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78호가 발행됐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 주도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달러 강세가 커피 가격을 끌어내리는 데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커피나무의 개화를 촉진하는 브라질 폭우 소식 역시 

가격 하락에 요인이 되고 있고, 베트남의 로부스타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로부스타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ICE 아라비카 재고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하락세는 어느 정도 상쇄되는 분위기입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10월 셋째 주 업데이트

https://coffee-price.com/

동아프리카 산지 리포트입니다. 

에티오피아 정부와 티그라얀 인민해방전선 반군이 

아프리카 연합의 중재 자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년간 이어진 북부 전쟁이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근 기상 조건은 좋아 지난 시즌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커피 체리의 호가는 

지난 시즌보다 높은 편입니다. 

케냐 소식입니다. 플라이 크롭의 마지막 커피가 경매에 부쳐지면서 

21/22 시즌이 마무리됩니다. 농부들은 올해 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22/23 메인크롭 숙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남부 고지대는 수확이 완료됐고, 

북부 킬리만자로산 주변에서는 수확이 한창입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 외곽 지역에서 생산된 

첫 번째 샘플이 곧 제공될 예정입니다. 

르완다에는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비가 내렸고, 

커피 재배지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세계 최대 생두 트레이딩 업체인 

노이만 카페 그룹의 한국지사가 국내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시장에 대한 생각과 어떤 서비스를 선보일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세계 하이엔드 커피 시장을 리드하는 파나마의 커피 옥션,

베스트 오브 파나마 옥션 결과를 살펴봅니다. 

Guarumo Coffee Farm이 게이샤 내추럴, 다양성 분야에서 최고가에 낙찰돼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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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현지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라니냐로 인한 과도한 비, 전쟁으로 올라간 비룟값 등 생산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ICO, 내년에도 커피가격 유지

- 유럽, 8월 커피값 16.9% 상승

- 콜롬비아, 21/22 수확량 -13%

- WCR, F1하이브리드 사전평가 돌입

- 엘살바도르, 태풍 피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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