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91호가 발행됐습니다.

뉴스를통해 잘 알려진 것처럼 유럽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독일은 12월 최저, 최고 온도 차가 무려 30도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전례 없는 기후현상으로 기후변화의 위협을 경고합니다. 

시장상황은 부정적입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자연재해, 

코비드19 재유행 등 23년에 대한 경제성장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커피 역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158.30c/lb 마감하며 

주간 비교에서 –5.4% 하락했습니다. 

23년 생산 전망은 긍정적이고, 

커피가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1월 둘째 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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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산지 소식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정교회의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었습니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수확에도 긍정적입니다. 

남서부에서는 수확이 거의 완료됐고, 

예가체프와 시다마 일부 지역에서는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지 가격은 여전히 수수께끼입니다. 

중개상이 넘겨받는 가격은 수출 가격보다 더 높습니다. 

케냐의 나이로비 옥션은 연말연시를 보내고 

지난 화요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최근 일조량이 풍부해 메인크롭 수확에 

도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탄자니아 남부에 충분한 비가 내리면서 

커피의 숙성주기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북부는 건조한 상태이며, 

일반적인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르완다에서는 오는 2월 

아프리카 커피 커뮤니티 모임(AFCA)이 재개됩니다. 

날씨는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지난 뉴스레터에 이어서 

2022년 커피 옥션 결산,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옥션과 새로운 옥션들, 

두 번째 행사를 치른 경매들의 성적표, 

옥션에서 생긴 변화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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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커피생산이 –12% 감소했습니다. 

FNC는 라니냐로 인해 지속적인 비가 내렸고, 

생산량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의 커피생산량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커피 최대산지 중 하나인 카르나타카 지역에 

과도한 몬순 강우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런던에서 커피카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Grind라는 커피회사에서 선보인 푸드트럭 성격의 

이동식 카페인 커피카트는, 운영되는 12개월 동안 매출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리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 베트남 커피 13% 증가

- 자메이카 커피의날, 생산량 증대 약속

- 케냐, 커피카르텔 개혁에 부통령 나서 

- 세포기반 스파클링 제로커피 출시

읽을거리

What’s the future for espresso? 

점차 영역을 확장해가는 스페셜티 커피씬에서

에스프레소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강한데요. 

에스프레소 카페의 여러 변화를 살펴봅니다.

- 7 trends shaping food and beverage in 2023

- Welcome To The Sparkling Molecular Coffee Dystopia

- Severe hypertension: Drinking too much coffee may double mortality risk

다양한 생두 그리고 커피산업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http://bit.ly/3Zso8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