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9-08-13
Avensi 커피 테이스팅 글라스, 커피의 향에 집중한 테이스팅 글라스 출시 예정
최근 블랙워터포트에서도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크루브의 EQ 글라스웨어를 필두로 점차 커피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글라스웨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크루브 EQ 글라스웨어와 유사한 테이스팅 잔이 최근 킥스타터에 런칭되었다.
3종 구성으로 된 Avensi 테이스팅 글라스웨어, 왼쪽부터 Senti, Vida, Alto 모델
아벤시 테이스팅 글라스웨어는 커피의 온도 유지를 위해 더블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최상의 경험을 위해 제조사에서 제안하는 용량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6온스(180ml) 한계선이 있다. 이 한계선 아래로는 더블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윗 부분은 마치 와인잔처럼 싱글월로 되어 있어 커피의 온도가 상단으로 올때 온도가 낮춰지면서 시음하기 적당한 온도로 내려갈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또한 입술이 닿는 립 부분이 2.0mm의 두께로 다른 커피 잔들에 비해 60% 정도 더 얇아 커피가 입에 닿을 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3종의 모델(센티, 비다, 알토)의 차이는 각 커피의 개성에 따라 잔을 선택하는 것이다. 데일리 잔의 경우 Vida를 추천한다. 특히 Chocolaty, Sweet, Well-rounded 커피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Senti 모델의 경우 미디엄이나 다크 로스트에 추천하며, Nutty, earthy, Caramel과 같은 플레이버에 어울린다고 한다. Alto 모델의 경우 라이트 로스트를 추천하며, Fruity, Bright, Citrusy의 플레이버와 조화롭게 어울린다고 한다. 3종 세트의 가격은 한화로 약 18만원으로 EQ 글라스웨어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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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향에 집중한 글라스웨어라~~~ 대단하네요. 이제는 카페에서도 이런 잔에 커피를 서비스 하는 곳도 많아지겠네요...