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는데 첫 시작은 SNS를 잘 이용하신다면 문제 없으실텐데
문제는 커피 소모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는거라면
방향을 잘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껏 커피하면서 절실히 느낀것중에
커피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소모임이나 스터디같은 개념은
사실상 커피를 만지는 특성상 쉽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건 로스터스를 찾아가는 것 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성향의 커피를 제공하는 로스터스를 찾아가
500g이라도 원두를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대화해가면
아주 반겨주실거라 믿습니다. 대화중에 커피에 관련된 어려운 단어는 배제하시길.
커피가 궁금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인다면 자연스레 다양한 기회나 새로운 정보도 얻어 가시겠죠?
어려운 단어는 사용치 말라는건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고정관념을 만들어내는 큰 원인이기때문입니다.
더 깊게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닷.
서울쪽에서 정기적으로 커핑하는 업체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