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COFFFEE GROUP> 그룹장 입니다.
어제 혼자서 막걸리를 한잔 홀짝 하고 일어나서 살짝 몽롱 하지만 일어나자 마자 어김없이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나오네요. 1_36.gif
어제는 2차 무료 퍼블릭 커핑을 수원 엘피스 카페 에서 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진행 했을 떄 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자 그럼 한번 현장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_0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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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커핑 할 떄 쓸 원두들을 진열해 놓고 오늘은 어떤식으로 진행을 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1_37.gif
지각쟁이 그룹장 떄문에 30분정도 늦게 커핑이 시작이 됬죠..(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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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열심히 커핑을 진행했습니다.
자 그럼 분쇄 된 원두에 향을 맡아 볼까요?!! 킁킁 2_0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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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인의 모든 감각을 코에 집중하고 계신듯 하더라구요.
코의 세포를 지배하는 자!!! 냄새를 지배하는 자!!! 2_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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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두 에다가 물을 붓고 아로마를 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킁킁 아니 분쇄된 원두일떄랑 향이 다른데? 킁킁 2_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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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자 여러분 물을 원두에 붓고 나서는 책상에 손을 대지 말아주세요 "
라고 말하고 있는 저의 모습 우헤헤헤 1_3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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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맛을 보는 시간 !!! 가장 즐겁고, 가장 까다로운 시간이죠 ㅎ
냠냠 무슨 맛이지? 냠냠 호로록 호로록 냠냠 고등어 옆구리 살? 1_1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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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놔야되 얼른 얼른  !!! 5_1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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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다섯종류씩  나누어서 커핑을 진행했습니다.
( 의미없이 나눈게 아니라 생각해서 나눠서 진행 했습니다 1_31.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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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다섯가지의 원두에 향을 맡으실 때 에는 한층 여유러운 모습으로 맡고 계신거 같더라구요.
저 입가의 미소란? 으흠~ 5_2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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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요?! 분쇄된 원두 먹으면 안됩니다 !!! 5_5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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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랑 똑같이 물을 붓고 아로말마를 맡아봤죠.
킁킁? 아까랑 또 다른데? 킁킁  5_4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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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TOUCH !!!  라고 강조하는 곰돌이 그룹장 2_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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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다섯가지 원두의 이름 입니다.
확실히 두번쨰 떄에는 한결 더 수월하게 하신거 같더라구요.1_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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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개의 커핑 시작 !!!
네츄럴 끝판왕 VS 워시드 끝판왕 1_4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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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향은 !!  (나의 양말 냄새?!) 1_2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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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아냐 이건 나의 인생 향인데?
와인, 패션후르츠, 바다의 내음, 땅 깊숙이 넣어두어 숙성시킨 청주(술)의 향 !!!
아 술먹고 싶당 1_4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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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볍게 즐기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막상 하시니까 집중력이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눈빛만으로 사람을 꼬신다 !!! 퐈이어 !!!! 3_1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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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가지 원두도 무사히 커핑을 끝냈습니다. 1_2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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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떠셨나요? 라는 말을 기점으로 각자 본인들이 느끼신 맛과 향을 말씀 해주셨는데요.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할려고 노력 하다보니까 편안하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1_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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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향들이 챔기름으로 통하는 재상씨
커핑이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지만 최대한 본인이 느낀걸 표현해 주실려고 한 언희씨 
( " 음..저의 양말냄새가 나요 " 명언 이셨습니다 )
시적인 표현으로 다른 분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우진씨
와인 시음 방법으로 풍부한 커핑 방법을 보여주신 원근씨
컨디션이 안 좋았고, 커피 치사량이 초과 했지만 처음하시는 언희씨를 도와주시며 열심히 참여 해주셨던 이들씨
섬세한 표현으로 커핑을 한층더 풍부하게 해주셨던 일현씨
그리고 저를 옆에서 너무 열심히 도와주셨던 은주쌤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1_11.gif
 
이번 수원에서 퍼블릭 커핑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것은 역시나 사람은 '대화'가 참 중요한거 같다 라는 겁니다.
커핑을 진행하면서 제가 누누히 강조했던 부분이 다른 분들  의견을 잘 들어 달라는 말이 었습니다.
사실 본인 얘기만 하기는 쉽고, 남의 의견을 묵살하는건 쉽지만 그렇다면 굳이 저는 커핑을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핑은 커피를 서로 대화 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 어?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저분은 저렇게 느꼈구나. 신기하네 ? ' 이런식으로 접근을 하셔야지
' 어? 나는 이헣게 느꼈는데 저분은 저렇게 느꼈어? 아 저사람 커피 못하네 ' 이렇게 접근을 하시면 저는 굳이 이런 모임을 참여 안하시는 맞다고 생각 합니다
커피는 강요가 아니라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저는 커핑을 준비와 로스팅 교육을 준비 하러 갑니다. 
여러분 오늘도 퐈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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