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추출 수율이 늘어나는 경우 중에 디개싱이 오래된 원두는 수율이 늘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강배전 원두가 약배전 원두보다 더 커피 성분이 추출되기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원두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스는 방출되는데 다른 커피 성분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가요?

만약에 휘발되는 거라면 너무 오래된 커피는 수율이 떨어지는가요? 그렇지 않다면 디개싱 기간과 수율은 별개의 일인가요?


잘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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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사는 입문 커피 애호가 입니다. 커피를 좀 더 알아보고 커핑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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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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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___

2021-12-14 09:20  #1734435

말씀하신 부분은 추출력 혹은 추출의 효율성이 올라간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커피용어들이 대부분 그런데 보다 더 범위가 넓은 단어로 이해하시면 이렇게 혼란이 조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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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작성자

2021-12-17 01:54  #1737056

@COFFEE___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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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밍

2021-12-14 11:48  #1734607

디게싱 기간동안 커피성분이 휘발되는것도 맞긴 합니다만

디게싱으로 인해 추출이 원활하게 되어 수율이 증가하는것에 비해

성분이 휘발되는 것이 수율에 영항을 크게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충분히 디게싱이 된 이후 추출이 이미 원활한 상태에서

커피성분이 휘발되는 것은 미세하게 수율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으나

우리 커피머신은 디게싱이 많이됐든 안된 원두이든 동일한 압력과 유량으로 밀어주고

우리는 커피에서 아무리 잘 뽑아도 30퍼센트 이하의 커피성분만을 가지고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고로 아무리 커피성분이 휘발된다고 해도 어차피 우리가 추출할 수 있는 한계가 30프로가 안되기 때문에

성분의 휘발로 수율이 떨어지는거보다 산패돼서 못먹는 커피가 되는게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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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작성자

2021-12-17 01:55  #1737061

@나밍님
쉽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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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RI

2021-12-15 14:44  #1735791

휘발되는 성분은 결국 저분자 기체 성분들이라고 보면, 결국 컵에 액체로 용존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동시에 매우 가벼워서 무게로 계산되는 "추출 수율"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비하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 맛으로는 인지가 가능하겠지만 숫자로 수율에 반영되기는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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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작성자

2021-12-17 01:55  #1737065

@SUHRI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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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2022-01-29 16:19  #1769693

많이 배우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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