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본 게시판을 통해 직업관련 많은 고민을 털어 놓으시고 그에 대한 친절한 조언과 충고가 오가는 모습은 분명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유의미한 토론활동에 참여해주고 계신 블랙워터이슈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직업과 진로, 급여와 관련한 글들을 볼때 -본 게시판 외 다른곳들도 마찬가집니다- 안타깝게 느껴지는 점들이 있어 짧게 말씀을 좀 드려보고자 합니다.



1. "최저임금 미달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 사장님은 최저임금도 안줘요"


이런 불평하지마세요, 본인도 잘한것 없습니다. 최초 고용계약시에 약속된 임금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지불하거나 체불하는 경우라면 가까운 노무사 사무실을 찾아 상담하시고 사건으로 대응하세요. 이게 아니라 애초에 최저임금 이하의 직장을 '집과 가까워서' '못받는 만큼 배울점이 있을것 같아서' 등과 같은 이유로 본인이 선택했다? 이런 경우라면 스스로의 판단에 책임을 지셔야죠. 고용주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런업체에 고용계약을 함으로써 고용주들간에 "최저임금을 미달해서 지급해도 고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인식이 생기고 그로인해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하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왜 그런 업체에서 일하시는 건가요? 매출이 안나오는 카페의 사장님이 딱해서? 


그런 경우라면 경영자로서 사업을 지속할지 말지 판단을 하시거나, 또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 하셔야 할 일이지 피고용인이 고려해 줄 부분은 아닙니다. 그 손실분을 직원에게 법정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면서 메꾼다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죠. 


혹여, '우리 가게에서 일하면 커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으니 돈보다는 커피에 대한 뭐 블라블라' 이런소리 하는 사장님 계시거든 그냥 앞치마 던지고 나오세요.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업을 잘 할리도, 커피를 잘 할리도 없습니다. 그런사람한테 뭘 배우시게요. 과거에 우리 업계의 유명 업체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분들이 사업적으로는 잘 되시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후배들한테 존경 못받고 손가락질 받습니다. 



2. "지금 월급 얼마 받는데 앞으로 이 직업에 미래가 있을까요? 전망이 어떨까요?"


미래와 전망은 본인이 만드는겁니다. 물론 사회적 환경과 정책 같은것들도 큰 틀에서는 작용을 하겠죠. 하지만 본인의 삶은 본인이 짊어지고 가는겁니다. 예를들어 월급이 150을 받는 바리스타가 앞으로 계속 이런식의 낮은 월급만 받을것 같고, 이래서는 결혼자금을 마련하기도, 부모님을 부양하기도, 풍요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서면 과감히 결단을 내리셔야죠. 


첫째, 완전히 직업으로 전직을 하거나 둘째, 경험을 살려 업계 내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거나 셋째, 바리스타로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봐야 됩니다. 그저 사장님 얼굴만 쳐다보고 마음속으로 '월급 좀 올려주세요' 하면서 바람을 가지는 정도로는 현실적으로 아무런 변화를 만들수가 없습니다. 


첫째, 전직하는 경우. 


대체로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 젊으시잖아요. 대체로 20대에서 30대 초반즈음에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실텐데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에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사회 경험을 하셨을테고 본인이 뭘 잘할 수 있는지 간략히라도 파악하셨을 테니 주변에 조언을 구하고 그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고 관심가는 분야가 있다면 준비하셔서 도전하세요. 젊잖아요. 


둘째, 업계내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저희 블랙워터이슈 구인구직 게시판만 봐도 업계내의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인재를 상시적으로 영입하려 합니다. 바에 서는 바리스타 외에도 영업사원, 엔지니어, 일반 사무직, 디자이너 등등 하실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커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외부인재들이나 갓 사회에 나온 신입들도 많이 채용하는 마당에 커피업계를 경험 해 본, 이해도가 있는 바리스타 출신들이라면 어느정도 인지적 기반을 갖춘상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바에서 해왔던 일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새로 배워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체로 기업에서는 그정도 교육에 대한 부분은 감수합니다. 실제로 업체 관계자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면 '의무교육과정을 거쳤고 인성,  특히 책임감이 좋으면 채용한다' 는 입장이시라 구직의 문턱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카페에 소속되어 있을때에 비해서는 급여 인상에 대한 기대나, 보다 큰 회사의 직장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여지가 있고 조금 더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희망적으로 고려할 만한 선택지라고 봅니다.


셋째, 바리스타로서 돈을 벌 방법을 모색하는 경우


① 해외로 나가본다. 


임금 수준이 높은 나라에서 일해보고 적게나마 종자돈을 마련하거나(일반적으로 한국보단 훨씬 더 많이 모을 수 있죠), 그 나라와 잘 맞는다면 정착하는길을 택할수도 있겠습니다.


② 충분히 경험 쌓고 본인과 협업할 수 있는 투자자를 찾아본다. 


