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추출에만 집중하다가 처음으로 로스팅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로스터기 중 프로밧이나 다른 명품 로스터기에서 측정되는 온도가
빈온도인지, 에어온도인지 궁금합니다.
이지스터는 에어온도, 빈온도가 나눠져있더라구요.
그리고 두 온도가 어떤 점이 다른지도 알고싶어요 !
도와주세요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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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owi님
우왘 감사합니다 ! 지금 사용하고 있는 로스터기가 L5입니다. 아티산 연결이 안되는 모델인데..
온도를 따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ㅜ
따로 프로브를 추가 한게 아니라면
프로밧 중앙 쪽에 온도 측정 프로브 하나 있습니다
이게 빈 온도용 이긴 한데
위치나 여러 상황(드럼 대비 저용량) 에 따라서 대류온도를 측정하기도 해서
보통 아티산이나 크롭스터 사용할때는 빈 온도 프로브를아래쪽에 달고 배기쪽에 달아요
번외로 이지스터는 구조적으로 기센 프로밧을 본따서 만든 로스터기 때문에 온도 프로브도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것도 둘 다 좀 더 디테일하게 하려면 프로브 새로 달아서 사용하는게 좋죠(기본으로 사용해도 충분하지만)
@debris님
프로브 밑으로 다는 설치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그건 온도계를 추가로 다시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튜닝의 경우는 검색해 보시면 나오는 것들이 좀 있을 거예요~ 그것들 보고 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밧 유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경우 드럼 내부 온도를 측정해 보여주고, 아티산 같은 프로그램 사용 시 드럼, 에어 온도까지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럼 온도는 콩 투입 시 온도 센서에 콩이 닿는 온도, 에어온도는 말 그대로 공기의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래서 연속 배치 시 공기 온도가 상승 (대류 비중 up)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불균형한 로스팅에 기인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잡기 위해선 배치 간 루틴한 프로토콜이 진행되어야 한다 정도만 알고 계시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