텐 써보시면 다릅니다.
이미 본문에 본인이 답을 적어놓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