카페가 아무리 포화라고 해도 카페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욕망은 여전히 있나봅니다. 제가 이런일을 하다보니 주변에 문의가 많습니다. 어느자리에, 어떤기회로 카페를 하게 될것 같은데 괜찮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 뭐 이런식입니다. 만만치 않고 안일한 생각으로 해서는 수익성도 안나올걸 알기 때문에 대체로 말리기는 하는데 왠만하면 의지를 안꺾으시죠. 일단 이런분들이 오픈을 강행한다고 가정을 하고 말씀드립니다. 이런분들은 대체로 카페운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성이나 카페를 소유한다는 것 자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 전체적으로 맡아서 운영해 줄 사람을 찾습니다. 여러분들 같은 경력많은 숙련된 바리스타들이죠. 그래서 커피추출하는것 외에 직원교육이나 샵 운영, 경제관념, 평판관리등에도 신경을 써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건들은 대체로 소개를 통하니까요. 동업은 위험하다고요? 글쎄요, 서면상으로 계약조건을 상호 손해보지 않도록 명시하신다면 동업 자체가 걱정할 꺼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③ 업주와 방안을 모색한다.


카페업주 분들이 고용에 관해 가장 우려하는 요인 뭘까요? 임금을 높이 주지 못하는 요인은 뭘까요? 알고 계십니까? 단둘이 앉아 얘기하기 껄끄럽고 다소 민망할 수도 있겠지만 '잠깐 얘기 좀 하실래요' 하고 고용주와 대화해 보세요. 앞으로 이 카페에서 계속 일하면서 기대할 수 있는 임금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그런 테이블을 표현해 주실 수 있는지 어떤 역할을 통해 내 몸값을 올릴 수 있는지 이런것들 말입니다. 만약 이 대화를 통해 임금상한선이 기대보다 낮거나 뭔가 맞지 않는 부분이 발견 된다면 새로운곳으로 떠나면 되고, 아니라면 머리를 맞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도 있겠죠.


 제가 아는 바 고용주들의 불안 요소는 보통 '이직'과 '책임감'입니다. 언제 떠날지 모르니 많은 보상을 주기 망설여지고 매출에 대한 관심이나 효과적인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 두가지가 메인 요소일 때, 뭐라고 하시겠어요? 저라면 매년 만기가 되었을때 기간별 근속 보상 지급을 요구 하겠습니다. 매달의 급여 중 5%를 적립하고 1년 만기 시 적립금 환수와 기본급 50%추가보상, 2년 만기 시 100%, 3년만기시 200% 뭐 이런식으로. 중도 퇴직시에는 적립금만 환수 하는겁니다. 


금액은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스스로 근로계약 이행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고 그에 따른 리워드를 제시 한다면 글쎄, 업주로서도 나쁘지 않은 딜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외에도 매출에 대한 방법은 다양하겠죠. 카페 내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외에도 로스팅을 하는 업체라면 주변 친인척 인맥을 총동원해서 근무하시는 카페의 원두를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 병원, 일반사무실 등에 납품하고 커미션을 요구 할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갑자기 이런글을 적는 이유는 수년전부터 바리스타분들이 비슷비슷한 진로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여전히 매번 같은 고민에서 이렇다 할 솔루션 없이 개탄하거나 그냥 막연한 기대만으로 화이팅만 외치는게 안타까워서 입니다. 여유로운 경제상황이 아니라면 직업선택과 이를 둘러싼 판단과 행동은 분명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유게시판에 좀 편하게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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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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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um

2017-07-02 13:13  #259062

<기간별 근속보상 지급>
이 부분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말이 통하는 사장님이라면 가능하겠네요.^^

새로운 시각, 생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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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um님
Willium 님 20 포인트 획득 하셨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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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7-03 14:03  #259251

@Willium님
네 제가 업주입장이라고 가정했을때에도 직원의 잦은 이탈방지를 위해 꺼낼 수 있는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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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eaker

2017-07-03 10:32  #259188

사실 바리스타 업계 전체의 임금수준이 낮은것은 사실이지만, 타 업계를 봐도 비슷한 풍경이 벌어지긴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커피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적인 예로 디자이너나 모델들과 비교를 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실력있고 잘하는 사람들도 돈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다수 이지요. 따라서, 전적으로 본인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분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관리자로써 국내 바리스타와 업계 전체의 문제점을 잘 짚어내셨네요.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결점이 있을 수 있겠지요.
시장은 커 나가는데,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대접을 받지 못한다? 너무 아이러니하니까요.

