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COFFEE GROUP>의 그룹장 입니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마스크를 해도 미세먼지가 들어오는거 같네요...
(얼른 비라도 한번 시원하게 내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_ㅠ 5_48.gif )
이번에 제가 2019년 KCIGS 국가대표 굿스피릿 선발전 심사위원 워크샵을 갔다오고, 
최종발표에서 심사위원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 이번년도에는 운이란 운은 다 쓴거 같아서 내년이 두려워 질려고 합니다..)
1월에 했던 KNBC (국가대표 네셔널 선발전)과 함께 저는 두개의 국가대표 심사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0306_222203.jpg
아직은 KCIGS 워크숍 참가증만 받았지만 이번에 SETEC에서 하는 대회가 끝나는대로 위촉장을 받을꺼 같습니다.
( KCIGS 경험담은 나중에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서 KNBC 때 처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90306_222403.jpg 이번제가 커피공부를 한 내용들과 취득했던 자격증을 보면서 ' 아 내가 정말 열심히 하긴 했구나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잘났고, 저의 자랑을 할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저는 커피를 시작한지 2 년하고도 조금 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원하고 있는걸 차근히 하나씩이루고 있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 다른분들은 제가 피공부와 일을 오래하셨을꺼라고 생각들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여기서 느낀건 오래하신 구력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커피공부는 본인이 목적승을 어떻게잡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은 커피교육 카페 컨설팅 이었고, 이루고 싶은 일은 사업 인데 이건 지금 순차적으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는 개인카페창업(브런치)도 해봤고, 커피교육도 하고, 카페 컨설팅도 하고, 사업준비도 하다보니까
솔직하게 정신없이 달려왔고, 열심히 살았다고 스스로 자부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제가 놓치는 것들이 하나씩 생기더라구요.
그러한 것들을 하나씩 여러분들과 나눠볼까 합니다.
 
『첫번째- 감사한 사람들』
 
제 주변에는 참으로 감사한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인지를 잘 못하고 있더라구요.
저와 함께 <COFFEE GROUP>를 같이 이끌어주고 있는 분들,
저에게 커피를 가르쳐 주시고 여기까지 오게 해준 분들,
저에게 무한한 격려와 용기를 주시는 분들 등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어느순간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을 소홀히 하고, 감사한 마음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저를 스스로 보게 되더라구요.
그 생각이 들떄 제 자신에게 부끄러워지고,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해 봤을때 저는 말을 예쁘게 하는 편도 아니고, 자상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도리는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몇분에게서 들었던 말이지만
 " 너가 지금은 너의 능력을 확인하고, 그만큼의 수익을 얻고 있지만 그만큼 주변사람을 잘 둘러봐야 하고 챙겨야 한다 "  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으셨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느순간에는 " 아니 내가 보답을 안한것도 아니고, 도리도 안한것도 아니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조금 연락을 소홀히 한게 그렇게 죄가 되나 ?"
라는 생각을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할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이런 생각이 한번,두번이 되면 저한테 해주시는 칭찬 및 격려와 도와주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자만해져서 나중에는 저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안할수도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잘 안되지만 주변을 좀더 둘러보고, 고맙고 감사하신 분들에게는 고움을 표시할까 합니다.
그게 물질이든, 연락이든 뭐든지요.
 
『두번째- 나를 위한 휴식』
 
저는 제 스스로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달려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내 위치와 상황에서는  휴식은 사치 라고 생각을 하였죠.
그래서 연애도, 저를 위한 사치도 안하고 커피공부와 목적성만 생각하면서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달려서 현재에는 원하던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제 자신이 스스로 뿌듯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듯이 이제는 커피외에 TEA, 칵테일, 와인, 과일청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현재는 TEA 와 과일청을 배웠고 칵테일은 아시는 분에게 배우기로 하였고 와인과 맥주는 6월달에 배울려고 스케줄을 잡아놨습니다.
더욱이 카페 컨설팅과 커피진로상담, 무료나눔스터디, 원데이 클래스, 커피교육,카페투어,커핑투어 등을 하다보니까 쉬는 날이 거의 없었고 처음에는 재미있던 일들이 점점 부담이 됬고, 지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어느때와 변함없이 노트북 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을때 눈에서 급 눈물이 떨어지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저도 처음이라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고 스스로 다독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 아 내가 심적으로나, 육적으로 많이 지쳤나 보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쉴려고 했는데 어떤분이 저한테 물어봤던 내용이 하나 생각이 났는데 그때 말 하셨던거중에 " 너 쉬는 법, 노는 법도 까먹었지 ? " 라고 물어보셨던 적이 있었는데 그떄 당시에는 부정을 했지만 정작 쉴려고 하니까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놀아야지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방법을 찾던중 저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자 라는 걸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먹고, 자고, 먹고 , 자고 살찌든 안찌든 그냥 머리를 쉬기로 하였고 오늘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좋더라구요...5_44.gif
물론 어디를 가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술을 한잔하거나 하는것도 스트레스를 풀거나 쉴수도 있는 방법이지만 저한테는 오늘은 이게 가장 필요하는 휴식 방법인거 같더라구요.
( 생각정리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
커피도 그날 마다 마시고 싶은 커피가 있듯이, 쉬는 방법도 그런거 같아요.
 
이렇게 저의 느낀점과 경험담을 글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혹시나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스스로 놓치시는 없는게 한번쯤 봐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지치고 있으시다면 본인게 활력을 줄수 있는 방법을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커피공부와 진로를 혼자서 결정 하시기가 힘드시다면 그룹장: 010 7177 0864 로 꼭 문의 주세요.
지금까지 총 80명이 넘는 분들과 진로상담을 하면서 저도 배우고, 그 배웠던 노하우와 경험담을 같이 나누어 보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역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커피진로상담 때문에 부산과 대전까지 갔다왔었습니다.
그러니 지역은 크게 신경 안쓰셨으면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거리가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5_46.gif
저의 글이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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