커피를 좋아하면, 어떻게 커피를 더 즐겁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커피가 좋아 열심히 커피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함께 고민하며 시장 전체가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커피가 참 좋은 소통의 창이자 예술이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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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7-03 14:13  #259257

@Nobreaker님
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전 좀 생각이 다른데, 진입문턱, 궁극적 한계, 직업적 지위 등을 고려했을때 일반적인 서비스 업종과 비교해야지 문화예술계 쪽에 빗대기에는 그 다름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기능적인 서비스업 정도로 정의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산업 발전을 저해해 온 요소들로 커피를 이성적 경제재로써 다루지 않고 감성적 문화로만 취급하려 했던 과거의 사회적 분위기, 업계의 판단 등을 꼽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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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2017-07-04 23:41  #260066

@Nobreaker님
커피를 예술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 역시 전문성있는 사람을 만나고 같이 대화하며 일을 고민하고 싶은데 정말 힘드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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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eaker

2017-07-06 17:04  #260483

@Nobreaker님
커피를 예술에 빗대어 표현한 이유는 객관적으로 뛰어나다는 부분을 증명하는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피아노로 천재성이 빛나는 인물이 있어도 그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면 그저 피아노 잘치는 사람중에 한명일 뿐이니까요. 아직 우리 사회가 다양한 직업군에서 그러한 것 처럼, 커피라는 분야에서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 가치를 평가받기에 힘든 현 상황을 이야기 하기에 적당한 비유로 생각해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과 크고 작은 시장은 분명히 존재하기에 더 적당한 비유 같습니다. 사람마다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저에게 커피는 예술이 맞네요. 다만 스스로 돈이 되는 예술을 만드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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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카페

2017-07-04 23:54  #260072

3번이 가장 힘드네요 업주와 방안을 모색한다..
고용주나 직원이나 스스로의 이익만 바라보니 해결이 나질 않는군요
저 두 요소들에 대해선 저에게 책임을 주면 권한은 어디까지 줄 것이며
근속에 대해선 명확한 급여협의 시점과 오너는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냐고 물을겁니다 ㅎㅎ
어제 보다 오늘 더 발전한 오너는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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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7-08 22:23  #260830

@썬카페님
임금지불이 업주와 피고용인 간의 노동을 중심으로 한 거래행위라고 봤을때 서로의 이익을 주장하는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보여 집니다. 해결 이라기 보다는 각 상황에 맞는 접점을 찾아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거래를 하도록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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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라스

2017-07-05 10:40  #260178

최저임금에 관한 견해가 굉장히 공감가네요. 지금의 이런 업계 트렌드는 결국 고용인들이 자초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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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7-08 22:21  #260826

@코렐라스님
아직도 남아있을 최저임금 미준수 고용인들이 주범이라면 그간 최저임금 이하를 암묵적으로 인정해 준 피고용인들은 공범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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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15:50  #261811

커뮤니티 처음 들어와봤는데 멋진글이 참 많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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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8-01 13:47  #266556

@코블랑님
네 감사합니다 ^^ 자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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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릴라

2017-07-18 12:01  #263187

글을 하나하나 읽고 있는데 커피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 글을 쓰고 댓글을 달아서 그런지 흥미진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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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8-01 13:48  #266559

@왕릴라님
가장 핫한 토픽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급여 관련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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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er

2017-07-20 22:35  #264176

다양한 근속계약 방법들과 그에 당한 보상으로 합리적인 업주와의 계약 관계를 만드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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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8-01 13:53  #266566

@Walker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마냥 서로를 탓하고 있기만 하면 전혀 개선 안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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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십일

2017-07-21 14:48  #264304

요즘 세상이 팔방미인들을 원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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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8-01 13:53  #266570

@일월십일님
요즘 세상 뿐만 아니라 오래전에도 팔방미인은 각광받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 됐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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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피플

2017-07-30 11:20  #266086

저도 바리스타 생활만 5년째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인식이 전문가 인식보다는 그냥 카페 알바 카페 직원 이런 인식을 갖고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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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8-01 13:54  #266574

@그린빈피플님
그 인식은 사실 종사자 개개인을 포함한 업계 스스로가 만들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할일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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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씨

2017-08-15 16:11  #269987

혼자 고민하기 쉬운부분들인데 현실감있는 직접적인 조언에 속이 시원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생각은 좀 걷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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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9-19 07:03  #288035

@금자씨님

주어진 환경에 갇혀있기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게 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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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flow

2017-08-21 17:28  #2718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러한 방향의 조언을 원했던 저에게 적합한 글을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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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9-19 07:03  #288039

@Brownflow님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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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2017-09-20 15:35  #288996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업을 잘 할리도, 커피를 잘 할리도 없습니다. 그런사람한테 뭘 배우시게요. 이 대목에서 크게 공감했어요 그런 사람들을 보며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합니다 글 굉장히 잘 쓰시는것 같아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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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9-21 12:03  #289509

@리버티님

감사합니다. 조금 공격적인 표현이긴 한데 강한마음 가지지 않으면 정에 이끌려 발이 묶일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표현 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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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환

2017-09-20 20:12  #289145

이런 저런 입장에서 공감해주시고 진로와 발전 그리고 현실적으로 들이닥칠 크고작은 고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는점이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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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노대표 작성자

2017-09-21 12:05  #289513

@양준환님

감사합니다. 근무여건은 정책, 사회문화적으로 계속 나아지긴 할텐데 당사자가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앞으로도 관심 경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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